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3/28 19:22:45
Name 아르타니스를위하여
File #1 111.jpeg (126.9 KB), Download : 5
File #2 222.jpeg (87.5 KB), Download : 0
Subject [일반] [유머][자작해명추가]안똑똑해(?)보이는 민중연합당 흙수저 후보의 이불킥 각




흙수저, 취준생을 자처하며 당당하게 나온 후보

그런데 취준생 백수짓 했다는 양반이 내역을보니 채권에 보험에 자산이 9000만 원대의 자산보유에
거기다가 아예 부모 재산공개는 해놓지 않음.


그래서 사람들이 의구심을 표하며 흙수저란 말을 함부러 쓰지마라 이게 말이되냐?
2년째 이력서만 쓰는 백수가 중소기업 채권?? 1회에 500만원짜리 납임금 붇는 보험?
등등으로 극딜하자 저런 변명문을 내놓았는데 그래도 분위기가 좋지는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뭐 여기까지야 이불킥까지는 아닙니다만....




























거기에 이 후보에 대한 쉴드 댓글이 올라왔는데!!!
그게 후보자 본인입니다 크크크크크





로그인을 깜빡있고 댓글을 달았나 봐요.
본인이 본인을 3인칭화 해서 안타깝다고 네티즌들을 욕하고 있네요.









거기다가 적어놓은 해명문이 아예 불법 증여 탈세를 자백하고 있어서
어머님이 국세청이나 경찰에 불러가셔야 될 것같은 느낌이 팍팍 크크 (본인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했으므로)

엄마한테 등짝 한대 맞을 각이네요.



ps. 위가 본문인데 해당 자작?에 관련해 추가해 올립니다.

[선거운동원이 후보자 페이스북 로그아웃을 안하고 썼답니다. 그것을 비난하는 사람과 키베를 하는 중이네요 ]




점점 가관인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남주인
16/03/28 19:33
수정 아이콘
정말 셀프 댓글인가요? 이러면 답도 안나오는데...;; 다른 사람이 쓴 댓글을 퍼온거라거나... 뭐 그런 것도 아니고요??

