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7/12 14:03:18
Name letina
Subject 방송 좌석권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 토론게시판에 쓰는 첫글입니다.
글솜씨가 서툴러서 틀린 곳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주제는 방청 좌석권에 대한 것입니다.
이미 자유게시판에 많은 얘기들이 오갔지만, 현재 개인소지품이나 종이한장으로 여러 자리를 방송시작 수시간전부터 맡아두는 관행이 메가스튜디오와 세종게임월드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행이 계속 유지되도 괜찮은지, 안 괜찮다면 어떤 방법을 마련해야 좋을지 여러분들과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내용이 정리되면 관계자분들께 지속적인 건의를 할 계획입니다.

저의 의견은 개인소지품에 의한 자리맡아두기는 옳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없고 물건만 덩그러니 있는 자리는 이미 그 존재의미를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간후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현재의 관행은 정신적, 물질적 낭비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자리를 두고 다툴수 있는 소지도 다분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관행은 없애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좌석표 추첨입니다. 1인당 1좌석의 신청을 받은 후에 방송사측에서 추첨을 해서 당첨된 사람들에게 메일이나 그날 방송전에 표를 나누어 주는 겁니다.
오프에서 표를 배부하는 것은 또다른 자리맡기와 다를 바 없을 것 같구요, 유료화는 블리자드의 정책상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당첨된 사람들에게 방송시작 10분전에 표를 주고 안오는 사람들에 대한 자리를 다음 순번에게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방법 이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의 의견들을 종합해보았습니다.

1. 방청권을 무료로 배부하되 50%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고 무작위 추첨으로 1인당 2석의 좌석을 배정한다.
2. 나머지 50%의 방청권은 방송당일에 배부하되 1인당 1석의 자리표를 나누어 주고, 간단한 신상정보와 좌석번호를 적어두어 뒤탈이 없도록 한다.
3. 오프에서 좌석권 배부시 현장에 본인이 줄서있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는다.
4. 경기석과 방청석 사이에 차음판 설치

아래는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1. 당일 경기가 있는 선수의 팬들에 대한 어드밴티지 적용여부
2. 방청권 오프라인 배부 시간
3. 방청권 배부 단위(모든경기좌석권 혹은 개별경기좌석권 배부여부)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의견이나 위의 문제에 대한 의견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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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2 14:14
수정 아이콘
사실 좌석표 추첨과 같은 제도적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하죠.
온게임넷측에서는 하지만 뭔가 방법을 취할 경우 온게임넷측에서는 방청하러 오는 손님이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때문에 그런 제도적 방법을 도입하지 못 하는 것 같네요.
김의용
04/07/12 14:17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은행이나 cgv처럼 번호표 장치와 그걸 지키는 사람 한두명 정도 고용해서 1인 1번호표로 좌석을 앉을수 있게라도 해주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관람객들의 매너와 서로를 배려하는 정신이 아닐런지 생각합니다.
04/07/12 14:2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제 생각에는 방송 시작 일정시간 ( 2~3시간 전에 ) 방청권을 무료로 배부 하는겁니다.
그래서 선착순으로 좌석을 1인 2매 배부 하는 방안이 어떻까 싶네요.
물론 줄서기 과정에서 또다시 자리 선점이 발생할수 있지만. 줄서기시의 저런 행동은 세치기에 해당되므로 법률적으로까진 모르겠지만 도의적으로도 허용이 안돼는 문제로 봐야 할테니까요.
예매로 특정단체에 일정 좌석을 할당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예매를 이용해서 전체 좌석의 절반정도를 인터넷같은 열린 공간에서 배포를 하고
나머지 절반 정도의 자리를 선착순 번호표 배포를 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좌석에 가서 앉아 있어라.. 이건 무리죠. ^^

