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14 14:56:49
Name 3212
Subject 온겜넷 프로리그 팀플전 에 대해서?
온게임넷 프로리그에 대한 의견입니다.
온겜넷프로리그팀플전에서는.같은종족을 못고르도록 정하고있져..
그러니까 2프로나 2저그가 넘강력하다고 생각하고..못고르도록 하고있죠..
제생각엔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팀플에서 벨런스는 좀 안맞는점이 있긴합니다..
하지만..이렇게 막는다는건 좀.(최근 워3에서도 못하게 하더군요..)
개인전도 따지고보면..종족중.테란유리하고 플토불리한게 사실이지만..
대회에서 테란고르지마라.플토상대론 저그하면 안된다..이렇게 하진않잖습니까?
그대신..암울한 종족도 살수있도록.맵을 만들죠..
프로리그도 이런식으로 나가야지..유리한 2저그 2플토를 막기위해서 같은종족 금지..이러면 말안되죠.
그리고..혹.2테란으로 엽기전략을 잘쓰는 팀이 있을지도 모르는데..그런사람들은 괜히 피해만 보는거 아닙니까?
또 솔직히.2프로 2저그가 최강인가? 에대해서도 약간은 의문이 듭니다..이조합은 특히 2프로는 헌터에선 분명 잘나가는 것이긴한데.1플토1테란이나.1플토1저그도 그렇게 나쁘진않다고 생각되는데.
게다가 워3에선 아직까지 최강조합이나오지 않았고..그나마 같은종족조합은 아닌걸로 아는데..왜막은건지.?

또 한가지 의견으로..
2:2보단 3:3이 낫지않은가 생각합니다..
2:2는 1명 무너지고 나면...역전 99.99프로 불가능입니다..초반에 한명무너지면 거의 확기울어서 남은1명이몇분을 버티느냐.가 되버리죠.
하지만 3:3이면 한명나가도..2명남은쪽이 불리하긴 하지만..어느정도 역전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2:2는 헌터같은 개방맵일경우..거의 무조건 기본유닛힘쌈입니다..이건 하는사람은 잼있지만.머 맨날,질럿,저글링..정도에 끝나기 때문에..보기엔 개인전만한 즐거움이 없죠..(이걸 막기위해서 정글스토리같은 맵을 집어넣은거 같은데.개인적으로 헌트리스보다 정글스토리팀플전의 재미가떨어지는것같습니다.)
3:3의 경우는 어느정도 2명이 버텨줄동안 1명이 테크올려서..러커나..다크를 띄우는일도 많이 있습니다..좀더 다양한 전략이 생길수 있죠..
시간이 더 길어지지 않냐 말하실지 모르는데..2:2보단 좀더 길뿐.그렇게 오래가진않습니다..
예전의 팀플리그, KPGL때만해도 팀플대회가 3:3이었는데 아마도 시간문제 때문에 지금은 2:2가 된듯한데, 2:2와 3:3의 차이는 3:3과 4:4 혹은 그이상의 팀플(만약된다면)보다 훨씬 차이가 크지않나 생각합니다.

님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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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03/10/14 15:01
수정 아이콘
규정은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어서 만든 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종족이 금지됨에 따라서 다양한 조합을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어서 저는 찬성합니다.

그리고, 3:3은 일단 시청자 입장에서 매우 헷갈리죠. 워크처럼 색상을 확정할 수 있다면 매우 편하겠지만 말입니다.
항즐이
03/10/14 15: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 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됩니다. ~여의 어미도 수정해 주시면 좋겠구요.

제가 수정해 드렸습니다만, 토론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려면 개인정보 공개는 필수입니다. -_-+
선풍기저그
03/10/14 15:32
수정 아이콘
2플토대 2플토의 대결을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면..(거의없겠죠..ㅡ,,ㅡ)
그런규정 없어지겠죠.. 그리고 장브라더스가 손해를 본다고 하셨는데.
원래 예전에 팀플최강전 우승하고 팀플 잘할 당시에도 그런규정 존재 했었죠. 결코 2저그로 팀플대회에서 우승한것 아닙니다..오해마시길..
03/10/14 15:39
수정 아이콘
별로...동감하기 힘들군요;

3:3 은 직접 할때는 재미있지만, 관람하기엔 별로좋지 않습니다. 옵저버는 2:2에서도 동시다발적 으로 일어나는 교전은 거의 제대로 잡아내지 못합니다. 3:3은 하물며....놓치게 되는게 너무 많죠. 그리고 2:2에서 쌍저그의 힘은 너무 강력 해요. 플게머의 컨트롤로 2저그 9드론 12저글링이 본진에 들어오면..대책이 없죠.-_-; 장브라더스의 투저그 조합이나, 예전에 강도경선수가 다른저그유저를 이끌고 2:2팀플을 강-_-물 모드로 진행하는 경기를 보셨다면 아실겁니다. 물론 무조건 최강에 100% 승률이 나온다는건 아니지만, 초중반 최고의 기동력을 가진 발업저글링x2의 시너지 효과는 웬만해선 감당해 내기 힘들죠.
물빛노을
03/10/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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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불리해진 건 전혀 없습니다-.-; 예전에도 장브라더스는 진남 선수 저그, 진수 선수 프로토스로 팀플을 했으니까요.
