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05 10:35
아니 접종수는 대체 왜 저런거죠? 최소 50만씩은 맞출줄 알았는데 백신이 없나보네요?
대체 백신도 못맞출거면서 드립다 조이기만 하면 대책이 있긴 한건가요?
21/08/05 11:53
솔직히 거리두기로 이거 못막는거 이제 다들 아시잖아요.
서로간 비난은 그만해도 될듯 합니다.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 없을꺼에요. 몇몇 트롤러 비난해서 뭐합니까....... 트롤러가 없어도 어차피 백신 없으면 종식 없고 평생 계속 조일겁니다. 백신만이 살길입니다. 빨리 오길..... 계획대로 진행되길 기도합니다.
21/08/05 17:08
백신 제대로 공수가 안돼서 시간이 더 늦춰진거고 이건 어쩔수 없으미 좀더 참았으면 좋겠는데
풀파티하고 셔터내리고 여자끼고 술마시고 걸려도 당당하고 적어도 거리두기 수칙이라도 지키려는 사람들까지 고생하게 만드는건 솔직히 트롤러들 때문이죠. 진짜 어디서 뭐하다 어케 확진 된건지라도 알면 좋겠는데..하아
21/08/05 11:5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579679&isYeonhapFlash=Y&rc=N
[수도권 4단계 연장…정부 "내일 거리두기 조정은 미비점 보완수준"] 이에 따라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체계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연장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2주간이 유력하다. 전날 밤 열린 정부 자문기구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서도 연장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99% 확률로 수도권 4단계 연장 2주 더 하겠죠. 후...
21/08/05 12:09
못잡는거 알면서 연장하는 느낌입니다.
웃프네요. 길거리에 나앉아도 코로나 종식 바라면서 기도할까요? 크크 위드 코로나? 도대체 언제 시작합니까?
21/08/05 12:14
이번에도 그냥 이번엔 잡히겠지 2주연장 이번엔 잡히겠지 2주연장 또 반복할건가요...
거리두기 연장도 좋고 강화도 필요하면 좋은데요... 단지 ' 방역 ' ' 확진자 숫자 ' 만 가지고 연장 연장하는건 아무나 다 할수 있는거고... 수반되는 사회문제들, 피해보는 집단들에 대한 보상... 이런것도 같이 고민하는게 정부에서 해야할일 아닌가 싶은데... 자영업자들은 그냥 또 2주 참으면 되나요? 어차피 백신 접종률 올라가기 전에는 거리두기로 잡힐꺼 같지도 않고... 계속 2주 연장 들어갈꺼 같은데...
21/08/05 12:53
1.4단계 2주 연장 =>계속 2주,2주 지겹다 진짜 짧고 굵게 가자!
2.다음 주부터 2주 셧다운 =>미쳤네?그럼 생활 어떻게 하라는거임? 일단 4단계 2주 해보고 잡히면 내리면 되지 3.다음 주부터 거리 두기 2단계로 완하=>확진자 수 안 보임?이러다 폭발하면 누가 책임짐? 정부 대처가 별로긴 하지만 어차피 이 상황이라 제일 욕 안 먹는 걸로 가면서 백신 빨리 수급하는 수 밖에...
21/08/05 13:34
그게 잘못된거죠.
어떻게해도 욕먹을거라면, 그중에서 정부가 제일 욕안먹는걸로 가야하는게 아니라 욕 더 먹더라도 그중에서 제일 국익이 되는 방향으로 가야 맞는거죠.
21/08/05 13:48
어제 이스라엘 확진자 2900명, 미국 11만명 영국 3만명......
지금 독재국가 빼고는 욕 안 먹을 방법은 없다고 봐야......
21/08/05 14:02
때로는 욕을 더먹더라도 큰 관점에서 보고 뚝심있게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 싶은 정책은 밀어붙여야하는거죠.