예매의 경우 일정 비용을 지불하게 합니다.
아마 지방이나 가끔 오시는 분들이나 단체들은 이 제도를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이용하실테고
그외의 분들은 무료로 현장에서 배포 받으시면 어느정도 부작용이 완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4/07/12 14:28
수정 아이콘
추가로
관람석과 경기석 사이에 투명아크릴판 같은 사람키 정도의 차음판 설치를 제안 합니다.
이동식으로 할수도 있을겁니다.
타원형의 차음판을설치하면 완전 방음은 되지 않지만 앉아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선수석과 관중석 사이에 일정한 벽이 생겨서 소리에 의한 방해가 많이 줄어 들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고의로 지르는 소리가 아니라면 앉은키 에서 난 소리가 반대쪽 앉아 있는 사람에게 전해질때는 거의 절반 이하의 소음이 될테니까요.
아이스 하키할때 보면 쳐진 판같은거요. ^^

아무튼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문화란 잘못된걸 하나씩 바로잡아 가면서 만들어 가는것 같네요.
04/07/12 14:51
수정 아이콘
관람료를 내고 보면 좋을것 같은데여~
04/07/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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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y 님 의견이 상당히 합리적인거 같습니다.
그날 경기가 있는 팀이나 선수의 서포터들에게는 약간의 어드밴티지를 주는게
경기의 흥미나 분위기 증진을 위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1인 2매가 좋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관람을 혼자가는 경우는 드무니까. 두명다 움직이는거 보다는
1인 2매로 하는게...
04/07/12 15:28
수정 아이콘
오프에서 배부할 때 만일 배부장소가 정해져있다면 분명히 아침부터 그 곳에서 줄서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또 모르죠...가방놔두고 아침에 여기 줄서는 곳에 자리 맡아놨다고 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학교 수강신청할 때나 학원신청할 때도 가방으로 줄에 자리 맡는 사람들이 있었으니까요. 이런 경우 또 분쟁의 소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저는 반대합니다. 어차피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을바에야 신청받아놓고 추첨으로 하는 것이 분재의 소지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서포터들에게 어드밴티지를 준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어드팬티지를 준다하더라도 또 그 집단내에서 다툼이 생길 우려도 있고 자리가 어드밴티지를 줄만큼 넉넉한 숫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공정하게 모든 자리를 추첨으로 하되 경기별로 신청을 받아서 자리표를 배분하면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xx일 스타리그 제 4경기 23번 좌석 이런 식으로요.
04/07/12 15:38
수정 아이콘
homy 님의 의견을 나름대로 구체화하여 적어봅니다. .
그날 있을 경기가 개인리그일 경우 선수당 약 10석을 배정합니다.
8명이 경기를 치르는 경우 각 리그 해당 게시판 또는 담당자에게 메일로 10여명선에서 참가자 수를 신청하고 그 외의 석은 선착순 1인 2표제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것 같구요. .

팀리그의 경우 팀당 약 30석에서 50석을 배정해서 개인리그와 마찬가지로 해당 게시판 또는 담당자에게 메일로 통보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죠. .

나름대로 자주 메가스튜디오나 세중게임월드에 자주 가는데 1년에 한두번 자리로 인해 다툼이 있습니다. 솔직히 자리 맡아두기가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불합리하고 어이없어 보일지라도 특정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자주 가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어 말그대로 관행이 되어버린거죠. .그러나 솔직히 지키는 사람 하나 없이 가방이나 종이만 있는 경우는 좀 어이없습니다. 최소한 자리 3~4명당 한사람은 앉아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그리고 가방이나 종이로 자리를 찜하는 경우 무척이나 일찍 간다는 거죠. 그들나름대로의 노력도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기회에 합리적인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억울하면강해
04/07/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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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아셈타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무지 기분좋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금요일마다 6시에 퇴근하면 스타리그를 보러간다는 기대때문이죠.
근데 언젠가부터 메가웹에서 게임을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6시에 일이 끝나면 바로 아래 코엑스로 가는게 아니라
7시까지 집에 도착하려고 헐레벌떡 뛰어오니까요;;

우연히 친구랑 메가웹에 들렀을때보니 스타리그,프로리그 할거 없이 눈앞에 빈자리가 수두룩 하게 보이는데,
정작 그위엔 "자리있음"이라는 하얀 A4용지만 달랑 붙여져 있더군요;;
그나마 운좋아야 앞쪽 땅바닥에 앉아서 볼수 있었구요..
(공사하기전 메가웹 아시죠? 중앙에 카메라 아저씨 앞쪽에 통로같은곳이요..)

