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0/02/17 23:16:45
Name courts
File #1 vs12풀.rep (0 Byte), Download : 211
File #2 vs선가스.rep (0 Byte), Download : 186
Subject [Z vs Z] 저저전 빌드 소개 - 가난한 선가스
이번에 소개드리려는 빌드는 가난한 선가스 빌드는 제가 만든 건 아닙니다.
프로게이머가 쓰는 걸 보고 따라하면서 꾸준히 사용하고 연구해 보니 굉장히 좋은 빌드인 것이 느껴져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물론, 공식전에서 사용된 적이 있는 전략인 만큼 이미 알고 계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혹 모르는 분들께 도움될까 해서 적어 봅니다.

이 전략을 최초로 방송경기에서 사용한 선수는 김윤환 선수로, 1달 전쯤 처음 사용하여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맵과 상대선수 이름은 가물가물하네요.. 3인용맵이었고 12시 김윤환선수-5시 상대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배병우선수가 스타리그 36강에서 이 빌드를 두 번이나 연속해서 사용했지만 결과는.. 두 판 다 패배했습니다.
전략소개 들어갑니다.

-빌드오더
9드론 - 오버로드 - 가스건설 - 드론1기추가 - 스포닝 건설 - 가스 완성되면 드론 3마리 붙이기,  드론 3기 생산(11/18)
이렇게 빌드를 진행하면 스포닝이 완성되는 순간 미네랄 250과 가스 200이 정확히 모입니다. 이 때 레어업과 발업을 동시에 눌러줍니다.
이 때 놀고있는 라바는 2개에서 3개로 막 늘어나는 시점으로, 돈이 되는 대로 꾸준히 저글링을 변태시켜 줍니다.

-빌드특징
9오버풀 발업후 레어빌드와 같은 타이밍에 발업이 되기 때문에 발업타이밍이 굉장히 빠르며 동시에 레어타이밍도 빠르다는 점이 이 빌드의 최대 장점입니다. 또한 드론이 11기로 다른 1해처리류에 비해 부유해서 미네랄 수급이 원활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단점은 2번째 해처리가 늦다는 점이 되겠지요.
특징은 상대 빌드별 대처 방법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상대 빌드별 대처

-9발업, 9드론레어후발업, 9오버풀발업, 9오버풀레어후발업
써주면 1승 감사요 하는 극상성빌드입니다. 저글링 꾸준히 뽑고 가스 꾸준히 캐면서 뮤탈까지 넘어가면 서로 1가스, 1해처리 상태이기 때문에 선가스의 가스량을 감당해낼 수 없을 뿐더러, 드론 숫자도 11기로 9드론류의 9기, 9오버풀류의 10기보다 많습니다.
상대가 발업후레어 빌드라면 내 스파이어 타이밍이 더 빠르기 때문에 6스콜지부터 뽑아서 보내놓고 세이브된 미네랄로 앞마당을 가져가는 식의 운영도 가능하며, 빠르게 상대 기지가 정찰되었을 경우 아예 발업을 안 눌러주고 보면서 맞춰가는 식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12앞마당
12앞을 상대로는 비슷하거나 약간 앞서는 정도입니다. 상대가 12앞일 경우 저글링으로 계속 압박하되,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저글링을 무리하게 쓰다가 잃으면 역러쉬에 빠른 테크는 이용해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패배할 수 있습니다(오늘 경기에서의 배병우 선수가 그랬습니다).
8저글링 및 이후 추가저글링이 확보되는 타이밍이 9오버풀보다도 몇 초 정도 저글링이 느리기 때문에 앞마당을 부수는 건 생각처럼 쉽지 않고, 빠른 발업을 이용해서 난입해서 상대 드론을 괴롭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12앞인 걸 확인하면 가스캐던 드론 중 1기or2기를 바로 빼줍니다. 발업저글링은 적당히 압박하면서 틈이 보이면 난입해서 드론을 잡아주고, 저글링간의 싸움은 무조건 이긴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이상 피합니다. 상대 저글링이 더 많아지는 타이밍에 돌아와서 본진 입구를 지키면서 3뮤탈을 띄우면 상대는 스포어운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테크 차이가 많이 나므로 3뮤탈만 뽑고 바로 앞마당을 가면서 드론을 적당히 째면서 2가스를 확보하면, 상대는 12앞마당이면서도 중반 이후에도 가스 채취량을 역전할 수 없습니다. 기존에 확보한 드론 숫자 자체가 다른 1해처리류에 비해 많기 때문에, 뮤탈을 뽑으면서 바로 앞마당을 가져가서 빠르게 2가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뮤탈 수에서 앞서는 걸 이용해서 적절한 운영으로 이기면 됩니다. 상대가 뮤탈직전타이밍에 입구돌파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저글링 숫자가 무조건 나보다 많은 상황이므로 앞마당에 성큰 1개 정도 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12스포닝 후 앞마당
비등비등한 빌드입니다. 12풀 후 멀티를 한 상대는 99.9% 발업부터 눌러주게 되는데, 이러면 스파이어 타이밍이 많이 차이나게 됩니다.
이 차이를 저글링 압박을 통해 뮤탈이 본진을 떠나지 못하게 하면서 버티는 저그가 있고(오늘 경기의 한상봉 선수), 스포어를 지으면서 버티는 저그가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본진에 성큰 1개 지어주면서 뮤탈이 달리면 스콜지가 나오기 전에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오늘 1경기의 배병우 선수는 성큰 아끼려고 너무 째다가 망했습니다) 이후 뮤탈을 꾸준히 뽑아 주면서 상대가 앞마당 가스를 활성화시키는 타이밍에 최후의 러쉬를 들어가면 됩니다. 막히면 gg, 뚫으면 승리입니다. 뮤탈3기가 바로 상대기지로 뛰어서 드론을 두세 개 솎아 주고 뭉치게 했다면 거의 이깁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상대 뮤탈 타이밍이 더욱 늦어지므로, 뮤탈로 저글링을 쫓아내고 드론을 뽑아주면서 앞마당을 따라가는 식으로 운영하면 욉니다.