결국 3번의 형태로 거리두기 완화하는 방안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 시점이 언제냐의 문제인거고, 이건 결국 정답이 안나와요. 그 시점을 최대한 늦춰야된다고 얘기하는 사람, 지금 아니면 언제 위드코로나를 얘기할꺼냐는 사람 다양합니다. 1,2번으로 결정을 하겠다면, 1,2번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안을 들고 와서 [거리두기에 이정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 비용은 우리가 감수해야합니다.] 라고 설득하고 거리두기를 일시적으로 강화해야하는거구요. 3번을 하자니 확진자 증가는 필연적인데, 그걸로 인한 욕을 듣기 싫고. 1,2번으로 생기는 막대한 재정부담에 대한 책임도 지기 싫고. [대중이 원하는거다] 이러면서 여론조사 결과 들고나와서 입막음식 언론플레이 하는건 뭐하는 짓이라고 해야할까요. 심지어 손실보상 관련해서도 [사적모임 제한으로 피해본곳은 문을 닫은게 아니므로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다] 라는 소리부터 밑밥까는 중이던데요.
21/08/05 14:09
3가지 밖에 없는게 아니죠. 예를들어 자영업자 보상안 이때까지는 만들어 주겠다고 했던게 제 기억으로 3월인가 5월인가예요. 지금 8월인데도 보상안 없는데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건 너무 그렇지 않나요.
그때 보상안과 기준을 만들어 줬다면 4단계건 셧다운이건 결정하기 쉬웠을꺼고 반발도 덜했을꺼예요.
21/08/05 17:09
(수정됨) 사실 지금 수준 거리두기 하는건 그냥 델타 억제 느낌밖에 안듭니다. 일본도 도쿄도만 4100명, 전체 14000명 찍고 있던데..만명 돌파한지 일주일만에 이모양이고 백신 접종률 높은 국가들도 난리나는거 보면 참..확진자를 줄이려면 4단계로도 안될 것 같고 락다운을 때리던가 해야될 것 같은데 그건 진짜 죽자는 얘기나 다름없으니 무리고. 최소한 50대는 얼른 맞춰야 될텐데 말이죠. 다짜고짜 풀자는건 의료 마비 가겠다는 소리라 힘들 것 같으니 일단 50대는 맞추고 생각해야 할텐데 언제쯤이나 다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1/08/05 17:21
호주 시드니 상황보면 락다운으로도 안될거 같습니다...
6주째 봉쇄중인데, 추이는 오히려 조금씩 더 안 좋아지고 있어요. 한달전보다 하루 4~5배 이상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델타변이에 맞서 봉쇄가 성공한 나라는 대만 밖에 없어요. 그럴 여력이 있는 사실상 유일한(소국들 제외하고) 국가였죠. 베트남 무너진거 보면, 한국은 그나마 여력이 남아 있어서 억제 하는 것일거에요. 이것조차 소진되면 일본처럼 되는거고, 그 때가 오기 전에 할 수 있는 백신접종은 최대한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1
21/08/05 17:11
백신 늦는건 어쩔수 없고 욕 먹어야하는게 맞다는걸 전제하고..
단순 거리두기 강화말고 거리두기건 방역위반자들 더 강한 처벌과 구상권도 좀…진짜 누군 삶을 걸고 참고 참는데 어떤놈들은 니들은 그래라 우린 몰래 놀고 즐길랜다 걸리면 나라에서 치료해주는데 뭐 이러고있으니
21/08/05 18:49
근데 애초 당국 계획이 11월까지 70퍼센트 접종 완료인데 그건 무난히 달성할 거 같아요. 다만 좀더 앞당기는 건 안 됐냐고 한다면 할말없죠.
21/08/05 17:36
친동생 모여서 노는거 신고해도 바로 방문도 안하고(못하는거죠 인력이 부족하고 힘드니) 몇일후 방문해서 방문자 명단 확인하고 찾을수 없어 경고만 했다는데…
뭐 다들 이렇게 몰래 장사하고 몰래 놀고 난리네요. 동생끌고 경찰서 갈수도 없고 귀찮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