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8/08 21:40:38
Name lxl기파랑lxl
Subject [PvsT] BoomProtoss-대테란전 본진날리기비법
이건 전략이라기보다는 팁같은 겁니다.

과연 악플 안받고 살아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마는(-_-;) 한번 도전을...

전략이름은, <폭탄드랍> 에서 착안을...

최연성식 삼룡이 빨리 가져가거나, 원팩or투팩더블후 병력생산 완전중단하고 팩토리 8~9개까지 마구 늘리는 테란, 요즘은 별로 없지만 삼만년으로 센터 먹는 테란한테 쓰기에 적합합니다.

그러니깐 이 전략(?)이 쓰이는것은 경기시작후 7~9분 사이. 서로 무난하게 앞마당 내지 삼룡이를 먹고 병력생산에 신경쓰며 13분쯤에 있을 인구수 150규모의 대규모 센터쌈박질을 준비하고 있을 때지요.

이때 위에 있는 테란의 유형이라면 병력이 본진에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진을 털면 되는거죠. 물론, 셔틀로!

미네랄,가스 200/200이나 되는 초고급건물 로보틱스를 두개나 건설하는건 사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어차피 원개스로 무한옵저버 아니면 가스 모자라지는 않지 않습니까/

게이트 하나 올리는거 취소하고 로보틱스 올린단 심정으로 숨겨서 로보틱스를 올려버립니다.

물론 병력은 상대 테란 본진과 가까운 언덕밑에 뭉쳐있고요. 한 부대지정 3~4번까지 하고 좀 남을만큼정도때.

그다음은

셔틀 한 7기 만들어서 드라군 한부대씩 드랍해주면 됩니다 -_-;

...뭘로 막겠습니까.

이게 다라니, 좀 허탈하긴 하지만 컨트롤과 운영에 갈리는 전략이 아니라, 발상을 기초로한, '콜럼버스의 달걀깨기'같은 전략, 혹은 팁이라고 보시고 이해해주셨면 하네요. -_-;


[주의점 1] : 투로보 들키면 안된다.
투로보 봐봤자 셔틀7기까지 생각이 미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역시 엽기성이 짙으니만큼(셔틀 7기면 질럿이 14마립니다 -_-; 정면으로는 택도 없을만큼의 병력손해를 감수하고 하는 겁니다.) 걸리지 말아야겠죠?


[주의점 2] : 경험상, 6~7팩 테란한텐 가급적 쓰지 말자.
이건 병력도 꾸준하게 생산한다는 증거입니다. 물론 개념이 박힌 테란유저에게 해당되는 거겠지요.
이상황에서는 셔틀날아갈때 들키면(당연히 들킬겁니다 -_-;) 본진으로 전부 회군하는 벌탱에 처음내린 드라군이 없어질지도 몰라요(...)


[주의점 3] : 본진 텅텅 비워서 소수벌쳐에 프로브 던지지 말자.
포톤 두개이상필수요 -_-;

음a 이정도만 조심하면 되겠네요.

다음은 전략을 120% 활성화시키기 위한 팁들


[팁 1] : 건물깨는 순서
어차피 팩토리는 당연히 점령이니깐 서플부터 두드립니다. 팩토리에서 나오는 유닛이야 충분히 잡아먹을 수 있죠.


[팁2] : 일단은 헤집어 버린다.
테란 본병력이 회군하는데는 10여초는 걸립니다. 당황에서 1234 부대지정한거(아마 이정도쯤 되겠지요) 본진에 찍어두면 중간에 탱크라도 걸리면 오도가도 못합니다. 적극이용을 하셔서 테란 본병력이 올라오기 전에 이곳저곳 불내버려서 정신사납게 해버리고 본병력이 도착하면 다시 모입시다.


[팁3] : 프로브도 대동해라.
심시티가 좋은 테란이라면. 팩토리 사이사이에 파일론 지어주세요. 어차피 셔틀플레이 하느라 돈도 남고(프로게이머 제외;) 파일론 잘 지으면 벌쳐 무지 낑깁니다 -_-;


[팁4] : 입구에 마인매설을 안해놨다면 본진에서 생산되는 질럿은 앞마당으로 달린다.
거슬리죠. 난전갔을때 손이 많이 가는건 역시나 테란입니다. 거기다 지 본진에서 깽판치는데(...)