3:3 의 도입에 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는데,
1. 시청자가 헷갈린다.
2.1:1, 2:2만 해도 여러 군데에서 교전이 벌어져 중계하기 힘든데 하물며 3:3 이랴.
이와 같은 의견이 많았습니다. 3:3 얘기는 나름대로 꾸준히 올라오는군요.
정우진
03/10/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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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빛노을님처럼 그렇게 AMD가 불리하다곤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3:3은 해설진이나 시청자들이 힘들고
또 메가웹에 가보시면 알지만 컴퓨터 3대 놓기가 그렇게 넓지는 않거든요.3:3은 역시 특별전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Return Of The N.ex.T
03/10/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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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제 친구들은 3:3에서 한쪽이 무너지게 되면 물량전에서 너무 힘들게 된다고 꺼리던데요..^^;;
이카로스
03/10/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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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있습니다..

"팀플최강으로 군림했던 장브라더스.망했져.(솔직히..장브라더스가.한빛팀보다 더잘하지 않나요?)"

이 발언의 근거가 무엇인지...

혹시 과거 온게임넷팀플최강전 에서의 장브라더스의 화려한 우승 경험만을 가지고 그런 발언을 하시는건 다소 무책임한 발언이신듯 합니다.
가장 최근의 온게임넷 KTF EVER 프로리그에서 한빛의 강도경 박정석 선수의 말도 안되는 고승률이라는 전적보다 확실한, 아니 그에 버금가는
전적이라도 있어야 하지요. 솔직히 지난번 프로리그에서의 장브라더스의 팀플 성적은 형편 없었습니다. 그런 발언을 하실때는 물론 사견이시겠지만 뒷받침할만한 전적또는 증거정도는 가지고 발언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유철
03/10/14 17:38
수정 아이콘
3:3팀플레이도 같은편중 한사람이 무너지게 되면 순식간에 쓸리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삼대삼팀플에서 나머지 2명의 팀원을 맷집(몸빵?)으로 삼고 러커나 다크생산하는 쪽은 아무래도 좋은 승률은 바랄수 없을 것 같군요. 물론 러커나 다크를 생산하면 안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 병력에 대한 견제와 대인마크,눈치싸움, 자리잡기, 이런부분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했을때 그 약간의 우위를 이용하여 조금씩 테크를 확보하면서 고급유닛을 확보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 것이지 같은편이 버텨주길 바라면서 그런플레이를 하는 사람은 팀플레이세계에서 배척당하는 부류입니다. 물론 헌터스와 같이 오픈개방형맵에 적용되는 사항이지만 입구,언덕형의 새로운 6인용이상 맵을 준비하면 여러유닛이 나올수 도 있습니다. 또 장브라더스의 팀플수준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도경선수, 예전에 오삼택이라는 저그게이머(지금은 활동을 그만둔것 같더군요)와 함께 웨스트 팀플채널에서 2저그는 노매너.라는 불문율을 만든 전설적인 팀플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온게임넷 팀플최강전에서는 한빛스타즈소속으로 이운재 선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8강에 머무르긴 했지만 테란유저인 이운재선수가 많은 경기를 팀플에 약한 자신의 종족을 포기하면서 저그를 선택하고 강도경선수가 플토를 선택하여 게임에 임한 무리수를 고려하면 그리 나쁜 성적도 아닙니다. 8강에서 이운재선수가 불리함에도 자신의 종족인 테란을 선택하여(그것도 헌터스에서) 최인규, 신성철선수에게 결국 패하고 말았지만 그 대회 결과를 보고 객관적인 팀플 수준을 볼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박정석선수의 팀플레이실력과 마인드 또한 이야기 하자면 길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물론 경기를 해보면 어떻게 되는지는 저도 장담할 수 없지만, 저번 KT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관중속에 팻말에서 보여진 것 처럼 "국가대표 팀플선수"를 뽑으라면 일대일 대인마크 능력과 팀플레이 마인드, 경기운영능력과 대회경험, 자신의 유닛만이 아닌 같은 편 유닛을 이용하는 능력등을 따져 볼때 개인적인 사견없이 전 강도경, 박정석선수가 꼽힐 것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물론 팀플대회 성격에 따라 홍진호, 이재훈 선수와 같이 여러종족에 다재다능한 선수가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물빛노을
03/10/14 18:01
수정 아이콘
민유철님의 조리있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김복남
03/10/14 18:51
수정 아이콘
팀플유저라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같은종족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늘 같은 패턴과 같은 흐름의 경기를 보게 될 것입니다. 같은흐름 같은패턴 재미있을거라고 보시는지요? 다양성을 주기 위해선 같은종족은 막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랜덤이 있습니다 랜덤으로 해서 같은종족 나와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테란나오면 좀 힘들지만요--;; 어쨋든
다양성을 주기 위해선 같은종족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김기범
03/10/14 19:5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알기론 장 브라더스는 투저그로 했습니다 예전 이벤트 성이었던 팀플 최강전에서도 같은 종족 안된다 그런 규정도 없었던걸로 알고 있고요 장브라더스가 망한건 같은팀에 생산 뛰어난 플토 유저가 없어서 그런게 큽니다 사실 기욤 선수야 조금은 물량면에서는 약하지 않습니까 고테크를 선호하는 선수지요 결국 저그 유저가 플토하다보니 당연히 팀플로서 시작한 플토 유저한테 당연히 밀리지요 오죽하면 팀플전에서 랜덤을 고르것습니까 기껏 랜덤하니 테란 걸리더군요
게임의법칙
03/10/14 21:32
수정 아이콘
김기범님//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온겜넷 VOD를 체크해보시면 알겠지만 장브라더스 2저그로 안 했습니다.