-정석 선가스
잡아먹히는 빌드입니다. 개념있는 상대가 정석 선가스를 하면 승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가스채취량은 완전히 똑같고, 두번째 해처리는 상대가 훨씬 빠르며, 상대가 방심하고 드론을 중간에 한 기 더 추가하지 않는 이상 저글링으로 입구를 돌파할 타이밍도 안나옵니다.
첨부한 리플레이의 경우에는 상대 오버 정찰 방향이 잘못된 걸 이용해서 저글링을 숨겨서 상대가 드론을 1기 더 뽑게 만들어서 난입에 성공하고 유리하게 풀어나간 경기입니다.
정석 선가스에 비해 그나마 스포닝 타이밍이 조금 빠른 만큼 스파이어 타이밍도 약간 빠르기 때문에, 뮤탈뽑을 미네랄로 앞마당에 해처리를 펴고 6스콜지를 뽑아 상대 기지로 보내 막 생산된 첫 뮤탈을 격추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합니다만, 격추에 실패하면 축적가스 다 쓰고 들어오는 상대의 러쉬를 막아낼 방도가 없습니다.


-결론
이 빌드는 정석적인 선가스 빌드보다 드론이 2기 적은 상태에서 스포닝을 시작하는 빌드입니다.
상대방의 빌드에 따라서 가스 채취하는 드론 숫자를 조절해주어서 1해처리 상태에서 뮤탈에 최대한 힘을 실을지, 아니면 앞마당 가스를 빠르게 확보할지 결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해처리류에는 매우 강력하며, 12풀과 12앞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빌드이지만, 정석 선가스 상대로는 너무나도 암울한 빌드입니다.
혹 모르는 분들은 저저전 빌드 선택의 수싸움에서 한 가지 수를 더 추가하실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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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사리
10/02/18 00:20
수정 아이콘
음..왜 어디서 본것같지만 그래도 저저전 빌드는 희귀하니까..[..]
꼽사리
10/02/18 00:21
수정 아이콘
9발업, 9드론레어후발업, 9오버풀발업, 9오버풀레어후발업
써주기면 1승 감사요 하는 극상성빌드입니다. 저글링 꾸준히 뽑고 가스 꾸준히 캐면서 뮤탈까지 넘어가면 서로 1가스, 1해처리 상태이기 때문에 선해처리의 가스량을 감당해낼 수 없을 뿐더러,