[팁5] : 셔틀질럿(6~7대의)을 활용하라.
탱크 놀래서 한자리에 뭉쳤다면 정의의 응징을...


[팁6] : 병력은 뭉쳐놔도, 펼쳐놔도 된다.
뭉쳐놓으면 테란이 보고 마구 튀어나오고, 펼쳐놓으면 병력이 적다는 사실을 모르겠죠.


음 일단 여기까집니다.

물론 일효성전략인거 기억하시고요. 당연하지만 이걸로 게임 끝납니다. 이기든 지든. 테란은 진짜 팩톨 날아가면 할거 없죠.

역러쉬할것같다 싶으면 눈치봐서 귀환하면 됩니다. 셔틀은 빨라요. 그리고 6~7대나 있으니 터렛을 동반하지 않은 후루룩 내려오는 전진은 약간이나마 수월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셔틀을 6~7대나 뽑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셔야합니다.

미네랄 쪼달려요 -_-;

또하나, 원로보틱스 플레이로 초반 3옵저버정도 후에 계속 셔틀 찍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특별히 약할게 없는 전략이니까요(들키지만 않는다면)

그럼 읽느라 수고하셨구, 좋은하루 되세요 ^^*

마침 생각나서 적는건데, 앞마당 가스 일찍캐고 원스타만 올리면 테란 골탱갑니다. 왠만하면;(스타겟은 커세어 찍고취소찍고취소하는 센스)

리플은 없습니다(무책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성원
05/08/08 22:07
수정 아이콘
로보 2기에 셔틀 7기 잡고 1기는 원래 정석에서도 쓰는거니 1기로 치고 로보1기에 셔틀7기네요? 셔틀 7기가 자원 1400이 되니 거의 1500에 육박하네요 1500=게이트10기 넥서스 3기 질럿 15기 드라군 약 11기..