팀플에 뛰어난 플토 유저가 없어서라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카나타
03/10/14 21:44
수정 아이콘
제가 분명히 기억하는데 팀플 최강전에서 같은 종족으로 하면 안된다는 규정 분명히 있었습니다.
물빛노을
03/10/15 00:55
수정 아이콘
김기범님//장브라더스는 진남 선수 저그, 진수 선수 플토였습니다ㅡㅡ;;
언덕저글링
03/10/15 03:5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amd에 잘하는 프로토스가 없군요. 기욤선수야 워낙 부진하고요. 그것도 1명. 프로토스 한 명 영입하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겠어요.
아카징키
03/10/15 11:42
수정 아이콘
글쎄요.....별로 공감가지 않는 글 같습니다.토론 게시판까지 올 사항은 아닌것 같네요.
귀여운호랑이
03/10/15 16:18
수정 아이콘
음. . . 참 무엇을 토론해야 할지 난감하군요.
코코둘라
03/10/15 22: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같은 종족 금지는 투 저그 때문에 만들어진 것 같은데요. 9드론 12저글링 솔직히 한명 끝나고 시작하죠-_-;; 7 게이트가 아니라 6게이트를 해도 막기 정말 힘듭니다.. 지원군도 질럿이 느려서 도착하기 오래걸리구요.
다크고스트
03/10/18 10:35
수정 아이콘
헌트리스같은 개방형맵이 아니라 버티고플러스같은 맵이라면 2저그, 2플토를 선택해도 꼭 강하리란 법은 없을거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팀플레이에서도 테란을 보고 싶었는데 버티고플러스같은 맵이 나와서 테란을 볼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저그, 2플토가 너무 개방형맵에서 강하다면 헌트리스같은 맵을 제외하는것도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헌트리스는 초반 테란이 어려운것도 어려운거지만, 위치상의 유불리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맵이라 전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김준철
03/10/19 11: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3:3은 무리가있죠 너무복잡해서 옵저버화면으루 다잡을수 없을듯하구요 그렇다구 게임스피드를 줄이기에두 그렇구
03/10/20 20: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투저그가 투프로가 문제라면..차라리 투저그 투프로 금지를 하지..왜 투테란까지 덤탱이를 씌워야 하는지도 의문이고..
03/10/20 20:46
수정 아이콘
또 투프로와 투저그가 최강이다..가 현실이라면 그건 어쩔수없이 인정해야 할사항이지 못하게 막을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규정이 없어져서 모두 투저그만 한다쳐도..그것이 현재의 스타크레프트의 팀플의 추세라면 어쩔수없지 않나 생각합니다..그리고 그걸 굳이 막으려면 투저그가 힘든맵을 만들거나 해야지..못하게 막는다는건 정말이지 어이없단 생각입니다..그리고 또 스타크는 저는 이해못하지만..그래도 그래도 그렇다 쳐도...워3는 왜 막은건지.? 워3최강팀플은 지금으로선 나엘휴먼조합아닌가요? 분명히 워3최강팀플은 같은종족조합이 아닌걸로 아는데..
03/10/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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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보는재미라?같은 패턴..흐름? 기본적으로 팀플은 기본유닛쌈입니다.아닌경우도 있지만 대개가 그렇죠..2저그 안해도 저그는 저글링 플토는 질럿 테란은 마린..정도선에서 거의 끝납니다..팀플의 추세와 경향은 스타크첨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솔직히 변한게 거의 없는거 같은데..
또 전 개인적으로 1:1에서 저그전에 좀 잼없다 생각합니다만..그렇다고 재미를 위해서 어떤한선수에게 저그대신 다른걸 고르란 규정을 넣는대회는 아무데도 업을거 같습니다..
03/10/20 20:5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또 만약..최강조합이 2저그 2프로가 아니라 다른종족조합이었다면..서로다른종족고르기 없기란 조항이 있어야네여..이게 말이 되나요?
03/10/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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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라..? 정말 모르는겁니까? 과연 온겜넷프로리그에서 같은종족못고르는 규정이 올바른가? 2:2와 3:3 어느것이 나은가? 이것이 토론주제입니다. 머 내맘대로 올린글이니까 이걸가지고 머라말하든 님들 자유입니다만 토론게시판올사항이 아니다..멀 토론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1~2두줄 커멘트를 달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멀 토론해야하는지모르겠다라고 말하기전에 왜 그런말을 하는지 이유를 말하는게 먼져이고..토론게시판올사항아니라는 말과함께 그근거를 적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03/10/20 20:57
수정 아이콘
모두들..그냥 한줄짜리 자기의견말하고..장브라더스가 최강아니다.. 그때도 같은조항있었다..식의 말꼬리만 잡고 있지않습니까? 여기가 어떤선수조합이 최강이냐를 따지는 게시판입니까?