다른 건 그럴 수 있다 쳐도 본인이 셀프 댓글을 단 거라면 좋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28 19:36
수정 아이콘
광속 삭제했는데 이미 누군가가 캡쳐 완료 크크
퍼왔으면 그 댓글을 삭제할 필요가 없죠.
두부과자
16/03/28 19:35
수정 아이콘
멍청한짓 한거 둘쨰로 치고 흙수저 인증하고 싶으면 부모재산을 공개하면 될텐데 왜 자기 재산을 공개하는지
미남주인
16/03/28 19:37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흙수저론으로 지지를 끌어낼 거라면 부모로 부터 받은 게 혹은 받을 게 없다는 걸 보여주는 편이 정답이니까요.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28 19:42
수정 아이콘
그걸 공개하면 흙수저가 아닌게 드러나서 이지 않을까요? 흙수저 금수저론 자체가 부모 재산이 큰데
Re Marina
16/03/28 19:38
수정 아이콘
유행 한 번 타보려다...
소르바스의 약속
16/03/28 19:38
수정 아이콘
뭐..귀엽네요. 하하하하
naloxone
16/03/28 19:39
수정 아이콘
백번 양보해서 부모자산 거부했으면 본인자산으로만 평가받아야 하는데 저 나이에 상위 1%쯤 될거같은 재산내역인데요. 아무리 금수저라도 보통 억원에 가까운 재산을 20대 초중반에 증여하진 않거든요...
여행의기술
16/03/28 19:42
수정 아이콘
다른 걸 다 패스해도, 취준생에 부모님이 한달에 150만원을 버신다는데 한달에 500만원넣는 보험금에서 심한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28 19:44
수정 아이콘
저건 1회 납입금이 분기마다 일수도 있고 연납일수도 있어서 월 500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여행의기술
16/03/28 19:50
수정 아이콘
! 그렇군요. 실손보험밖에 가입해본적이 없어서 처음 알았네요.
미네기시 미나미
16/03/28 19:44
수정 아이콘
작업을 하려면 똑똑하게 해야지 저렇게 대놓고 쉴드작업을 실수하나요 크크크
16/03/28 19:48
수정 아이콘
일단 흙수저건 금수저건 국회의원 할 깜냥은 아닌걸로..
캬옹쉬바나
16/03/28 19:49
수정 아이콘
개콘은 뭐하나요. 빨리 이런 인재를 영입해야...
리듬파워근성
16/03/28 19:4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나쁘다. 약자 코스프레라니...
16/03/28 19:52
수정 아이콘
민중연합당이군요 (한숨)
일부 지역당에서는 정의당 세력까지 흡수하고 있다던데 이런 수준이하의 인간들만 넘쳐나다니;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28 19:54
수정 아이콘
대학교 운동권에서는 얘네가 선두입니다.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간 뿌려놓은 조직이 많아서...
얘네(민중연합당) 청년비례대표도 통진당 대학생 연합회 서울시당 회장인가 뭐 그렇고 다 그래요.
그리고 대학교 학생회와 연계는 이쪽이 최고죠. 아직은
마바라
16/03/28 19:56
수정 아이콘
민중연합당이 최근에 김재연, 이상규 등이 입당한 그 당이죠?
얘네들은 참 뿌리가 안 뽑히는군요..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28 19:58
수정 아이콘
뿌리가 뽑힐 수 없습니다. 조직력이나 자금력이 젤 좋아서 사람동원도 잘하거든요.
16/03/28 19:56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한줌밖에 안되겠지만 통진당의 악몽이 생각나는 진보지지자로서는
통진당 시즌2가 되지 않을까 불안불안합니다..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29 01:10
수정 아이콘
불안할께 뭐 있습니까?
솔직히 그간 진보당이 해온짓 생각하면 리스크 안고 이런애들이랑 같이 합쳤는데

심상정, 유시민 이런 애들이 바보라서 경기동부나 울산연합이 어떤지 모르고 같이 일했겠습니까? 진중권이 민노당 가입해 보니까 대놓고 김일성 빨더라 이런 증언 한것만봐도 알수 있는데...

애초에 비례 1번(원래 2번)을 이석기 되는거 추대하면서 지네 비례대표 명단 발표할때 박수친 심상정 유시민 노회찬 같은 소위 진보 오피리언 리더들이 모르고 어찌 꾼 악몽이 아니라 알고도 묵인한 사람들 아닙니까?

참고로 얘네 거수 등 투표할때 만장일치(실제 만장일치가 아니더라도) 선언하면서 하는 분들입니다.
까놓고 말하면 진보에 누를 끼친게 아니라 진보가 얘네들이랑 대놓고 붙어먹었죠.
에버그린
16/03/28 19:59
수정 아이콘
이건 귀여운것도 아니고 우스개로 넘길거리도 아니죠.
나이 많은 국회의원이 저 짓을 했으면 대놓고 욕먹을 일인데
레가르
16/03/28 20:16
수정 아이콘
에이 저정도 흙수저 맞네요. 음 그래서 저는 손으로 먹습니다.. 수저가 없어요..
슈아재
16/03/28 20:23
수정 아이콘
자소서거리 만들려고 나온건데 뭐 어떤가요 (oh yeah)~
마스터충달
16/03/28 20:27
수정 아이콘
.... 진짜 나도 국회의원 도전해볼까 저딴 애도 하겠다고 저러는데....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28 20:29
수정 아이콘
1500만원 내고 하실 수 있나요?
마스터충달
16/03/28 20:40
수정 아이콘
역시 저는 흙수저라 안 되겠네요;;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29 01:04
수정 아이콘
25세 저분이 흙수저인데
저랑 충달님 같은 사람은 뭐 그냥 모래알 수저 정도지 않을까요?
저분이 같은 흙이라도 희토류나 사금 일수도 있는 거고..