그전힘싸움에선 밀리겠네요. 퉁퉁포로 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걸요
이성원
05/08/08 22:11
수정 아이콘
거기다 드랍쉽을 자주쓰는 테란에게 로보틱스가 발각될 확률도 높겠네요. 드랍쉽을 쓰면 당연히 경로에 스캔한번씩 센스로뿌려주니까요. 본진 4벌쳐라던가 오면 2로보 발견하기 쉽네요. 방금써봤는데 본진무난히 날리고 귀환해도 멀티가 없어서 졌네요. 과연 1400자원을 소모하니 멀티도 1개정도에 머물수밖에 없군요. 님이 본문에 쓰신듯이 1400미네랄 소모하면서까지 돈이 남을 정도면 병력유지와 멀티는 어떻게 되는거죠?
밀가리
05/08/08 22:12
수정 아이콘
크흣 어차피 엽기 전략처럼 보이는데요. 조금만 더 연구해서 초패스트 리콜 전략은 어떨까요... 실제로 몇년전에 존재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템플러아카치브 몰래 짓고, 본진자원으로 아비터 뽑아서 리콜하는 -_- 초 엽기... 김동수 vs 임요환 포비든존에서 김동수 선수가 했던 전략이었기도 합니다. 뭐 그당시 로템에서도 이미 그전에 쓰이고 있었습니다.
이성원
05/08/08 22:16
수정 아이콘
그전략이라면 아마도 맵사이드인가? 그사이트하고 gzprotoss에 있는 전략인걸로 기억...
05/08/08 22:17
수정 아이콘
셔틀7이면 질럿28입니당 오타수정 해주세여
밀가리
05/08/08 22:25
수정 아이콘
아 생각나네요 gzprotoss 에서 본 기억이 -_-. 당시로선 엄청난 충격.
모또모또
05/08/08 22:27
수정 아이콘
이 전략 6시 8시에서는 상당히 쓸만합니다 6시 8시에서 테란이 멀티 먹으면서 힘싸움 위주로 플레이하려 할 경우 셔틀 3~4기째부터 병력으로 겐세이 해 주면서 셔틀이랑 병력 늘리면서 계속 겐세이 해주면 좋죠 하지만 잘하는 테란들은 6시 8시에서는 레이스 한기 뽑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잘 안 통하기도 해서 패스트 리콜 같은 경우 당해도 봤고 해보기도 했는데 일단 패스트 스카우트를 가면서 겐을 해주다가 게이트 늘리고 아둔이랑 템테크까지 올리면서 병력 뽑아주면서 몰래 아비터 리콜 준비 본진 아비터 리콜 해 버리면 보통 지지 치더군요 스카우트는 겐 해주다가 벌쳐 겐 같은거 들어올때 막을 때도 유용하게 2기까지 뽑구요
FreeComet
05/08/08 22:35
수정 아이콘
케이님// 저도 그 말 썼다가 지웠는데요-_-; 다시 찬찬히 읽어보면, 셔틀7기뽑을돈이면 질럿을 14기 더 뽑을 수 있다는 말 같습니다.
김승남
05/08/08 22:49
수정 아이콘
스캔 찍어서 셔틀 발견하면 정말 재밌겠네요^^;; (테란 유저 입장에서.. )
05/08/09 00:16
수정 아이콘
엽기류군요^^; 어쩌다가 한번 써보기에는 좋지 않을지;;;
체게바라형님
05/08/09 00:53
수정 아이콘
재밌겠는데요^^ 이런 착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
객관적인리플
05/08/09 01:1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옵저버 한기만 뽑고 쉬지 않고 셔틀을 뽑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염?
인생이NG
05/08/09 01:19
수정 아이콘
케이// 셔틀7기 값이 질럿 14기 값이라는 뜻..
타조알
05/08/09 02:08
수정 아이콘
모또모또님 말씀처럼..
6시 8시에서는 꽤 쓸만할듯 한데요?
F만피하자
05/08/09 05:37
수정 아이콘
일단 셔틀뽑으려다 그전에 밀릴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3cm드랍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재차 드랍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옵저버가 적게 뽑게 되는것과
사실상 해줘야 하는 셔틀속업의 비용부담 등이 있겠네요
그리고 올려진 리플이 없네요.
05/08/09 09:05
수정 아이콘
재밌긴 한데 검증된 리플이 있어야하겠네요
글쓴님이 아무리 팁이라고 하시구. 거기다 엽기성이 짙긴하지만
단순한 님 생각에서 착안하신건지.. 아니면 글쓴님께서 여러판이라도
해보고 올려주시는건지 궁금해서요. 일반 테란유저랑 한 리플을
보고싶네요.
오야붕
05/08/09 09:18
수정 아이콘
이거 쓸라면 손이 엄청 빨라야 겠군요..전 셔틀 2대만 되어도 제 느린 손을 한탄하는데요...
lxl기파랑lxl
05/08/09 10:11
수정 아이콘
이성원님/ 7~8분에서 13분 사이에는 왠만하면 별로 안튀나오죠 -_- 테란도 갖출거 갖춰야 하니깐. 그때 모으는 겁니다. 처음부터 냅다 모으는 게 아니라
그리고 상대 본진 무난히 날리시고 지다뇨; 테란 주병력이 회군하면 셔틀플레이에 잡아먹히고, 역러쉬가면 엘리전 분위기인데 지상군을 실어나를 셔틀이 7기나 되는데 지면 안되죠; 본진밀어서 진적은 없습니다. 저는 -_-;
그리고 가격 말씀하셨죠. 전 테란이 센터에 터렛좀 박는다 싶으면 이때쯤 캐려로 넘어가는데(다들 그렇죠?) 스타게이트 두개에 플릿비콘 하나면 미네랄 1000에 육박합니다. 똑같죠 -ㅅ-
F만피하자님... 셔틀뽑으려다 그전에 밀릴 일이 -_-;
셔틀 모으는 타이밍을 기억해주세요. 테란 한방 기다리고 있을때 모으는 겁니다.;
반전님/ 많이는 안해봤고 한 11~12게임정도 해봤는데요, 진건 셔틀 날아가는거 진작에 들키고 테란병력 전군 회군했을때 정도;
검증된 리플은 되도록 빨리 만들겠습니다.;
고3의우울함
05/08/09 12:12
수정 아이콘
흠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거 한번 당해봣는데 엄청짜증나더군요.
셔틀 들어가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8시였는데 삼룡이 부근에 모아놓고 나가려는 타이밍에 떨어지니까 좀 난감하더라고요.. 그러나 그거 한방 막고 들어가면 거의 무난한 승리가 보장됩니다. 물량에서 압도하기때문에.. 뭐 테란이 당황하거나 진짜 위에 말씀처럼 탱크가 끼기라도 한다면...
EvenStar
05/08/09 13:35
수정 아이콘
셔틀 가는거 걸리면 대략..- _-;;
전국에서제일
05/08/09 15:58
수정 아이콘
대박이군요 -_- ㅡㅡ; -0- - -^ -ㅠ-
변길섭최고
05/08/09 16:03
수정 아이콘
? 8분대에 나오는 온리 탱크 타이밍러쉬가 있고 9~10분대에 나오는 벌처 탱크 한부대정도 러쉬가 있습니다
변길섭최고
05/08/09 16:03
수정 아이콘
스캔찍어보고 병력없으면 바로 들어가는데 어떻게 할 지 의문이네요
05/08/09 16:06
수정 아이콘
일정 수준 이상의 테란에게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실험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05/08/09 16:07
수정 아이콘
-_- 흠.. 전 테란입장에서 토스가 조금조금 싫어주면 땡큐인데 --;
고3의우울함
05/08/09 16:43
수정 아이콘
바로 그점이 어떻게 보면 맹점이자 장점이아닐까 합니다. 테란이 러쉬를 준비or나가는 상황에서 본진에 떨어진다면 판단은 두가지 밀던거 마저밀던가(병력싸움에서 질리가 없으니) 본진으로 회군해서 방어하는것 인데요. 본진회군의 경우 이미 피해가 있고 토스병력이 도망갈 가능성도 있습니다.(특히나 8시 같은경우는 정말;;) 허나 엘리전을 갈경우 지상의 거점은 모두 밀어버릴수있으나 문제는 셔틀을 이용한 섬에 확장이죠. 위에 전략을 보면 팩토리는 '장악' 목적은 서플이기때문에 스타포트를 건설중or건설된 상태라도 드랍쉽까지 생산하는것은 좀 버거울듯합니다. 뭐 결국은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겠지요. 저거 준비하다가 타이밍러쉬에 무난히 밀려버릴수도있고, 셔틀격추의 가능성도 있으며 테란이 본진에 병력을 쌓아놓는 난감한 경우도 있을수있습니다. 뭐 위에 정확한 타이밍(분,초)가 안나와있어서 잘은 모르겠고요. 그리고 병력이 없는게 아니죠 병력은 있되 그 규모가 적고 빈집에 어느정도 규모의병력이 들어온다는것이 무서울뿐;
고3의우울함
05/08/09 16:47
수정 아이콘
지애//
조금조금이 아니라 중규모 이상의 드랍이죠. 7대분랑이면 드라군만 태워도 한부대가 넘기고 또 재차드랍이 오니 처음에 드라군 떨구고 장악한체로 질럿+템플러 이런식으로 재차드랍오면 치워내는게 좀 까다로울수도있죠. 물론 그전에 테란이 안나오거나 삼만년을 한다거나 셔틀이 안걸려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고3의우울함
05/08/09 16:48
수정 아이콘
17MAP// 변길섭최고// 뭐 같은 테란유저의 입장에서는 동감합니다. 좀 하수와 상대할때 정신적데미지(?)를 주는경우가 아니면 딱히 비슷한수준에서는 이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성원
05/08/09 18:47
수정 아이콘
7미닛~13미닛 사이에서도 러쉬가 꼭 컴하지 않는것만은 아니거든요.
섬유저들은 굉장히 빠른 조이기를 통해서 프로토스유저들이 굉장히 업셋하게 되거든요. 관건은 프로토스유저의 심리전실력과 폿휸이라고 단언하겠습니다.
05/08/09 18:49
수정 아이콘
오와 초 좋네요
이건 일명 양아치 테란한테 강하겠네요
앞마당 타이밍에 리버로 교란 좀 하다가 한방에 떨어지는 폭탄드랍에 당황하게 만들면 더 좋겠네요