선해처리가 아니라 선가스아닌가요 음음.
10/02/18 01:19
수정 아이콘
꼽사리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2/18 09:32
수정 아이콘
12앞에 밀리지 않는 선개스라.. 신기하네요
10/02/18 15:11
수정 아이콘
음 괜찮은거 같은데 조금 가난하네요
오버풀보다는 부유한편인데 기존 선가스에 비해 뮤탈 최적화가 힘든거 같아서...
초반압박용 레어 발업이 동시에 되서 괜찮아보이는데 링이좀 늦게 나오긴하네요
10/02/18 16:33
수정 아이콘
siach님// 가난하다고 보면 가난하고, 부유하다고 보면 부유하지요.
1해처리류와 비교한다면 9드론에 비해 드론이 2기, 9오버풀에비해 드론이 1기 많은 상태가 레어 때까지 쭉 유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부유하고(미네랄캐는 드론 7기와 9기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2해처리류와 비교한다면 한없이 가난한 빌드입니다.
저글링 타이밍 역시 저글링이 6기가 한번에 나오는 것이 아닌, 2기씩 튀어나온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저글링이 8마리가 되는 시점부터는 9오버풀보다 약간 느린 정도입니다. 발업이 굉장히 빨라서 충분히 압박이 가능한 타이밍이지요.

좋게 보면 레어도 빠르고 저글링도 빠르고 발업도 빠르고 이것저것 다 빠른 빌드이고,
나쁘게 보면 저글링에 치중하는 것도 아니고 뮤탈한타이밍에 치중하는 것도 아닌 애매한 빌드입니다.

참고로 어제 두 경기 연속으로 사용된 이 빌드에 대한 한상봉 선수의 인터뷰의 일부분입니다.
"... (배)병우형이 한 빌드가 어떤 빌드를 상대로든 맞춰갈 수 있는 빌드이기 떄문에 ... "
초록불
10/02/23 21:18
수정 아이콘
12풀 레어타면서 본진 트윈빌드는 어떻게 대처햐죠?
10/02/25 12:18
수정 아이콘
초록불님// 글쎄요.. 12풀 레어 후 본진트윈이란 빌드는 본적이 없어서요....
말씀하신 빌드가 선발업 후 레어라면 위의 12풀 대응과 마찬가지로 대응하시면 될 거 같구요,
12풀 하면서 발업 없이 레어를 가는 빌드라면 저글링으로 지키고 위험해보이면 성큰 1개 지으면서 본진에서 뮤탈띄우면 될 거 같네요. 뮤탈은 공격적으로 써서는 안되구요.
성큰을 짓지 않고 수비에 성공했다면 뮤탈 찍으면서 본진에 해처리도 하나 더 펼 수 있구요.
상대가 가스를 다 소비한 타이밍에 러쉬를 올 텐데, 상대가 선가스를 한 게 아니기 때문에 1햇vs2햇의 구도이지만 본진에서 뮤탈로 수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막으면 상대도 1가스기 때문에 선가스를 한 본인이 매우 유리해지겠죠.
초록불
10/02/26 12:58
수정 아이콘
courts님// 답변 감사합니다. 요새 이빌드를 주빌드로 애용하는데 성공률이 매우 높아서 감사하네요.
프로게이머 분들이 요즘에 많이 쓰시는 것도 눈에 보이고요.
피지알뉴비
10/03/03 14:50
수정 아이콘
12풀 앞에 비등비등하다, 12앞에 조금앞서거나 비슷하다는말은 잘 와닿지않네요.

우선 선가스빌드자체가 본진플레이를 잡아먹기위한 빌드고, 앞마당먹는 빌드상대로는 밀리는것이 사실입니다(상황에따라 조금씩 다르긴합니다만..)

앞마당먹은상대가 원서치로 선가스한 내 본진을 볼경우 쌩큐를 외치죠.

단능같이 러쉬거리가 좀 멀다면 9오버풀(드론10기) 선레어-발업 빌드로도 12앞마당먹은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기가 쉽지않은데 드론11기에 링이 살짝 늦게나오는 님의 선가스빌드는 더욱더 피해를 못입힐 가능성이 큽니다(선레어임에도 불구하고 발업이 좀 빠르다는것이 변수라면 변수지요)

심지어 9오버풀 발업(드론10기)을 하더라도 12앞마당을 한 상대에게 피해를 일정량 줘도 엄청난 라바수차이에의해 밀리는 게 보통입니다(아웃사이더등 제외). 9오버풀발업을 할바에 9풀발업(드론9기)을 해서 앞마당날려버리는게 낫지요.

12풀앞이면 더욱 피해입히기 쉽지않을테구요....