짜증이 팍 나더군요 -_-;; 친구랑 가방치워버리고 앉아있는데
왠 여자분 둘이 오시더니 어 여기 우리자린데요? 하시더군요.
한참을 말싸움하다가 짜증나서 그냥 그길로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그후론 다신 메가웹에 안가죠-_-;;

아무튼, 그일이 있고난후 많이 생각해 봤는데

오프에서 방청권(?)을 배부하면 표받고 또 받는 사람이 생길것 같고,새치기하면서 서로 얼굴붉힐것 같고,
온라인으로 추첨을 하자니, 메가웹에서 한번 앉아서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일것 같고, (암표도 생길것 같군요 -_-;; 쓸데없는 걱정인가?;;)

휴..
그나마 추첨하는게 가장 나을듯 싶네요.
letina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x월 x일 xxx스타리그 16강 A조 제3경기 xxx VS ooo 좌석 30번"
이런식으로요. 1인2표제로 하고, 그날 경기하는 선수들의 카페에 몇자리를 배정해주는 그런식으로,,


아무래도 가장 빠른길은 저를 비롯한 pgr회원분들 한 20명이가서 "자리있음", 혹은 이와 비슷한 류로 쓰여진 종이들을 다 떼어 버리고 거기에 앉는 겁니다. 주동자는 기꺼이 제가 되겠습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세상에서젤중
04/07/12 16:5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어제 자게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흠... 여러 분들의 의견을 읽어보고 제가 나름대로 최적화된 해결책을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유료화는 블리자드 문제도 있고 해서 좀 무리일 것 같고 아무래도 좌석제가 젤 나은 것 같네요. 그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드리면, 그 전 주 스타리그가 끝나고 월요일 쯤이면 그 다음주 대진과 맵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온게임넷, MBC게임, 파이터포럼 등 여러 스타 관련 홈페이지에 "예)7월 16일 최연성 VS 나도현 - 질레트배 스타리그 3/4위전 방청권 신청 받습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자가 공지글을 띄워서 신청을 받는 겁니다. 메가스튜디오 총 좌석수의 50%를 배당하는 거지요. 방청은 보통 같이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인 2매가 적절하겠지요. 공정한 컴퓨터 추첨으로 해서, 당첨된 사람은 동행한 1인과 함께 그 좌석에 대한 권리를 갖는 겁니다. 그 사람이 오전 10시에 오든 오후 6시 59분에 오든 경기 전까지는 그 좌석에 대한 권리는 그 사람에게만 있는 겁니다. 물론, 경기 후에도 그 사람이 안 온다면 그 주위에 계시던 눈치 빠르신 분이 앉으시겠지요. ^^
그리고 나머지 50%는 현장 배부를 하는 겁니다. 메가스튜디오가 문을 여는 10시부터, 현장에 온 사람들 중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부해야 합니다. 단, 현장배부 방청권은 자리 맡아두기의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1매로 해야합니다. 보고 싶으면 니가 빨리 오라는 압박을 줘야겠지요. 억울하면강해져라님이 우려하신, 받고 또 받는 문제는 표를 받을 때 이름과 함께 간단한 신상정보를 적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름, 좌석번호 등) 그리고 설마 표를 나눠주는 담당자분이 바보가 아닌 이상 금방 표가 동날 것이 뻔한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얼굴 기억 못하겠습니까? ^^
그리고, 경기마다 자리가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빠지고 들어가고, 휴 생각만 해도 복잡합니다. 덕분에 경기 간 딜레이도 훨씬 길어지겠지요. 방청권을 가진 사람은 그 날 경기(보통 4경기가 되겠지요.)가 끝날 때까지 그 자리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 할 듯 합니다.
물론, 경기 전에는 자리를 비워도 상관 없습니다. 왜냐하면, 방청권이 있기 때문이죠.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아무나, 방청권이 없는 사람도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청권을 가진 사람이 비켜주기를 원한다면 아무 소리 없이 비켜줘야 할 것입니다. 물론, 서서 보시는 건 지금처럼 자유롭게 해야겠죠. 물론 두 경우 모두 방청권은 무료입니다. 왜냐하면, 무료가 유료화 될때의 사람들이 느끼는 반감 효과는 꽤 크기 때문입니다.