빈집털이를 온다면 고3님의 말처럼 그냥 섬멀티먹고 본진 장악하면 그만일듯
근데 원로보틱으 무한셔틀 플레이를 해봤었는데 셔틀 관리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05/08/09 19:40
수정 아이콘
방학이군요...저 위의 리플 어안이 벙스벙스..
05/08/10 00:38
수정 아이콘
kkj3k//도데체 무슨말을 하시는건지 -_-
양아치테란에게 뭐가좋다는겁니까, 양아치는 골탱 위주라 셔틀에서 내리기도 전에 다터집니다,오히려 드랍쉽테란한테는 안통할 (그냥도 통할가능성 희박하지만) 전략인데요
리버로 교란하다 폭탄드랍은또 무슨말이신지요, 앞마당타이밍이면 드라군 2~3기뽑으며 리버인거같은데 그걸로 얼마나 교란을 하면 폭탄드랍인지 타이밍이 나온답니까 -_-
05/08/10 09:04
수정 아이콘
암울한 테란전의 한줄기 빛같은 전략이네여
WolfsRain
05/08/10 12:0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의 센스를 가지고 있는 테란이라면 초반압박이 안심하다 느끼는 테란은 스캔찍거나 건물날리면서 병력확인후 바로 오겠죠 ;@@
『 Slayers 』
05/08/10 14:14
수정 아이콘
........-_-;;
왠지 전략이 가벼워 보이는 느낌(?)을 받는건 저뿐인가요....
완성형폭풍저
05/08/10 18:13
수정 아이콘
양민이상테란에게 통할까요..??
상당히 부정적일것 같은데요... 너무나 도박적인 플레이 같습니다.
한수 아래 상대를 농락하기위한 전략으론 적절할것 같지만... 진지한 게임이라면, 사용하기 상당히 힘들것 같은걸요.
캐리어를 간다하여도 미네랄이 1000이상은 든다 하셨는데..
테란 병력 쌓이는데 다수의 멀티없이 캐리어가는것은 자살행위 같군요. 우선 충실한 지상군수로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후에나 캐리어 갈수 있는것 아닌가요...;;;;;
마찬가지 맥락으로 유리한상황에서 지지성 드랍이라면 몰라도...쿨럭
미야노시호
05/08/10 18:58
수정 아이콘
셔틀로 실어 나르는 플레이가 은근히 강력합니다..