03/10/20 20:58
수정 아이콘
또 설령..스타크는 저는 납득못합니다만..그래도 약간의 근거는 있다쳐도..왜 워3까지 같은종족을 막은건지 모르겠네요..현재 워3의 팀플추세와 최강조합은 분명 같은종족은 아닌데 말이죠..
물빛노을
03/10/21 03:23
수정 아이콘
3212님//코멘트 정리나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왠 리플이 저렇게 달렸나 했더니 혼자 열심히 여러 코멘트를 다셨군요.
님이 말씀을 심하게 하시니 저도 좀 심하게 해보겠습니다. 말꼬리요? 솔직히 그렇게 말씀하시는 님이 우습군요. 소위 '쓰잘데기없는 논쟁', 님이 말씀하신 '말꼬리 잡기' 의 불을 지피신 건 3212님이십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AMD가 한빛보다 잘하죠(진짜 아무런 근거도 없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면서 '투저그 금지 이후 AMD는 암울해지고 장브라더스가 망했다(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스타우트배때 이미 동족 금지는 있었고, 그때도 장브라더스는 진남 선수 저그 진수 선수 플토였습니다)'는 둥, 토론게시판에 발제를 하시려면 좀더 정확히 안 후에나 올리셔야죠. 누가 발제에다 그런 얘기 쓰라고 했습니까? 님말마따나 여긴 어떤 선수 조합이 최강이냐 따지는 게시판도 아닌데 말이죠. 여긴 자게가 아닙니다. 할말 하려다 안했더니 한술 더뜨시는군요. 솔직히 2:2나 3:3이나 한 명 초반에 쓸리면 그 팀 거의 못 이깁니다. 실력차가 없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팀플은 님 말씀대로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결국 투저그 투플토 조합을 이길 조합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니 말이죠. 온게임넷은 '방송중계'입니다. 뭘 더 바라시죠? 타종족이 나와야 보기도 편하고, 볼거리도 많아져서 방송사에서 같은 종족 금지로 해서 하겠다는데 말입니다. 3:3이 2:2로 바뀐 건 시간문제 때문이 아니라 더 재미있는 팀플을 위해서입니다. 가령 3:3에서 테크 올릴 수 있다고요? 절대 불가능합니다. 1명 테크 올릴 때 나머지 둘이 다 밀려버리죠. 오히려 2:2는 네오 정글에서 나오듯이 1명이 2명 상대로는 그럭저럭 버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테크 올린 한명이 1:2로 미는 경기도 꽤 나오지 않습니까? 각종 변화에는, 각종 조치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발제도 그렇고 지금 다신 코멘트도 그렇고 좀더 논리적으로 일단 이해해보려고나 하면서 말씀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투테란 하라고 해도 하지 않습니다. 그걸 알고나 하시는 말씀이신지? 공방팀플에서도 로템이라면 몰라도 헌터에서 투테란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양자 동일한 실력이라면 투테란이 상대가 뭘 하건 대체로 불리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유저라면 누구나 동의하는 부분이죠. 암울한 종족도 살 수 있도록 맵을 만들라고요? 님이 한번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맵이 뭐 그리 쉽게 <이런 맵을 만들어야지~♬>하고 나오는 건줄 아십니까? 희미한 논리적 근거조차 없는 완전히 주관적인 발언 투성이인 발제에다가, 이에 그다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지도 않고 대체로 심드렁한 반응에 별로 동의하는 사람도 없으니까 리플 수 늘리기 입니까? 그것도 역시 혼자 흥분해서 설치는 어조로? 님이 게임관계자라면 매판투저그대투저그만 나오는데 그걸 중계하겠다고 하겠냔 말입니다. 보다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게임방송국은 개뿔로도 안 보입니까? 별 같잖은 개인전 비유나 들고 있고... 왜 님혼자 떠들고 있는지 그리도 모릅니까? 아무도 동의안하잖아요?
워3는 잘 모르므로 생략입니다. 내참.
물빛노을
03/10/21 03:37
수정 아이콘
반박이랍시고 대여섯개씩 올리신 리플들도 죄다 하나같이 "난 옳은데 남들이 틀렸다"류지 한얘기 또하고 한얘기 또하고 결국 이 게시판 사람들 한심하다~ 로 끝나는군요. 발제내용 보충 같은 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기가 찹니다. 어이없는 건 솔직히 님밖에 안보이는걸요. 뭘 토론해야할지 모르겠다~ 라고 단 리플에 화내기 전에 왜 그런 리플이 달렸는지는 생각 안해봤습니까? 도대체 토론에 참가하려고 해도 뭘 토론하라는건지 모르겠다는 건 발제자 잘못이지 그게 어딜 봐서 리플 단 사람 책임입니까? 생각좀 하고 글 좀 쓰세요. 적어도 제게는 의견 자체는 잘만 썼으면 토론게시물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건 결론적으로 님 잘못입니다. 남 탓할 거 없이요.
물빛노을
03/10/21 04:58
수정 아이콘
밑에 있는 KPGA 관련 발제도 그렇고... 발제를 하고 싶으시면 주견 강한 건 좋은데, 좀 조사를 해보시던지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듣고 싶습니다"류로 좀 올리시죠? "솔직히 AMD가 더 잘하지 않나요?"류의 주관적인 문장이나, "'투저그 금지되고 나서' 장브라더스 망했죠"류의, 또 KPGA에 관련된 글에 있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두드리는대로 쓰여지는 얘기들 말고 말입니다.
