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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16:27
24/04/25 16:34
재기할수 있는데가 한군데 있긴 합니다 아프리카 BJ
거기 말곤 이제 아무도 같이 일 안하죠 생방송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 다 하는 사람하고 뭔 일을 하겠습니까
24/04/25 16:29
경영권 탈취라는 하이브의 거국적인 프레임은 민희진의 미친 저스트채팅쏘로 무너질것 같네요 그 후폭풍은 어째 더 커진것 같지만...
24/04/25 16:30
부대표 지원님은 반말도 잘 들어주고
장문의 카톡도 다 받아주고, 대표욕도 잘 받아주고 나름 중간에 가르마도 잘 타고 했는데 안타깝네요
24/04/25 16:31
그 약간 학창시절에 공책에 RPG 게임 만드는거처럼
하이브 맘에 안들어서 씹덕망상으로 적은건데 그걸 경영권찬탈이라고 나를 몰아세운다 이거죠? ' 웬지 설득력이 있어..
24/04/25 16:33
르세라핌 때문에 뉴진스 데뷔 밀리고 홍보도 못하게 했는데 거기에 반발한 게 민희진 뿐이니 하이브보다 민희진 편을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네요.
24/04/25 16:33
클템의 딕션을 가진 씨맥이네요
본인은 억울한거 같고 보는사람은 꿀잼인데 법적으로 따지면 성대한 자폭을 귀에 꽂히는 딕션으로 때려넣네요 크크크
24/04/25 16:35
오늘 기자회견은 망했다지만 제가 보기엔 성공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민희진은 찬탈 모의 같은 걸 할 인물이 못 된다. (그럴 수준이 안 된다)- 이건 대중에 확실히 알린 듯합니다.
24/04/25 16:37
기자회견 보면서 느껴지는건 굳이 하이브가 굳이 어도어나 뉴진스한테 연좌죄 물릴 이유가 하등 없을 거 같다는 거 근데 이렇게 진흙탕싸움에 깊게 휘말리면 아이돌에게 응당 가져야 할 판타지가 다 깨져버리잖아요 그게 진짜 문제일거 같아요
24/04/25 16:40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같이 일하기 정말 힘든 사람이라는 게 너무 보이고 하이브 입장에서 내보내고 싶어할 만한 이유도 있어보이는데 만약 정말로 회사 찬탈건이 기술들어간 거면 그건 정말 패착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ㅡㅡ; 이정도로 자폭을 성대하게 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나봐요 하긴 누가 생각하겠어요
24/04/25 16:41
정말 쉽지 않아보이는데 하이브가 민희진 쳐내고 뉴진스 다음곡 이전이랑 별반 다를 거 없이 성공시키면 그만한 쇼앤프루브도 없을 거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민희진 없어도 된다 수준이 아니라 이정도로 테이블을 엎어버려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거니
24/04/25 16:40
하이브 시외보니 내일 주가는 최소 마20 확정이겠네요 그리고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닐거라는거...
이젠 BTS 멤버들이 돌아와도 별수없죠...
24/04/25 16:41
지금까지 민희진이 발언한것 중 기억나는 것
- 억울행 - 르세라핌, 특히 사쿠라에게 우리애들 밀렸어 - 우리 새끼들 밀리는거 못 참아서 내가 내부 고소 했다 - 이런 내가 쿠데타를 한다고? 너네 그게 믿겨? - 학 마 C, 도그 베이비, 도그같이 등등 비속어 - 하이브가 우리 업무방해 해서 역고소 할꺼야 진짜 역대급...
24/04/25 16:44
오늘 들었던 최고이자 최악의 멘트들
내가 돈이 없어서 투자를 받아서 회사를 만들었지만 빚진 것도 아닌데 왜 나를 압박하냐 내 지인이 무속인이고 내가 BTS때문에 답답해서 물어본거지 무속인에게 물어본 건 아니다 난 영세하고 가난하고...연예인들 돈 잘버는 거 말고 별거 없고... 남의 회사를 왜 방해하냐ㅠㅠ
24/04/25 16:46
솔직히 도저히 모회사를 바라보는 논리가 이해는 안되지만
제가 민희진이란 사람은 진심이 가득한 사람이라고, 다른 생각 가진건 아닐거라고 늊갤 불판에도 썼었는데 그건 틀리지 않았네요
24/04/25 16:49
민희진 입장에서는 하이브는 그냥 투자자일뿐이고 본인 능력으로 걸그룹 키울 능력되는데 쩐주는 하이브 아니였어도 충분했다라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솔직히 다들 기업생리 부분만 생각하지만 지금 배임이고 뭐고 민희진 복귀한다고 투자받는다고 하면 여기서 욕하시는분들 하나도 빠짐없이 돈싸들고 투자하겠다고 달려나가실 것같습니다. 물론 저 포함입니다.
24/04/25 16:51
저라면 투자 안 할 거 같은데요...
투자자 니는 나한테 돈 준 거 말고 한 게 뭐 있어 개무시 하다가 나중에 내 뒤통수 치고 빼갈 거 같은데
24/04/25 16:56
네? 저런 사람하고 일같이 하라고요? 심지어 내돈으로요??
님 비밀 언제 어디서 남들에게 까발려질지 모르는데 진심이세요??? 통수 맞기 딱 좋은 타입인데요
24/04/25 16:52
이게 연기면 송강호급입니다
마약왕 생각나네요 https://youtu.be/U3VRP5Czrdc?si=vAXpYvslX6UFK4DU
24/04/25 16:58
자기 회사는 이악물고 내 회사 내 어도어인데
본사라든지 투자자라든지에 대한 감은 1도 없는게 좀 무섭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이게 한 회사의 대표가 가질 수 있는 마인드인가
24/04/25 17:01
솔직히 CDO정도까지 혹은 팀장까지 올라가서 급여 잘 벌 수 있는 사람인것 같긴 헌데
대표로 경영까지 하기에는 많이 힘든분 같네요. 에고가 너무 심합니다.
24/04/25 17:02
천재와 바보가 공존하는 나르시스트, 에고이스트...네요.
기자회견 끝나면 주변 사람들은 꼭 붙어 다니면서 먹을 거 잘 맥이고 관리해야 할 듯.. 방시혁은 협의 이혼 잘 해주시고...애들이 울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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