셔틀 4대분량으로 드래군 먼저 올리고 적절히-_-; 병력 계에에속 추가시켜주면은 일단 전군 회군하는게 좋습니다..
적당히 벌쳐 한부대나 막 나오는 탱크 정도로 막아야지 하다가는
병력 조금씩 갉아 먹히고 결국 지게 되더군요..
05/08/10 22:43
수정 아이콘
골탱으로 언덕 장악하면 본진에 잇는 병력은 노 드랍쉽 벌탱보다 당연히 적으므로 좋다고 한건데요?
WizardMo진종
05/08/11 02:46
수정 아이콘
변길섭최고,17map//동감합니다.
안티테란
05/08/11 13:50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전략 때문에 힘싸움에서 허무하게 밀릴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 심대한 자원 소모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셔틀에 탄 병력은 힘싸움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중앙에서 힘싸움 중에 방어가 취약한 상대의 자원줄에 동시에 타격을 주는 형태로 나가면 눈치 못챌 경우 scv 다수를 잡을 수도 있구요.
lxl기파랑lxl
05/08/11 17:33
수정 아이콘
셔틀을 넥서스처럼 1400원을 한번에 팍 쓰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물량에서 엄청나게 뒤져서 퉁퉁에 밀리고 할 정도는 아니에요 -_-;
셔틀이 7대니 질럿 두부대씩 태우고 탱크 모드하면 떨굴수도 있고 -_-;
셔틀이 그모냥으로 많으면 터렛없인 전진 못할걸요 =ㅅ=
셔틀다크&하템의 위력도 다들 아실텐데...
전 보통 3대정도까지만 보여준다음 터렛지으면서 차근차근 나온다 싶으면 그때 폭탄드랍 날려버립니다 -_-;
05/08/11 21:44
수정 아이콘
위빌드는 아니지만 원팩더블로 타이밍 러시 노리다가 3셔틀 무한 발업질럿
드랍당한적이 있었는데;; 만일 테란 당황하면 그냥 밀립니다.
05/08/11 21:53
수정 아이콘
이거 생각보다 세요.. -_ -많이 당해보지 못한 테란이라면 아주 머리에서 쥐가 날 전략.-_!~
05/08/12 23:28
수정 아이콘
꽤 좋아보이는데... =_=
일단 상대방이 셔틀 2기이상 보유한 거 보면 쉽사리 나가진 못하죠. 테란이 처음 당해보는거라면 그 전에 치고나가는 건 무리일 듯 싶구요.
6~7팩에는 안쓴다고 했으니... 더욱 더 초중반에 밀릴 위험은 적겠죠..