사실을 주장으로 연결시키고 싶으시면 보다 정확한 근거와 정연한 논리가 필요해요. 님같이 추측이 난무하는 스타일 말고 말이죠. 자게에 올라오는 것도 암담할 글을 토론게시판에 올려놓은 데다가 KPGA 건 같은 경우 발제 내용조차도 부정확하고, "~인 걸로 알고 있다"류의 어디서 들은 내용투성이입니다(당연히 반박이 들어오죠). 이 페이지의 다른 토론 게시물들을 좀 보시죠. 3212님의 게시물과 정말 비교된다는 생각 안 드십니까? 발제자의 진지한 태도, 발제자 나름대로 짠 탄탄한 논리구성, 꼭 따라붙는 근거 및 기록(ex)프로야구 MVP 게시물 같은 경우 이승엽-심정수 두 선수의 기록이 제시되었습니다) 같은 것 말이에요. 이곳 사람들 얕보는 겁니까? 대충 그럴듯하게 논리만 짜서 올리면 "아 그렇구나~ 잘못된 거구나~"하면서 님 의견에 동의해줄 것 같으세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Legend0fProToss
03/10/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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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2저그의 9드론으로 한팀을 박살내고 시작하는게
너무 쌔서 그런것 같네요... 거의 못막죠;;
03/10/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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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져..커맨트가 난무하는건..보통다른데선 커맨트의 글자수 제한이 있습니다..보통200자정도죠..그버릇때문입니다.
2:2와 3:3에대해서 말하자면..좀 흘러간 옛날책이지만 이기석님이 쓰신 프로게이머를 꿈꾸며란 책이있습니다. 거기나와있는내용 거의그대로 똑같이 말한겁니다. 머 예전이니까 그동안 많이 변했겠지만 님두 말했듯 팀플은 안변했다고들 하니까 특별히 틀리진않겠죠.그리고 장브라더스는 같은종족조항이 생겼기에 플토를 고르수밖에 없었던것아닌가요? 또 분명 주관적인생각이지만..어찌됬건 장브라더스는 온겜넷팀플대회 우승이란 타이틀이 잇습니다만.강도경,박정석콤비가 그런게 있는지 궁금합니다..그들의 팀플전명성은 그나마 함께가 아니라 따로따로 올린것이아닙니까? 그리고 정확해야한다? 부정확해서 죄송하고..정확하도록 하는게 옳겠지만..토론에서 맨먼져하는 문제제기란건..의혹을 말하는것이지..자기가 결론내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론게시판이란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묻고 그들의 의견을 보고 그런과정을 거쳐서 결론을 얻기위한거 아닙니까? 밑에 프로야구 글쓴분껜 죄송하지만 그분글에는 이미 결론나와있죠 기록에따르면 심정수줘야한다. 그분이 진짜말하고 싶은건 전체적기록에따라서 심정수줘야하고..홈런만을 우선시해서 MVP주는건 문제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kpga예기에서. 좀 솔직히 잘못랐던거 다짤라내고 KPGA정식종목이 한빛유통사게임들뿐이다.그들의 경쟁작은 하나도없다 라고 말하고싶었고 그에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싶었습니다. 조금더 보충하기위해서 솔직히 제대로알지도 못한내용도 들어갔지만..그렇다고 전혀 틀린내용이 들어간부분도 없지않습니까?
그리고 토론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을 나누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글의 성격이지 수준이 아닙니다. 여기가 무슨 추천게시판도 아니고 글이나 제대로쓰고 떠들어라 식의 말을 들을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그럼 저보고 맵한번 만들어 보라구요.전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답변이 젤싫습니다.저번에 본거 그대로 말하자면 과연우리나라사람들은 오노보다 스케이트잘타서 그를 욕하는겁니까? 저기밑에 패러독스 수정어쩌고 글쓰고 커맨트단 분들은 과연 그분들이 패러독스보다 나은맵만들줄 알아서 글쓰셧을까요?
재미있는 경기를위해서노력이라. 저는 잼있는 경기를 위해서 할 노력을 어느정도는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돌아온건 니가 한번만들어봐라는 식이었고 3:3이 어떤가 라는말도 더큰재미를 위한 방법으로 제시한것이구요. 또 재미를 위해서 그런식의 조항을 넣는다는것역시 말안됨을 어느정도는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3의 역전가능성이 1:2의 역전가능성보다 작다는건..아무리생각해도 이해하기힘드네요.
또하나..저두 잘한거 하나도없지만..같잖다는 비유는..아무리생각해도..거슬리네요..
03/10/22 21:57
수정 아이콘
제대로 모르는것이나..개인적주관이 강했던점은 사과드립니다.
낭만드랍쉽
03/10/22 22:58
수정 아이콘
3212 님께서 발제를 하실 때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인 다는 기본자세 위에서 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틀렸다. 비록 부정확하지만 내 말은 옳다-_-"

도대체 어거지를 피워놓고, 토론이라고 우기는 어거지를 한번더 펼치시네요.
2001년도에 있었던 '스타우트 배 온게임넷 팀플최강전' 에서도 두선수 모두 같은 종족을 선택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었고, 진수선수는 플토로, 진남선수는 저그로 플레이해서 우승한 것 입니다.