물론 뭐 10%던가 일정 비율이상 득표하면 돌려받는데 저는 뭐 그정도로 득표랑 조직도 없네요.

거기다가 저기가 통진당에 구 한총련 계열 애들이 수룩한 집단인데 각종 대학학생회 회장애들부터 시작해서 각종 애들 다 거르고
저 분이 서울 동대문구 나올정도면 조직에서 인정받는 사람이라는 거겠죠.
마스터충달
16/03/29 06:25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을 인정하는 조직이라면 그 조직도 뻔할 뻔자로군요
가만히 손을 잡으
16/03/28 20:41
수정 아이콘
와...뭐 이딴..!!!
16/03/28 20:43
수정 아이콘
흙수저의 집안에서 예금이나 보험을 들어주는 것까지 넘어가더라도
채권은 아니죠.

어지간히 있는 집안도 채권에 잘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차명으로
16/03/28 21:23
수정 아이콘
채권에서 빵 터졌네요 크크
엘지의 심장
16/03/28 20:53
수정 아이콘
진짜 흙수저는 타인에게 자신의 아픔을 광고하지 않는다. -hellkorea닷컴 메인문구.
16/03/28 20:55
수정 아이콘
하나 더 물어보고 싶은 것은

후보자는
본인이 입학했을때 가입해 주시거나 구입해준 채권이라는 말을 하는 것 같은데

1. 채권의 만기가 2016년이라는 점
2. 그 만기일자가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입학시에 그 채권을 샀다는 증명을 할 수 있는지
좀 궁금하네요.
16/03/28 21:02
수정 아이콘
에휴...
토다기
16/03/28 21:06
수정 아이콘
이젠 흙수저라는 타이틀 조차도 뺏기는 군요
대장햄토리
16/03/28 21:12
수정 아이콘
흙수저가 저정도면 도대체 나는 뭐지...
흠.......
16/03/28 21:17
수정 아이콘
사람들 참 멍청하네요
흙수저라고 했지 금젖가락이 없다고는 안했거든요!!!!!
Sgt. Hammer
16/03/28 21:41
수정 아이콘
어맛 야해라
루키즈
16/03/29 02:40
수정 아이콘
'수저'에 젓가락이 포함된건 함정....
16/03/28 21:57
수정 아이콘
저 채권 만기가 길어봐야 3년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그리고 모 금융기관의 금융상품명이 아닌 채권명이 직접 기입된걸로 봐선
매달 얼마씩 붇고 산 채권이 아니라 일시불로 산 채권 같네요
그리고 위에 분 말씀처럼...채권은 돈 좀 있는 사람이 주로 하는건데...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29 01:07
수정 아이콘
일시불 말고도 다른 금융 상품도 있습니다.
이재가 밝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대체 무슨돈이냐는게 중요하겠죠 크크

