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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4 21:02
박찬호가 해설로 (자존심 부리지말고) 2루로 보내기라도 해라고 참다참다 대놓고 말한 수준이었는데 이렇게 그냥 카운트 보내고마네요.
21/08/04 21:02
앞으로 양의지 국대 넣으면 야알못인걸로... 국내리그 여포 국제리그 고양이 데리고 가봐야 뭘 하겠다고. 그간의 기록이 증명해주는구만.
21/08/04 21:02
강민호 부상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이쯤되면 선수를 위해서라도 빼줘야죠. 욕받이 시키려고 저러는 건가??
이승엽 케이스도 있다지만 솔까말 타격만 따지면 이승엽이랑 양의지는 클라스 차이가 있는 타잔데 계속 믿었다가 쪽박차면 어쩌려고 저러는 거죠??
21/08/04 21:03
이거 양의지의 문제도 있긴 있는데
포수를 4번으로 쓰는 문제같기도 하네요 서로 다 알고하는 리그와 달리 국제대회에서는 포수라고 상대 선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그런거 없거든요 그런데 포수 특성상 준비해야할건 가장 많으니 뭐가 됐건 타순을 포수 타순은 내리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21/08/04 21:14
지금부터는 차우찬이 증명해야겠네요
일본도 센가가 해준것처럼 한국도 차우찬이 해주긴 해야죠 본인도 몸상태가 괜찮다고 생각했으니 왔을거고요
21/08/04 21:21
차우찬은 원포인트였네요
차우찬의 최대 가치 중 하나가 선발 불펜이 다 되고 불펜으로 비교적 길게 던질 수 있는 거였는데... 음 나이는 어쩔 수 없네요
21/08/04 21:21
단타 하나에 투아웃이면
그래도 밥값했네요 구위가 돌아올 기미조차 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동안의 경험이 어디 가진 않았을테니 볼질 안하고 중요순간 원포인트만 해줘도 뭐 그것도 국제대회에선 충분히 필요한 역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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