맵도 헌터스가 쓰였고요. 그런데, 왜 진남, 진수 선수가 비슷한 헌트리스에서 똑같은 종족으로 부진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요. 그때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스타크 초기의 팀플과 지금의 패턴이 비슷하다고 해도, 유닛 하나 하나의 컨트롤과 생산력은 엄청난 발전을 했습니다.
그 당시 진행을 맡으셨던 최상용 캐스터 님과 김도형 해설위원님의 말씀으로는 투저그로 팀플대회를 휩쓸고 있었던 장브라더스로 인해 같은 종족선택 금지조항이 생겼다고 설명하셨죠.
투저그의 강-_-력한은 거의 사기 수준이죠.

그리고, 2:1 역전하는 것보다.. 3:2 역전하는 것이 더 쉽다?
이것도 어불성설 입니다. 확실히 22:2에서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는 것이 3:3보다 쉽습니다. 가령, 자신의 멤버가 2색러쉬를 당하고 있을때, 자신은 과감히 그 멤버를 포기하고 다른 한집들어가서 성과를 올리면 이후에는 2:1이라도 나름대로 할 만합니다.

그러나 3:3에서 중앙을 선점당하면 얄짜리 없습니다. 2색러쉬 들어가고, 남은 한명이 중앙에서 적당히 빽업을 한다면 빈집터는 것도 힘들어지죠.
그리고, 종이한장 차이의 프로게이머들 경기에서 2:1이든 3:2든 역전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투플토나 투저그가 강력하면 그거나 못하게하지 왜 투테란도 못하게 하느냐? 투테란 시켜도 안합니다. 3212님 팀플을 하시긴 하시는겁니까?
그리고 투테란도 못하게 막은 것은 잘한겁니다. 투테란나오면 너무 재미없게 밀리니까요-_-

워 3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종족을 선택못하게 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도 마찬가지이고, 워크도 마찬가지로 같은 종족싸움을 타종족간의 사움보다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같은 관점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휴먼, 나엘 조합이 가장 강력하다고 하지만, 어느종족이든 투색 기초유닛러쉬가 최적화되면, 우르르 달려들게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론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의 성격을 논하셨는데.. 님 말씀대로 글의 성격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글은 자유게시판에 더 어울리는것 같네요.

2:2와 3:3 팀플 중 어떤것이 더오르냐?는 선호도의 차이이지 다른사람들에게 자신의 관점을 관철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같은 종족 선택 금지조항 역시.. 선호도 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에 수긍할 수 있게 설득을 하시려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통한 신뢰감을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_-
03/10/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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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역전이 쉽다가 오히려 더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온겜넷에서 조차 한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머 더전이긴하지만 3:2에서 고수들의 플레이에서 역전나오는것 그래도 몇번봤습니다.
그리고 빈집털이 1명밀릴동안 2명이 터는것의 성공률이 당연히 더높지않습니까? 그리고 님은 제가 말한 2명이 빽업할동안 1명테크는 불가능하고 승률없다라고 주장하셧는데.. 지금와서 2명이 공격할동안 1명이 백업한다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2색러쉬와서 공격당한쪽이 막을확률이 차라리 2명이빈집털때 1명이 백업할가능성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자기본진이니까 어떻게 막을가능성이 조금은 더있겠죠
그리고 왜 개인전의 재미없는 같은종족대전금지안하는것은 는 같잖은 비유가 되고 같은이유의 팀플전의 같은종족고르기금지는 문제가 없는것입니까? 그리고 어차피 투테란안한다면 막으나 안막으나 같은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는 혹이라 말했습니다..혹 있을지 모른다고..또 투테란은 워낙생소하니까 승패를 떠나서 약한거라도 하나만 보여줘도 재미는 클거라 생각합니다. 선호도라? MVP선정도 선호도 조사고.. 어나더데이의 어느종족유리하냐도 선호도아닌지? 그리고 님은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셧습니다. 제가 글을못써서 그렇지..잘만썻으면 토론게시물로 손색없다고.이제와서 주제의 성격을 가지고 그러는건..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제주 없는건 그렇다 쳐도..특별히 어디가 틀렸거나 잘못됬다 말할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습니다. 장브라더스예기말고는 잘못된부분지적도 없으니..
낭만드랍쉽
03/10/23 00:26
수정 아이콘
어나더 데이에서 어느 종족이 유리할지 맵의 지형과 가스.. 앞마당.. 미네랄의 위치등을 연구 토론해 보는것을 개인 선호도라고 하신다면 할 말이 없군요-_-

"그리고 님은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셧습니다. 제가 글을못써서 그렇지..잘만썻으면 토론게시물로 손색없다고.이제와서 주제의 성격을 가지고 그러는건..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언제 그랬죠?-_- 제가 언제 어디다가 저런 말을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_-;;;; 심히 황당스럽습니다.
