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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0 02:26
마나채울때는 다른곳보다 게이트 위에 뾰족한 부분이나 어시밀레이터에 오른쪽 돌출부에 있으면 점사하기가 어려워서
좋더군요. 경기 후반부에는 드랍대비 템플러도 그곳에 두면 저그가 안심하고 드랍하다 기습스톰 날릴 수도 있고요.
09/10/20 02:45
원샷 원킬이라 실드 배터리는 의미 없다고 보구요. 첫 진출 훼이크는 한번의 훼이크로 모든 무탈을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역시 힘들다고 봅니다.
09/10/20 06:44
음.... 윗분말씀대로 하템은 뮤탈 짤짤이에 한방이여서 안되구요........(진짜 인간의 반응속도를 넘어서면 가능할지도??)
진출 훼이크떄 하템 한마리가지고 뮤탈에 스톰 작렬시킬수 있을까요.. 계속 진출 훼이크 한다고 해도 시간만 끌릴테고... 송병구나 김택용선수도 3~4마리가지고 한 두방 쓰다가 죽거나 그 두방도 작렬이 힘들던데요...
09/10/20 14:30
7뮤탈+빠른러커는 별달리 빌드를 바꾸지않아도 가능합니다
러커업과 7뮤탈에 900/900 9뮤탈값이 딱들지만 보통 9뮤탈뽑을떄 딱 가스가 900되진않죠. 100~200은 더남습니다 흠 비슷한경기로는 신한3 마재윤vs이윤열 1경기 롱기누스가 있네요.. 그때 마재윤선수는 7뮤탈찍는대신 테란공업에 맞춘 빠른 방1업과 평소보다 다소빠른 러커 전략을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09/10/20 16:15
팁2번째에서
차라리 그렇게 하는것보단 9뮤탈찍고 럴커업하면서 저글링 한부대정도 뽑아주면서 멀티하고 럴커변태할 시간 버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요즘은 뮤컨이 좋아서 테란도 베슬 뜰때까지 쉽사리 나오기 어렵습니다.
09/10/20 19:21
저기. 예전부터 생각하던건데 다크아콘 대신 할루시네이션은 별로일까요?
일단 다크2기를 무조건 뽑아야하는점에서 자유롭기도 하구요. 뮤탈이 할루시네이션된 하템을 때리다가 진짜 하템의 스톰을 맞고 죽는다라는 시나리오인데.. 물론 가짜하템들은 먼저 잡으라고 바깥쪽으로 좀 내놓아야 하는데 하템수가 너무 많아지면 할루시네이션을 눈치챌것 같기도 하지만요. 눈치채도 진짜 하템은 구분할 수 없으니까 여러번 무빙하면서 쩜사하도록 간격을 떨어뜨려 놓는다면?? 입스타죄송-_-
09/10/20 19:38
바꾸려고생각중님// 템을 보호하려는 이유가 중앙싸움에서 스톰쓰려고인데 할루시를 쓰면 마나가 없으니까 템을 보호할 의미가 없죠
그리고 할루시가 영원히 지속되는 마법이 아니라는것도 한 이유가 될거같네요,
09/10/20 21:22
웩님// 박재혁vs송병구 전에서도 하템이 스톰도 못써보고 죽길래 할루시를 써서 템을
하나라도 살리는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네요. 당장은 마나가 닳아버린 깡통이 되더라도 말이죠. 일단은 할루시개발비용이 있으니까 하나이상은 무조건 살려야 이득이군요. 세기 죽을견적에서 두기만 죽게하는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보통 하템네기정도 타이밍에 날아오니까 하템한기로 할루시네이션을 한방만 써서 가짜 두기를 복사하고 앞마당:가짜2기+뒤에 뮤탈 저격용으로 진짜 2기 본진:진짜2기를 뮤탈이 찾지 못하게 숨김(할루시 마나 사용한 하템 포함) *마나 닳은건 후반에나 쓸 수 있겠네요. 리얼 입스타네요..;;
09/10/20 21:33
할루시네이션도 잘만 활용하면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가짜 두마리에 진짜 하템 한마리 정도만 먼저 드라군이랑 진출시켜서 뮤탈을 유인하고, 뮤탈이 하템을 점사하는 동안 드라군이 뮤탈을 때리고 스톰을 한방 정도만 잘 작렬 시키줘도 뮤탈을 혼수상태에 빠지게 만들수 있을 듯 한데요? 이거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09/10/21 03:15
할루시 네이션 괜찮네요. 다음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1. 하템을 집요하게 노리는 무탈이 템플러가 많아지다보니 노리다가 훨씬 더 많이 죽습니다. 2. 히드라도 남은 템에 집착하다 쉽게 싸움을 못걸고, 걸어도 템 점사하다 진영을 못갖추고 싸웁니다. 3. 가짜템만 잡히고 진짜 탬은 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단점 사이오닉 스톰을 못씁니다 -_;;; 진짜 집요하게 템플러 노리는 저그한테라면 어느정도 쓸만할 수 도 있겠네요.