letina님이 현장배부 때도 자리 맡아두기의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하셨는데, 표를 나눠줄 때, 담당자가 그 시간에 자리에 있던 사람들만 인정하는 겁니다. 자기가 아무리 빨리 왔어도, 그 시간에 자리에 없었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는 것입니다. 아니면, 온게임넷에 "방청권 현장배부시 가방 맡아놓고 나중에 오기 등등의 행위는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라는 공지글을 하나 띄우는 것도 좋겠지요. 물론 화장실 정도의 급한 볼일은 인정해줘야 겠지만요. 즉, 방청권을 현장배부 받기 위해 온 사람들은, 화장실 등의 부득이한 몇 분간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그 자리에 계속 앉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서포터들에게 주는 어드밴티지는 전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포터들이 아니어도 현장 분위기는 당일 오신 분들이 충분히 살려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과 현장배부로 이미 방청권은 없거니와 메가스튜디오, 거기 얼마 되지도 않는 좌석에 XX동 떼어주고, OO동 떼어주고, △△동 떼어주면, 일반 팬들은 그만큼 자리를 뺏기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언급했듯이, 메가스튜디오의 자리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우선권이 주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homy님이 말씀하신 차음판 설치는 정말 좋네요. 이러면 프로리그 팀플 때도 랜덤 선택시 관중들이 소리를 질러서 들렸다느니 하는 시끄러운 문제는 덜 발생할 것 같네요.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읽어보겠습니다. ^^
억울하면강해
04/07/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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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떤식으로 제도가 바뀌던간에 지금보다 더 보기 어려울것 같네요 ㅠㅜ;;
추첨을 통해서 당첨 된다면 모를까.. 번호표받으로 가려면,, 거 만만치 않은 경쟁률 덕에;;
(만약 제가 당첨이 안된다면 추첨된 사람 번호표를 돈주고 사버리겠습니다 으하하;;)
그나저나 homy님이 말씀하신 차음판은 정말 굿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세상에서젤중요한교전 님// 정말 좌석이 몇개 안되서 받고 또받는 일은 없겠네요.. 역시 제 기우였군요^^;;
04/07/12 17:10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사람'으로 매도당했던 bread입니다. 저 역시 호미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와 같은 새롭고 근본적인 방안이 등장한다면 저 역시 동의할 수 밖에 없지요. 아마 전 귀찮아서 그냥 서서 볼 것 같군요(지금도 그러는데요 뭐^^; 7시 딱 맞춰가서 서서 보거나 밖에서 보거나...). 그래서인지 요즘은 자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현재 상태라면야, 전 여전히 자기 자리 맡는 게 전~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 토론장은 '현재 상태'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안'을 토론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하고 의견이 안 맞는다고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라고 매도하는 경우는 없길 바라겠습니다.
세상에서젤중
04/07/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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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여기는 토론 게시판이고 지금 메가스튜디오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것이지요. 김의용님이 쓰신 코멘트는 약간 주제와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04/07/12 17:12
수정 아이콘
김의용 님// 10분자리를 비우는 것과 2시간 자리를 비우는 것의 차이를 설명해주시면. . .10분을 비우던 2시간을 비우던 그 자리에 먼저 들어와있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 제 생각이 잘못된것인가요 ? ?
김의용
04/07/12 17:23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와야할 토론장에 안좋은 기운이 들어 그 기운을 제가 조성한 거 같아서 제 의견 하나 빼고는 다 지웠습니다. 몇몇 감정있으신 분은 쪽지로 얘기하는게 좋겠습니다^^;
Progrssive▷▶
04/07/12 17:24
수정 아이콘
그 자리가 필요하면 사람이 자리를 지켜야지요...어떻게 가방이나 종이 쪽지 따위가 자리를 맡아놓을수 있는지...극장 가서 표 사려고 기다리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요? 힘들더라도 자기가 직접 기다려야지 괜한 가방이 왜 고생을 해야하는지..가방이 스타리그 보는 것도 아닌데요.
여차저차 말할 필요 없이 새로운 관행을 만들면 됩니다. 종이쪽지는 찢어버리고 가방은 던져버리는 겁니다...-_-;;;그리고 나서 자기 자리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이젠 저희가 앉았는데요.."하고 귀에 이어폰 꽂아버리는 거죠..이런 식으로 자리를 언제 뺏길 지 모르는 불안한 걸로 만들어버리는 겁니다!! 파렴치함엔 파렴치함으로 승부!!!!-_-;;;