물빛노을
03/10/2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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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드랍쉽님//제가 저런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3212님께 뜻전달이 잘못되 것 같군요. 2:2대신 3:3을 만들자, 라거나 같은 종족 조합을 허용하자!라는 것. 둘 다 주제 자체로는 토론게시물로 손색이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3212님의 글에서 토론게시물과 관련이 있는 것은 오직 그 주제 자체뿐입니다(뭐 3:3보다 2:2가 낫다, 아니다 3:3이 낫다, 같은 종족은 당연히 금지되어야한다, 왜 금지되느냐 등등의 토론이 나왔겠지요). 문제는 3212님이 억지를 쓰시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꽉 막힐대로 막힌 분과는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여러가지 비유를 들어서 설명을 해도 끝까지 나만 옳다고 뻗대시는 데야 방법이 없군요-_- 억지 좀 그만 쓰세요 3212님. 2:1 역전이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고요? 그 말씀 책임지실 수 있습니까-_-; 님이 못 본 겁니다. 한명이 밀리는 동안 다른 한명이 테크 올려서 이긴 경기 적어도 한경기는 댈 수 있습니다. 프로리그 첫시즌 삼성칸과 KOR의 경기입니다. 맵은 네오정글이고, 삼성 프로토스분이 밀리는 사이에 최수범 선수가 메카닉 모아서 같은 편은 엘리되고 1:2 상황에서 이겼습니다. '뒤집었다'라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3212님 진짜 팀플 하시긴 하시는 분입니까?-_-; 어떻게 2:1 역전보다 3:2 역전이 쉽다라고 주장하시는지 상식적으로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ㅡㅡ 토론이 안되는 분이니 여기까진 하겠습니다.
물빛노을
03/10/23 05:00
수정 아이콘
한마디만 더하죠. <2:2는 한 명 무너지고 나면...역전 99.99프로 불가능입니다..초반에 한명무너지면 거의 확기울어서 남은1명이몇분을 버티느냐.가 되버리죠. 하지만 3:3이면 한명나가도..2명남은쪽이 불리하긴 하지만..어느정도 역전할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잘못되었습니다. 절대 못이깁니다.
<그리고.2:2는 헌터같은 개방맵일경우..거의 무조건 기본유닛힘쌈입니다..이건 하는사람은 잼있지만.머 맨날,질럿,저글링..정도에 끝나기 때문에..보기엔 개인전만한 즐거움이 없죠..(이걸 막기위해서 정글스토리같은 맵을 집어넣은거 같은데.개인적으로 헌트리스보다 정글스토리팀플전의 재미가떨어지는것같습니다.) 3:3의 경우는 어느정도 2명이 버텨줄동안 1명이 테크올려서..러커나..다크를 띄우는일도 많이 있습니다..좀더 다양한 전략이 생길수 있죠..> 역시 팀플을 많이 해보신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3:3에서 9드론 저글링이나 2게이트 질럿 없이 러커나 다크 갔다가는 같은 팀한테 욕먹습니다. 무조건 초반에 밀립니다. 러커나 다크 나오기 직전 타이밍에 들어가면 대책없이 밀릴 수밖에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오히려 2:2가 한명이 어떻게든 버티고 다른 한명이 테크 올리는(예를 들면 메카닉)것이 가능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십쇼 혼자서 2명 상대로 수비하는 게 쉽겠습니까, 아님 3명 상대로 수비하는 게 쉽겠습니까? 팀플을 좀 해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저 스타 잘 못합니다(게임 수는 많습니다만). 웨스트에서 700승 500패 수준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저만큼 하는 사람들끼리 3:3 해도 테크 절대 못올립니다. 몰매맞습니다. 무슨 러커나 다크입니까? 일단 그거 뽑다가 같은 편 하나는 무조건 밀립니다(1:3은 절대 못막죠). 헬프 갈 시간은 안됩니다. 나머지 한명이 헬프 가도 엘리 직전같은 회생불가능... 그나마도 아예 막기 힘들죠. 빈집 가도 3명이 그사이 뽑은 얼마 안되는 병력 다 모아주면 어떻겐가 막을 수 있습니다. 러커나 다크 나왔습니까? 그때쯤 되면 저그유저가 같은편 진영마다 오버로드 띄워주거나 각자 본진에 포톤하나씩 박거나 테란 컴샛2방은 확보됩니다. 하물며 물량 컨트롤 타이밍 등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프로게이머간의 3:3에서 테크를 올려요? 2:2에서도 기본유닛만 갖고 싸운다고 헌트리스 빼잔 소리가 나오는데 말입니까?어불성설, 그야말로 어불성설입니다.
03/10/23 12:58
수정 아이콘
아.....두님을 착각했습니다..죄송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혼자서 3명상대입니까? 3:1에서 역전을 말하는게 아니라 3:2에서의 역전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초패스트로 다크나 러커띄울시 3분좀넘으면 나옵니다 그동안은 어떻게 버틸확률이나 못버틸확률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위유닛들이 나오면 그걸로 어느쪽을 털거나 센터를 장악할수있습니다.당연히 상대편에게 디텍팅유닛과 수비건물건설을 강요하게 되고요. 그리고 타이밍이라 3명중에서 1명이 몰래 테크올린다 칩시다..3명을 다정찰하는데에도 시간꾀나 걸립니다. 정찰하고 이거 클났다..치자..라고 생각하고 쳐들어가면 그때쯤에 이미 뜹니다. 그리고 다른건몰라도..팀플에서의 물량은 3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좀하는 아마나 프로랑비교해도 2~4개의 본진건물에서 유닛쉬지않고 생산하는건 누구나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플좀 안한지 됬습니다만..고수분들 말씀은 많이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말한 책도 한때 팀플최강이었던 지존길드분이 쓰셧고요.. 제가말한 테크올려서 다크&러커역시 지존림이란분말씀입니다. KPGL2연패를 했던..