기업은행발 상품으로 조사해보면 나올것도 같은데 일시불 아니라도 있을겁니다 아마
六穴砲山猫
16/03/28 22:10
수정 아이콘
어째서 부끄러움은 보는 자들의 몫인가.......
六穴砲山猫
16/03/28 22:13
수정 아이콘
참 셀프 낙선운동 하는 방법도 가지가지인거 같네요....
조지영
16/03/28 23:27
수정 아이콘
3인칭화를 대통령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총선에 나설줄이야..
루키즈
16/03/29 03:09
수정 아이콘
네이버 부동산정보로 보니 저분 지역구에 2억 아파트면 실거주 8~10평정도 되는데...
부모 재산 공개 거부 사유가 독립생계라면 세대주인 본인의 소득이었던 아르바이트로 본인의 생계가 해결된단 의미겠죠?
(집이 해결됐으니 1인가구가 아르바이트로 먹고사는건 문제가 없죠.)
설령, 아버지는 지방에서 일하고 어머니는 월 150받으면서 일했다는게 사실이라면 대부분은 저기에 같이 표시되어있는 할머니의 재산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모님은 그 지방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거죠.
아마 부모님이나 할머님이 차명으로 돈을 굴리다가 본인이 출마하고 재산목록에 채권과 보험이 나오자 부모님이 내주신것이라고 얘길했을수도 있습니다.
저분은 민중당 공천은 받았지만 부모님이 산(=물려받을 것이 있는) 자가가 있다는것에서 이미 흙수저 공천 탈락이 아닌가 싶어요.
리스키
16/03/29 23:55
수정 아이콘
저 페이지에 민중연합당 당원들이 쉴드치는거보면 진짜 답이없습니다... 통진당 찌꺼기들이 모인 값을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91 [일반] 묘수가 없는한 더민주의 대패가 예상되는건 기우일까요? [23] 태종3873 16/03/29 3873
1290 [일반] 안철수, 새누리, 100점 만점에 10점…더민주는 10점도 안 돼 [64] 로빈4642 16/03/29 4642
1289 [일반] 안희정 대선경선 조기등판 어떨까요 [36] 삭제됨3133 16/03/29 3133
1288 [일반] 기묘한 노인표 공략 [11] brothers2753 16/03/29 2753
1287 [일반] 안철수 "노원병 지역구 선거, 후보 연대 없이 정면돌파" [139] 에버그린7257 16/03/29 7257
1286 [일반] 정의당X중식이밴드 collaboration [5] 어강됴리2667 16/03/29 2667
1284 [일반] 지방쪽 선거가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도.. [19] 삭제됨5541 16/03/29 5541
1283 [일반] 총선 성적표에 따른 더불어민주당의 미래 예상 [39] 에버그린4992 16/03/29 4992
1282 [일반] 저의 안철수에 대한 심경변화 [45] 삭제됨4706 16/03/29 4706
1281 [일반] 3월 28일 정세 분석 [12] 여망2460 16/03/29 2460
1280 [일반] 지금 현재 제가 생각하는 총선의 결과 [82] 어리버리3635 16/03/28 3635
1279 [일반] 밀덕이 좋아하지 않은 비례후보.(펌글) [22] 토다기4128 16/03/28 4128
1278 [일반] 단일화가 필요없는 2번당과 총선의 모습. [35] 동네형4261 16/03/28 4261
1277 [일반] 2006년 사망자 당선사건 / 방송3사 출구조사 수난사 [2] cadenza794869 16/03/28 4869
1276 [일반] 첫 수도권 단일화에 安 '급제동' [55] 로빈4643 16/03/28 4643
1275 [일반] 새누리, 더민주 선거운동 대표 로고송 [21] Alan_Baxter2657 16/03/28 2657
1274 [일반] 정의당의 게임 공약 카드뉴스 [10] 뀨뀨2384 16/03/28 2384
1273 [일반] 유선RDD 여론조사, 신뢰성이 불안한 한가지 이유 [12] 바밥밥바2702 16/03/28 2702
1272 [일반] 안철수의원 허위사실로 비방하던 최모교수가 검찰수사를 받게 되었군요. [3] 쿤데라2362 16/03/28 2362
1271 [일반] [유머][자작해명추가]안똑똑해(?)보이는 민중연합당 흙수저 후보의 이불킥 각 [47] 아르타니스를위하여4312 16/03/28 4312
1270 [일반] 여론조사 분석 이대로 선거 치르면... 새누리당 '208석' [36] 에버그린4652 16/03/28 4652
1269 [일반] 김종인 대표는 결국 [15] 능숙한문제해결사3115 16/03/28 3115
1268 [일반] [끌올] 그것은 알기 싫다 국회의원선거 데이터센트럴이 진행중입니다. (160328 부산 업데이트) [5] 도도갓1350 16/03/28 13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