아무리 봐도 메가스튜디오 그렇게까지 크진 않던데...앉을 자리를 일일히 나눠줘봐야 몇 자리 안될 거 같은데 말이죠...
04/07/12 17:25
수정 아이콘
혹시 현재 관행대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은 그 이유에 대해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관행은 없애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위의 주제에 대한 토론글을 올린 것입니다. 제 전제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마음껏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4/07/12 17:33
수정 아이콘
프로그레시브님//자게에서 댓글 100개 넘긴 이야기이니 여기서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게를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뭐, 그냥 편안하게 생각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괜히 앉겠다고 일찍 가서 오랜 시간 기다리는 것보다는(사실 시간낭비가 심하죠)여유있게 시간 맞춰서 가세요. 한 6시쯤에만 도착하셔도 서실 자리는 충분하고, 메가 밖에 있는 스크린 앞에 앉으셔도 되구요.
김의용님이나 프로그레시브님 덕분에 팬클럽들이 좀 각성하는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군요. 특정 게이머가 그 팬들 때문에 싫어지는 일도 어지간해야말이죠-_-;
역시 번호표 배부가 최선이긴 한데...온게임넷 측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한두번 나오는 얘기도 아닌데 계속 쇠귀에 경 읽기이니...치우기 귀찮다고 음료수도 못 갖고 들어가게 하니오죽하겠습니까만-_-;
04/07/12 18:48
수정 아이콘
음 제 생각엔 500원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청권이 휴지조각처럼 메가웹 곳곳에 버려질테고 생산 비용도 들죠 .... 그래서 유료화는 하대 무료화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해두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방송중 바쁜일이 생길경우 중간에 가면 빈자리 다른 사람이 앉으면 되지 싶구요. 나머진 자연적으로 해결이 될듯 싶은대 온겜넷에서 해줄지 모르겠네요. 전 메가웹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티비로 시청하면 편한대... 게이머들 실제로 보는거야 물론좋고 현장의 분위기라는게 있겠지만... 축구나 야구도 중계가 훨씬 좋더군요. 실제 경기장 가면 산만해지고 응원하느라 들떠서 정작 경기 세세한게 놓치는게 많더라구요. 지방분들에게 굳이 어드벤티지 이런거 안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보러 오실라고 신청 하신 걸테니까요. 그리고 팬클럽 분들을 위해서 응원석 정도 따로 마련해 두는건 나쁘진 않겠네요. 야구도 1루측 관중은 홈팀 3루측 관중은 어웨이팀 하는걸로 아는대... 여러가지 방안이야 많지만 중요한건 실행여부겠죠...
信主NISSI
04/07/12 19:33
수정 아이콘
우선 유료가 된다면 제일 좋겠고...

무료인 상태에서라면 1인 2매를 2~3시간 전에 주는 것과 팬클럽 별도 응원석 제도를 도입했으면 하네요. 어짜피 팬클럽회원분들은 응원하는 선수를 응원한 후에는 빠지는 경우가 보통이니까(선수를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다면 당연한거죠?), 매경기 지정석을 주는 것이 어떨까요?
04/07/12 21:09
수정 아이콘
잠깐 딴이야기...
이런 논의는 좋습니다. 그런데 누가 이걸 합니까? 결국 온게임넷 측에서 팔걷고 나서지 않으면 탁상공론일 뿐입니다. 유료로 하는 것도 좋고 좌석표를 나눠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기본으로 돌아가 생각해봐요.

왜? 이런 토론이 나오게 되었나요?

윗 발제글에도 있듯이 한사람이 미리 가서 종이쪼가리로 좌석을 독점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거 온게임넷측이 팔걷기 전에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입니까? 자게 글에도 비슷한 답글을 달았지만요.

