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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7 05:50
1. 테란 대 프로토스...투탱크 드랍에 의한 필살전략을 테란이 가지고 있고 이를 활용한 훼이크..그리고 프토의 압박감을 해방시킬 수 없기 때문에 테란이 네오 정글스토리에서는 아주아주 유리하고 그 외 맵들은 균형된 듯하다.. 네오 정글스토리에서 과연 김동수선수가 무슨 해법을 구상했을까?
02/01/17 05:51
2. 저그 대 테란... 두 종족간에는 크게 밸런스를 말할 필요없이 괜찮은 듯 하다...그럼 결승전을 이 두 종족간에 해야 잔소리없는 진정한 챔피언이 되나 -_-??
02/01/17 05:56
3. 프로토스 대 저그...네오 홀오브 발할라는 아무리 반섬맵이라지만 프토가 매우매우 유리하다...나머지 맵들도 균형이 있다기 보단 한 쪽으로 미세하게 치우친 듯한 느낌...로템,네오정글 저그유리. 발할라.싸볼 프토 유리라는 랜덤테란님 의견에 동조한다..그렇다면 4개맵 전체로 따지면 2:2로 균형은 대충 잡혀보이긴 한데...지난 번에 발표한 맵들이 그런 균형면과 각 맵별 부분에서는 더 나은 듯 한데...(레가시,로템 저그유리 싸볼, 버티고 프토유리)
02/01/17 06:03
이번 주부터 벌어질 대회맵이 발표된 이상 이제 수정이 없을 듯 해 보인다... 이미 이렇게 된 것 실력으로 맵의 유불리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다....최선의 조건은 비록 아니지만 차선책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기대해 본다...
02/01/17 12:11
정글에서의 토스의 전략이라면 토스가 셔틀로 철저히 방어하면서 캐리어 모으는 전략으로 가면 괜찮지않을까 합니다.좋은 의견 있으시면 올려주세요.플토가 테란 공략하는 방법.
02/01/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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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도 테란이 운만 좋으면 프로토를 이길수 있다?" 라는 것은 마치 테란이 엄청 불리한데 운이 좋아야 이길수 있다로 들리는 군요. 제생각은 같은 말이라도 정반대이군요 "12시 2시, 6시 8시만 않걸리면 프토도 할만한 밸런싱을 가진 맵이겠다." -_-;
잘 아시다시피 2시 테란 12시 프토면 프토한테 극악이구요, 8시테란 6시 프토면 징검다리 조이기 두번으로 6시 본진 날리기도 하지요.(맵수정되었으니 넥서스 까지는 이제 세번인가?) 그럼 그 이외의 위치라면 테란이 불리할 정도로 운이 없는 것일까? 2시 테란 6시 프토나, 9시 프토 12시 테란은 아무리 생각해도 테란이 운이 없어 보이지는 않는데요 --; 그리고 "발할라가 테란대 프토에서 프토에게 유리하다"는 말은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네요. 임성춘(프토)선수 까페글이나 박현준(저그중심 프토도 이용)선수의 겜큐게시판 글을 보면 "발할라는 테란맵이라는 게 플게머 사이의 중론"이라는 분명한 프토유저의 불평썪인 말이 있구요. 플토에게 혹시라도 유리하다면, 테란 플게머나 테란유저들의 해당 맵의 시즌중에 한번쯤 불평이 있을 만 한데 전혀 들어 보지 못했군요. (저그대 프토얘기가 많이 나왔죠) 임성춘 선수의 발할라에서 3승을 근거로 "발할라 프로토스 유리"라고 쓴거라면(당시 임성춘 선수 까페 글을 보면, 가장 대적하는데 자신 있었던 플레이가 마메탱 전략이였고, 다른 모든 전략에서 패해서 상당히 자신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임요환 선수의 발할라에서의 전승이나,이외 많은 테란 유저들의 승리도 있으므로 전혀 근거가 될 수 없을 것 같네요. 따라서 "발할라 프로토스 유리"라고 쓸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지는 군요.
02/01/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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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쪼록 맵타령을 하지 말고, 불리함을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것은 정말 않좋은, 비건설적인 말로 들리는 군요. 그 선수들이 전술 개발에 소홀하다고 보싶니까? 그것도 영광에 한손에 거머질 수 있는 온겜넷 본선대회에 나간 선수들이?
그리고, 맵 유불리는 선수들보다는(물론 속으로 많은 불평이 있더라도 전혀 내색하지는 않겠죠. 플게머 사이에 많은 의견이 존재 하겠죠) 일반 유저들이 게시판에서 활발한 논쟁을 벌이죠. 바로 여기서 하는 것 처럼. 이것은 단순한 말쌈이 아닌, 말 그대로 근거를 가지고 인과를 따지는 논쟁으로 보여지는데요. (4)blood bath라는 맵을 아시겠지요. 아님 (2)gauntlet이라는 맵도요. 이 맵이 왕중왕전 대회 맵으로 선정되었다면 완전 난리가 났겠죠. 글고, 로템맵은 왜 수정이 되었나요? 어차피 맵 논쟁은 끊어질 수 없는, 스타크 겜의 스타트 라인 긋기가 아닌가요? 공평한 경기를 위한.. 100m달리기 하는데 누구는 5m앞에서 출발한다면, 도대체 누가 그 경기의 1등을 인정해 줄까요? 5m뒤에서 출발해서 이긴 선수에게 꼭 박수를 보내야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우리 팬들이 계속 해서 1.07시절의 암울한 테란을 승리로 이끈 임요환 선수만을 의식하며, 다른 모든 선수를 비교하거나 폄하라도 한다면, 우린 새디스트들이라고 생각합니다.-_-;) 우와 참 암울한데 저 선수는 불평불만 없이 연습으로 극복해서 우승먹었다는 것에 환호해야 합니까? 앞으로도 맵에 대해서는 더욱 첨예하게 논쟁(밑도 끝도 없는 말쌈이 아닌, 그래서 pgr통계 방식이 더욱 중요하기도 하고)해서, 더욱 공평한 경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좋다고 보여지는 군요.
02/01/18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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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마 한빛배 4강에서 박용욱 선수에게 졌었져. 더블 커맨드 하다가 리버에 극심한 타격을 입고
패배한 경기... 한빛배 임요환 선수의 유일한 패배였을 듯... 그 맵이 오리지날이라 포함이 안 되는 건가?-0-;; 임선수 말론 실수로 가스에 일꾼은 두 마리밖에 안 넣어서 시즈모드 개발이 늦게 되서 졌다면서 엄청나게 아쉬워한 경기였져... 또 샘이님 말처럼 [라이벌전]에서 김정민 선수에게 테테전에서 패한 적이 있져... 1.08의 초창기때... 제 기억으론 4벌쳐 드롭 실패한 후 끌려다닌 경기였던 것 같음... 이 경기 이후 김선수에게 "복수하겠다"고 했지만 그 이후로도 계속 패했져ㅡ.ㅡ..... 근디 이건 말그댈 테테전이라 종족간 균형하곤 상관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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