장점이 맞춰갈수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레어가 빠름에도 발업역시 빨라서 링수가 다소적어도 앞마당저그에게 선발업 강요한다는점, 이를 통해 두번째해처리를 본진에 늘리는 기존의 선가스빌드와 달리 앞마당에 지으면서 어떻게든 앞마당먹은 상대에게 반전을 꾀해볼수 있다는점이죠.

프로게이머레벨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소수링난입으로 드론피해를입히고 상대가 드론펌프질전환을 하냐 안하냐를 철저하게 확인한뒤 최대한 빨리 앞마당을 먹어야하는데 손스타가 정말 뛰어나지않은 이상 쉽지는 않을것같네요.
피지알뉴비
10/03/03 14:55
수정 아이콘
초록불 //

12풀레어타면서 본진트윈은 별로 좋지않아요.

저저전뿐만 아니라 여타종족전에서 중요한 빌드싸움의 원칙이 '칼자루를 상대에게 쥐어주면서 내가 그 칼을 잘 막아내면 이기는 상황을 만든다'라는 건데 일단 본진플레이기때문에 상대의 앞마당플레이에대해 칼자루가 억지로 손에쥐어지게되고 라바수 및 테크모두 비슷한데 해처리위치만 다른거라 녹슨칼을 쥐게된 꼴이나 마찬가지죠.

본진플레이상대로 상대에게 억지로 칼을 쥐어주는게 12풀앞 12앞의 유리한점인데요(9풀 대 12앞처럼 탈탈털릴수도 있죠). 12풀을 하면서 본진플레이를한다면 그런것도 없어져버리게되고 가스차이는 엄청나서 뮤탈쌈가면 지게되고그렇죠.

그나마 좀 쓰이는게 12본진트윈하고 상대가 정찰을 못한틈에 발업링으로 쓸어버리는 빌드가 있긴 있습니다.
10/03/04 12:57
수정 아이콘
피지알뉴비님// 선가스빌드가 본진플레이를 잡아먹기 위한 빌드라는 피지알뉴비님의 말씀은 맞습니다.
'앞마당먹은상대가 원서치로 선가스한 내 본진을 볼경우 쌩큐를 외치죠'라는 말 또한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정석적인 선가스를 상대할 경우의 이야기일 뿐이지, 위 가난한 선가스 빌드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죠.

위의 가난한 선가스 빌드가 앞마당 먹은 저그를 상대할 때 있어서 기존의 선가스 빌드와 가장 큰 차이는 빠른 레어 타이밍입니다.(물론 발업도 빠르지만, 더 중요한 건 레어의 타이밍입니다.)
정석 선가스와 vs 12풀앞 빌드의 전형적인 경기양상은 12풀앞을 한 저그가 스파이어를 올리면서 앞마당 가스도 올려서 상대가 본진가스를 다 소비한 타이밍에 러쉬를 올 때, 앞마당에서 채취한 가스를 바탕으로 이를 막아내고 승리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가난한 선가스 빌드를 상대로 12풀 앞마당을 한 저그는 스포어 없이 뮤탈을 막아낼 타이밍이 나오지 않습니다.
정석 선가스에 비해 드론을 2기 덜 뽑은 만큼 스포닝 타이밍, 레어 타이밍, 스파이어 타이밍이 빨라지게 되고, 3뮤탈이 상대 본진에 도착하는 타이밍에 상대 스파이어가 완성됩니다. 바로 스콜지를 찍어준다 해도 스콜지가 나올 동안 본진드론이 탈탈 털리죠.
따라서 12풀앞은 스포어를 지으면서 수비를 해야 하고, 이에 들어가는 미네랄을 감당하기 위해 앞마당 가스 채취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뮤탈 뜨자마자 앞마당을 따라가는 선가스 저그가 2가스 역시 비슷한 타이밍에 확보하게 되고, 계속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방송경기 최초는 김윤환 vs 문성진 선수였네요.
피지알뉴비님이 지적하신 12풀 앞마당 빌드를 문성진 선수가 시전하였고,
가난한 선가스 빌드를 한 김윤환 선수가 한 번의 위험한 타이밍도 없이 승리하였습니다.
이 빌드는 저글링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는다면 12풀 앞마당 빌드에는 밀릴 이유가 없는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뉴비
10/03/06 00:32
수정 아이콘
courts //

그 경기를 이긴 김윤환 선수의 승자인터뷰를 보시면 김윤환선수가 상황이 불리했다고 스스로 말합니다.

문성진 선수의 저글링 운용미스로 김윤환이 쉽게 경기를 잡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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