유료든 무료든 좌석표든 어떻게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보면서 팔짱만 끼고 '그래, 뭔가 답이 나올때까지는 이런 좌석독점에 대한 해결책 또한 없다' 고생각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자주 거론이 되는 특정선수 팬카페의 특정나이대 특정성별의 분들. pgr에는 안들어올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카페 운영진들은 pgr 이나 함온스 들어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운영진 여러분 그러지 말자고 카페 회원들에게 설득하시면 어떻습니까? 성숙한 관람문화 만들어봅시다 좀.
(딴이야기 해서 죄송)
나현수
04/07/12 21:30
수정 아이콘
저의 단견으로는...

우선 온게임넷이 경기시작 몇시간 전부터 자리 맞아놓은 쪽지(?) 를 모두 치워 버리는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2시간전부터 한다면 아마 이런 폐해는 많이 없어질것입니다. 질서요원등을 두어서 자리 맡아주기에 대해 엄단을 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가장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멀리는. 좌석에 번호를 도입해서 약 10% 해당하는 자리는 양쪽 서포터들 에게 우선배분하고,(양쪽 끝자리에 선수들이 앉는 자리를 중심으로 두면 좋겠지요.) 그리고, 나머지 자리는 온라인으로 표를 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왜 온라인이 좋다고 생각하냐면, 지방 참석객들은 현실적으로 오프로 주는 자리는 얻기 힘들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라도 자리를 온라인으로 100% 배부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04/07/13 00:07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좌석배분하는 방법에 관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온게임넷을 움직일까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낸다한들 과연 온게임넷이 하려고 할까요?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같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아이디어 다 마음에 듭니다. 어떤 걸 도입해도 지금의 자리맡기 폐해는 거의 사라질 겁니다. 하지만 또한 온게임넷이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못해서 지금까지 수수방관한 건 아닐껍니다. 시청자들이 자리를 놓고 아귀다툼을 하던말던 그건 시청율하고 아무관계 없으니 답답할 께 없는 거겠죠.
전 온게임넷을 움직일 방법을 먼저 찾지않는 이상은 아무리 좋은 좌석배분방법도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04/07/13 00:47
수정 아이콘
전에 자게에서도 적었던 내용입니다만..

1. 위의 몇 몇분들께서 이야기해주신대로, 토론창을 열어놓고 이야기해도 결국 온게임넷/mbc게임을 움직이지 못한다면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정말, 의견이 반영되고자 한다면 단체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하는 형식이라도 취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2. 현행방법은 어찌되었건 그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일찍와서 맡는 수고는 알지만, 일찍오고 맡아놓고 사라지면 그 뿐일테니까요. 결국 선수들 경기를 보고 싶어서 오는 마음은 똑같은 것 아니겠습니까(물론 경기가 아닌 다른 것을 보고저 오는 일부 광팬들도 있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homy 님과 세상에서젤중요한교전 님 말에 동의를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덧 붙이자면, 유료화 자체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 에 대한 유료가 아닌, '공간' 에 대한 유료로 해서 받으면 편법이라는 느낌이긴 해도 무리 없지 않을까요?

또,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추첨제를 해야한다고 보며, 팬카페별로 어드벤티지는 현재 시설이 부족한 관계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 50%분량을 추첨하되, 1-2시간전에 사전연락 없이 불참할 경우에는 2-3번은 참여할 수 없도록 패널티를 주는 것 역시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머지 50%가 문제가 될터인데, 방송 2-3시간전에 나머지 25%를 오프라인 추첨을 통해서 방청권을 나눠주고 방송 1시간~30분전에 또 나머지 25%를 추첨해서 나눠주는 방식으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추첨제의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알수없다' 라는 면때문에 생방송을 집에서 못보고 발길을 돌리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그것까지 모두 잡아갈 길은 없어보입니다(사실 coex입구쪽에 있는 스크린을 어떻게 대여해서 볼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도 생각했지만, 그것은 많이 복잡하겠지요)

그리고, 추첨제 역시 1인 2매정도는 해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미리, 적어낼 사항을 만들어서 최대 2매, 최소1매를 체크하도록 해서, 최대한 많이 찰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괜찮을 듯 하구요.