8~9팩까지 올려서 벌쳐한부대 탱크한부대 모아서 오려면 꽤 늦을텐데..
퉤퉤우엑우엑
05/08/16 10:14
수정 아이콘
미네랄 1400을 날리는 것 보다 아비터를 하는편이 자원이 덜 들지 않을지....어차피 가스는 별로 쓸일도 없으니...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닛이 셔틀입니다만-_-;;프로토스 유닛중 가장 속도가 빠르다죠.
더블커맨드를 한다면 통하겠네요.3팩 온니벌쳐하면....본진 밀릴 가능성도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07 3:3팀플레이용 빌드를 한번 적어봅니다. [24] TheHongyang23923 05/09/05 23923
1306 KIN FD+ [16] 김연우20389 05/08/30 20389
1305 [TvsZ] 새로운발상의 저그전 내밀 카드! 핵을 이용하자 [69] 전성기제갈량59727 05/08/21 59727
1304 [ZvsT] 대 테란전 더블커맨드용 빠른 가디언 이후 러커 [67] goEngLanD17876 05/08/17 17876
1302 [PvsT] 서프림토스3-궁극의 선가스 체제 [45] ArcanumToss30826 05/08/16 30826
1299 [PvsT] 서프림2Ver2.0-환상의옵드라군체제 [55] ArcanumToss20768 05/08/14 20768
1297 TvsP 전진몰래팩토리 로템편. [7] 조커15371 05/08/13 15371
1295 [PvsT][D.S.G]대테란전 최적화 4다크드랍 [27] 이갑숙18013 05/08/10 18013
1294 [PvsT] BoomProtoss-대테란전 본진날리기비법 [45] lxl기파랑lxl15050 05/08/08 15050
1291 [TvsP] 대 프로토스전 테란의 색다른 카드.. [37] 서풍~23545 05/07/26 23545
1288 초보 프로토스를 위한 대 저그전 마인드. [65] 비엔나커피21169 05/07/20 21169
1287 [PvsT] HeroToss-박정석vs최연성 [34] ArcanumToss22137 05/07/17 22137
1286 [TvsZ] K-terran 3 (對저그전 공방1업 메카닉 조이기) [33] 저절로18684 05/07/17 18684
1284 [팁] 리버와 셔틀 사용 요령 몇가지 [28] 낭만토스26357 05/07/14 26357
1281 저그 중수를 위한 사소한 팁(고수에겐 필요없음 버럭) [34] Fanatic[Jin]22915 05/07/07 22915
1280 [PvsT] 서프림토스2-빠른옵드라&사업 [86] ArcanumToss22332 05/07/04 22332
1277 [PvsZ] 커세어 토스 [15] 김연우19581 05/07/03 19581
1276 테란전 저그의 초중반 운영법(초보, 중수용) [21] Fanatic[Jin]19803 05/07/01 19803
1275 [PvP] 보밋토스, 토토전 학습용 Lv2 [18] Gz)18779 05/07/01 18779
1274 [PvsT] 박정석식 카운터 토스 [9] 웅컁컁15539 05/06/30 15539
1273 [PvsT] Hidden Toss [76] GzE12201 05/06/30 12201
1270 [PvsT]레퀴엠 테란전에서의 초반 입구뚫기!! BreakToss>!![네이밍 센스하곤 ;;] [37] 새끼'- 'v11337 05/06/28 11337
1269 [TvsZ]대 저그전 4골리앗 드랍 [45] 사막의 여우16294 05/06/28 162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