09/10/21 19:55
할루도 나쁘지 않겠군요 왜냐하면 마나가 딱75때 진출하는게 아니니깐 말이죠 150이 넘어서 진출 하기도 합니다. 저그의 체제나 견제를 함으로 해서 약간씩 늦춰지는거지요 음.... 꽤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150마나에서 진출 한다면 할루로 100쓰고 잠시후 75로 스톰 2방쓰면 될듯 합니다. 물론 템플러 2기라는 가정하에요 그렇다면 생존률이 미세하게나마 올라가면서 타켓이 많아지니 뮤짤하다가 드라군이랑 커세어에게 많이 두들겨맞겠군요 -_- 관광용 할루가 아니고 전략형이라.......
그리고 약간 단점이 될 수도 있는것이 할루템플러를 타켓으로 죽인다면 연기나 나면서 티가 나게 됩니다. 저그가 그걸 감안해서 스톰의 샤워의 횟수에 자유롭게 될수도 있겠네요?
09/10/21 20:13
하나의 수가 될수 있기도 하겠지만, 마엘스트롬이 더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할루시네이션 개발비용이 마엘스트롬보다 비싸구요. 할루시네이션이 4기이상씩 복제가 된다면 모를까 뮤탈을 안 쓴다면 마엘스트롬보다 더 김이 빠지는 마법이 됩니다. 마엘스트롬은 하이템플러를 잡으려는 뮤탈뿐아니라 히드라에게도 쓸 수 있고, 쓸 일이 없어서 잠깐 빼놓다가 디파일러 나왔을때 쓸 수도 있구요. 본진에 놔두면 어느새 마나 200이 찰텐데, 드랍하려는 오버로드에 걸어주면 최소 시간 벌 수 있죠.
09/10/21 22:10
뮤탈이 점사하는 템플러마다 할루시네이션이라면!?
뮤탈이 점사하는 템플러마다 진퉁이라면!? '만약에' 이런 경기가 나왔을 때 해설자들이 절규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듯합니다
09/10/22 02:36
저같은 경우는 테란전에도 할루시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할루시 네이션은 1회당 2마리씩 튀어나오기 때문에 템플러가 4기라고 가정하고 2마리가 한번만 할루시 네이션을 써도 8마리처럼 보이게 됩니다; 아칸한테 걸어주면 아칸이 2기 -_;; 리버한테 걸어주면 리버가 2기 늘어납니다 -_; 셔틀에게 걸어주면 셔틀이 2기 늘어납니다. 애초에 무탈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땡큐죠 템플러가 한두기 부족해도 그냥 부족한대로 스톰을 써도 템플러만 있다면 지상군 싸움은 프로토스의 압승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할루시 네이션은 상대 유닛에게도 걸 수 있습니다. 울트라에게 건다면 우리편 울트라(물론 데미지는 2배로 입고, 공격은 못하지만)가 2마리가 됩니다. 케리어에 건다면 케리어가 둘;; 저그가 토스에게 달려드는 건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 뿐이긴 하지만 이처럼 유닛 갯수가 평소와 다르다면 쉽사리 달려 들 수 있을까요?
09/10/23 18:14
문제는 템플러가 가만히 앞마당에 앉아있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템플러가 나가서 스톰을 히드라게에 지져야하는데 그때 뮤탈이 날라오는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다크아칸을 필히 써야하는 것이구요 할루시네이션,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마나가 아까운것도 아까운것이지만 가장 안타까운점은 시간이 지나면 소멸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멸이 되기전에 한방병력으로 무조건 뚫어야 한다는 뜻인데 문제는 이 첫타로 저그의 진영을 뚫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아야합니다. 옵저버 격추가 가장 치명적입니다. 또한 굳이 옵저버 격추가 아니더라도 첫타는 저그가 어찌어찌 막아낼수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할루시네이션이 없어지면서.. 이제 달라진것이 없습니다. 물론 첫타에 뮤탈이 속아 피해를 입었다고 해도 김윤환선수는 뮤탈을 2번이나 부대단위로 뽑아냈습니다. 엄청난 견제를 당했는데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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