3. 현실적으로 일단 좌석의 매점과 권리에 대한 잘못된 점을 잡고자 하는 방안들이지만, 적용에는 여러가지 또 다른 문제가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1번에서 말한 관련방송쪽에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시키고 움직이게 할 수 있을 것이냐, 두번째로 서있는 자리까지 맡는 현실에서 입석은 몇명까지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세번째로 온라인/오프라인 좌석배분은 어떤식으로 할 것인가, 네번째로 암거래에 대한 방지는 어떤식으로 할 것인가 등등

이런문제 역시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타마노코시
04/07/13 03:58
수정 아이콘
토론게에는 처음 적게 되네요...
대학교에서도 도서관 자리 맡을라고 아침 일찍 가서 자리 맡고 그냥 가는 분이 많듯이 지금 메가웹도 그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흔히 도서관에서 해결하는 방법은 사석 정리라는 것이 있죠...
일정 시간이 되면 학생회에서 들어와 자리가 비어 있는 좌석을 정리하는 식이죠...
이것을 메가웹 쪽에도 적용하면 어떨까합니다만...
1시간마다 사석 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장 직후부터 자리 잡으신 분들은 한 시간마다 자리에 있어야되기 때문에 수고가 많아지겠지만.. 현재 하고 있는 열의정도라면 그 정도 열의는 있을것이고요.. 많은 좌석 독점에 대한 거품도 사라지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OO 동에서 대표가 몇자리 맡는 이런 상황이 일어날 수 없고, OO동에서도 일찍 오시는 분의 일부만 자리를 가지게 되겠죠...
그리고 이렇게 하면 기다리실 분은 기다리시고 안 기다리시는 분은 좌석을 맡아놓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균형이 유지되리라 봅니다...
보통 메가웹의 좌석이 붐비는 시간은 5시부터니까요...
04/07/13 11:49
수정 아이콘
많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프에서의 표 배정은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다음과 같이 했으면 합니다. 우선 선착순이 아님 추첨식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선착순은 또다른 줄서기일 뿐이니까요. 선착순은 더군다나 지방팬들에게 상대적으로 불이익이 큽니다. 그래서 경기시작 한 2시간전부터 추첨표를 뽑게 한 다음에 경기시작 30분전에 추첨을 해서 자리를 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0분정도라면 충분히 추첨을 하고 당첨되신 분들이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되는 부작용은 한 사람이 여러개의 추첨표를 뽑아가는 것인데요. 간단한 신상명세와 추첨번호를 매칭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해서 본문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토론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서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저도 메일등을 통해서 계속 방안 마련을 요구할 생각이지만, 혹시나 온게임넷 관계자 분들과 친분이 있으신 분들도 같이 도출된 사항을 그 분들에 말씀드리고 현실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주십사하는 겁니다. 말로만 그치지 않는 토론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4/07/14 11:16
수정 아이콘
APT207님// 온게임넷은 움직일 겁니다. 온게임넷도 이 문제로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고 해결책을 찾고 싶으나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가 결정한다고 해서 그대로 반영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토의하고 제안하는 내용들은 걸러진 후에 반영될 것입니다. Pgr에서 토의되고 논의되고, 지적된 내용들이 방송에 반영되고 개선된 점들이 알게 모르게 매우 많습니다.
이뿌니사과
04/07/14 19:18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젤중요한교전님 의견에 찬성 열표요~ ^^
04/07/17 05: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자면, 그 어떤 방식으로 바뀌더라도 지금 메가웹에 오는 사람들의 얼굴은 그 얼굴이 그 얼굴일겁니다.
그 분들의 방법이 잘못됐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 분들 만큼의 열의를 보이기도 힘든 건 사실입니다.
사실 그런 짓을 해서라도 자리를 맡으려는 분들은 아예 메가웹 문 열자마자 들어오시거나, 아예 심야영화를 보고 몇 시간씩 기다리시는 분들이니까요.
DreadLord
04/07/18 22:2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도 움직이려는 노력도 보일듯 하네요. 저도 메가웹 안가게 된지 꽤 됫지만,, 그 종이쪼가리로 자리맏는분들. 온게임넷 관계자분들이 그거 뜯어버리고 앉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햇는데 그 자리 맏아놓으셧던 분들이 도로 와서 뺏어가버리셧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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