그리고 전 솔직히 억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억지라면 어디가 잘못됬다 얘기를 해주십쇼..그냥..억지라고 말하고 어불성설..토론안되는사람 으로 밀어붙이는게 누군지 궁금합니다.
물빛노을
03/10/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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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싸움시 3:2입니다. 타이밍 조금만 늦어도 3:1로 한명 진지에 와르르 몰려들어갑니다(이건 일단 절대 못 막죠). 그리고 물량이 달라지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량은 단순히 건물 늘리고 병력 뽑는 개념이 아닙니다. 상대적인 것이죠. '전술'개념이 첨가되어야 진정한 물량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가령 이윤열 선수의 탱크가 엄청 많아보이죠? 네, 물론 많기야 많지요. 그러나 님 말씀대로 그냥 타이밍 맞춰서 딱딱 가스모으고 3팩 4팩에 머신샵달고 탱크 뽑으면 일정 수준 이상의 고수라면(전 아닙니다)그 정도 뽑을 수 있습니다. 그때 상대의 병력 상태에 문제를 만드느냐 못만드냐의 차이죠. 팀플은 1대1에 비해 물량이 좀더 강조되긴 하지만, 분명 다양한 전술이 존재합니다. KPGL 2연패 했던 분이라면 대단한 분이시군요. 그러나 KPGL은 확실히 끝난지 꽤 된 대회입니다(저게 배틀탑이던가요? 항상 PKO하고 헷갈려서;;). 지금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억지고 아니고 간에 지금 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지 않습니까? 저 역시 배틀탑이니 PKO니 방송없는 대회 할때부터 스타리그 쫓아다니면서 보던 사람이고, 이 분들 중에 님이 확실히 스타 지식에서 앞선다고 자신하실 만한 분이 계십니까? 제가 님보다 우월하다는 게 아닙니다. 피차 동등한 상황이라면,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 쪽 의견이 옳은 게 당연하지 않나요? 어불성설의 근거는 바로 그것입니다. 님이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는 그 지존길드분의 리플이 있다면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프로게이머들의 팀플과 비교해보고 싶군요. 통할지 안통할지. 개인적으로는 지금껏 주장해왔다시피 절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빛노을
03/10/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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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지적드린 부분이 님이 실수하셨다고 생각되시면 인정하십시오. 분명 님께서는 2:1 역전이 불가능하다, 프로게이머 경기에서조차 한번도 안나왔다고 하셨지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적어도 한 경기는 분명히 기억나고요(의심나면 VOD 찾아보셔도 무방합니다), 그 외에도 정확히 누구와 누구 경기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몇 경기 더 있습니다. 자신의 실수는 실수였다, 라고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옳은 토론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만. 님이 모르셨던 부분 아닌가요? 그 경기를 못 보시고 절대 2:1을 뒤집을 수 없다고 단언하셨기 때문에, 얼마나 스타경기를 잘 챙겨보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전 스타리그 본리그 외엔 돌리다 하면 보는 정도입니다. 다만 팀플중계를 상당히 즐겨보기 때문에 온게임넷 프로리그의 팀플은 물론 2000 스타우트배 팀플최강전이나 그밖의 몇몇 이벤트성 경기들도 팀플중계는 거의 섭렵했습니다(3:3 포함입니다. 물론 제가 본 바로는 테크 올려서 이긴 경기는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테란이 메카닉만 해도 그사이 하나 밀립니다)), 님께서 못 보셨다고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더군다나 본인이 스스로 해보신 것도 아닌 다른 분의 얘기를 인용하셨음을 지금 처음 밝히셨기 때문에, 저로선 더욱 믿음이 안 가는군요. 그분의 리플을 올려주실 수 있으시다면 가급적이면 아이디만 들어도 알수 있는(아마건 프로건) 고수분과 한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Naraboyz
03/10/26 09:04
수정 아이콘
3명을 다정찰하는데는 그리 많은시간이 걸리지않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말씀은 테크유닛이 3분이면 나온나온다고하셨는데 헌터에서 혼자서 정찰해도 1분 30초도 안걸릴꺼같군요^^(더더구나 4인용맵이나 6인용맵인 헌트리쓰는 더하겠죠?)그러면 테크를타지않은 2명중 한명은 무조건 밀린다고보면 됩니다. 과연 누가 2칼라로 3칼라를 3분안에 막을까요?^^
마왕펭귄™
03/10/31 13:12
수정 아이콘
읽어보니까 좀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군요. 뭐 그 점에 대해선 위에 분들이 다 언급했으니까 같은 말을 반복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스타크란 게임이 님 생각처럼 간단하구 쉽게 뒤집을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는것.
그리고 온게임넷은 방송이라는것. 방송이라면 게이머들의 승률보단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보통 방송사에서 버라이어티쇼를 하는데, 연예인들이 자기 망가진다고 안한답디까? 할짓은 다 합니다. 연기자 지망생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 티비에 나오고 시청자가 있으면 자기 자신을 망가트리면서까지라도 시청자를 즐겁게 해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든것이 부적절하다면 죄송하지만, 제 생각은 저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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