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14 14:41:06
Name 3212
Subject KPGA에 대해서..
KPGA 다아시다시피..한국프로게임협회죠..
회장은 한빛소프트 사장인 김영만씨고요..
정식종목은..
스타,워3,아트록스,킹덤언더파이어,임진록2,에이지오브엠파이어,쥬라지원시전,피파,카스,퀘이크3,레인보우식스,엑시스,포트리스,철권,위닝,펌프입니다..
보면..솔직히..RTS장르에서 스타,워3말고는 다 한물간게임들 밖에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애초에..KPGA는 한빛소프트사람들이 만들었고..정식종목에는 그들의 유통게임의 경쟁작들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죠...(예외라면 에이지정도?)
왜 스타나 워3의 경쟁이될..C&C제너럴이나 에이지오브미솔로지..머이런게임은 정식종목이 못되는걸까요?
최근에..카스가 KPGA의 이름을 달고리그가 시작됬죠..예전에 레인보우식스가 스타와 맞먹는인기를 구할때는..카스가 한국에 첨들어와 선풍적인기를 얻을땐 머하다가..갑자기 지금와서 이러는지..
그때랑 지금이랑 바뀐것은 지금은 한빛이 카스를 유통한다..그거죠..
등록규정을 보면..프로게이머가 되는방법이나..공인대회기준은 잘나와있지만..공인종목에 대한 기준은 전혀 없습니다..그냥 협회맘대로입니다..
프로게이머..프로게임리그..영원히 스타와..워3만 할생각인지..실제로 온겜넷만봐도 스타랑,워크말고는 리그가 없나요?
종목게임이 한물가건..다른게임이 떠오르건..바뀌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또 몇가지..
게이머들보면..정식종목을 바꾼이들이 여럿있죠..
이중헌선수는 아직도..쥬라기원시전플겜어고..이형주선수는 아직도 피파고..김대호선수도 아직 스타프로게이머입니다..
전에..킹덤언더파이어하던게이머가 은퇴이후 다시 스타로 시작할려고 아마대회나갈려고 했지만..커프로 이미프로가 되서 못나간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이번에 지오로 들어간 전상욱선수죠)
도대체..업데이틀 하는건지 마는건지..
또 맨처음 KPGA소개란에 프로게이머들의 권익보호라고 적혀있지만..저번 이윤열사건에서 협회산하의 협의회에서 이윤열선수에게 어떻게 조치를 했었는지 보셧다면 알겁니다 과연 여기가 프로게이머권익보호단체가 맞는지?
프로게이머증이랑..5만원 받아가는거말고 하는게 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거기 게시판들어가면 심심찮게 비인기종목프로게이머들이 자격포기한단 글이 자주올라옵니다.
이러다..스타크레프트2가 나와도 한빛이 판권못따면..정식종목안될지도 모른단 생각드네여..
가끔 이런식의 글이 KPGA나 프로게이머홈페이지에 올라오지만..다른글들은 대부분 답변을 하지만 이런주제의 글은 답변을 회피하는걸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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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03/10/14 14:46
수정 아이콘
일단 제목 수정 부탁드립니다.

비판 자체는 가능합니다. 어떤 대상이건 말이죠.

다만, KPGA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도 가지지 못한 상태이고,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군요. 비판에 굳이 필요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WCG와 KPGA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_-

그리고, 리그를 만드는 것이 KPGA의 의무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_-;;
03/10/14 14:59
수정 아이콘
너무 자사게임만을 지원하는게 아닌가..하는생각과..
거기에 경쟁작이 크는걸 의도적으로 막는단 생각까지 들게만듭니다..
항즐이
03/10/14 14:59
수정 아이콘
음 그런데 WCG종목 선정이 KPGA와 관련이 있나요?

오히려 WCG는 KPGA보다 강력한 단체로 자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PGA의 영향력 아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군요.

KPGA가 하는일이 무어냐고 물으시는건 이해는 하지만, 정말 적은 예산과 인력의 현실 속에서 그래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대답드리고 싶네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요.
03/10/14 18:30
수정 아이콘
음..이글은 KPGA 홈페이지나 pgr21 자유게시판이 더 어울리지 않을가요..
토론주제로 쓰기에는 어떤것을 토론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글쎄요...너무 단편적인것을 보고 한 회사를 너무 매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귀여운호랑이
03/10/15 11:13
수정 아이콘
~여. 같은 통신체 어투도 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Everlastfunk
03/10/15 11:41
수정 아이콘
이런 방식으로 누군가의 입에서 '도식화'가 이루어지고 나면, 어딘가에서 "야 그렇대" "아니면 말고"류의 입소문이 번져나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사실들을 추론으로 연관지으시려면 조금만 더 고민해보셨으면 어떠셨을지...
03/10/20 14:44
수정 아이콘
머 KPGA가 스타나 워3프로리그에 많은일은 했는지는 모릅니다..하지만..KPGA는 스타&워3협회가 아니라..한국프로게임협회입니다..
한국에 게임이 이둘정도뿐인가요? 그외의 활동은 한게 머가있는지..?
03/10/22 21:38
수정 아이콘
글의논지를 지적하는분이 게셔서 글을손볼려고 했지만..추측성이었던 WCG제외하고 어딜손봐야 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낭만드랍쉽
03/10/22 23:07
수정 아이콘
제 1회 WCG 부터 에이지 계열 시리즈가 정식종목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WCG 같은 경우 KPGA가 주최하는것이 아니고, 후원 역시 삼성에서 하고 있습니다.
종목 선택에 있어서 압력을 가하면 게임개발사이지 유통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피파 역시 한빛이 유통한것이 아니고요-_-

KPGA 같은 경우 후원해주는 곳이 있는곳도 아니고, 제정이-_- 문제가 있겠죠. 적절한 수익사업을 하고 있지도 않는데...

대체로 이해하기 힘든 발제네요-_-
03/10/23 00:04
수정 아이콘
좀 제대로모르는점..추측으로넘겨짚은점 죄송하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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