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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5 23:29
도란 카나비 쵸비 = DRX
바이퍼 리헨즈 = 한화 타잔 = LPL? 소드 래더 = 잔류 많이들 이렇게 생각하시는거같네요 대충 둘러보니
19/11/25 23:31
찌라시는 그냥 걸러야 하지만 리헨즈 언급되는 썰 몇 개가 여기저기서 나온 적은 있긴 합니다
사실 저도 에포트 장기 계약을 한 이상 에포트로 간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19/11/25 23:32
이게 확률이 제일 높긴 하다고 봅니다. 일단 일반 FA와는 다르게 너구리를 데려오는 경우라면 무조건 이적료를 끼고 하는 계약일테고 이적료 + @가 더 붙어있을 수도 있죠. 그래서 승인 시간이 확실히 더 걸릴 수 있다고 봅니다.
19/11/25 23:39
LPL 해설자인 라즈가 말하길 '이래서 VG 꼬마같은 LPL 찌라시들은 나는 거른다'라고 얘기했네요
아까 났던 VG 꼬마는 일단 걸러도 될 것 같습니다 FPX 칸은 모르겠구요 일단
19/11/25 23:43
사실 LCK 기준으로는 젠지, DRX 빼고는 어지간하면 다 같은 마음일걸요.
타잔이 막판에 저러긴 했는데 실력은 워낙 좋으니 내심 우리 팀 왔으면 하는 게 솔직한 팬심일거라고 봅니다.
19/11/25 23:45
국내가 부담스럽다고 하지만 해외도 부담스러운건 마찬가지이긴 해요.
해외 경험이 있는 선수도 아니고. 이 사건 이전에 해외를 고려했을지도 의문...
19/11/25 23:53
한화는 또 초상집일듯..바이퍼-리헨즈 세트라도 완성시켰어야했는데
이건 답이 없는데요. 쵸비나 도란은 대깨맥이라 DRX간다고치면 크크
19/11/25 23:54
티원에서는 이적료를 제시하고서라도 데려오려 했는데 케스파에서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한 거 아닐까요?
FA로 풀리면 꼬이니까...
19/11/25 23:55
카나비 때문에라도 라이엇 본사에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텐데
스틸에잇도 움직였겠다 라이엇에서도 조만간 교통정리를 하긴 해야 됩니다. 지금 카나비 소속이 굉장히 애매한 상태인데
19/11/25 23:55
근데 바이퍼도 괜히 친구 의리 지키거나 이런다고 그리핀 남는 바보짓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저기 남으면 한통속으로 낙인 찍혀요. 일단 나오고 생각하는 게 최고인데
19/11/25 23:56
카나비는 암만 봐도 징동이랑 계약 꼬여 있어서 그럴거에요.
제 생각에 말만 임대지 징동에 이미 팔아서 징동 소속으로 되어 있는 거 같아요
19/11/25 23:58
아니요. 애초에 처음 임대 보낼 때 부터요. 지금 사태 불거진 계약 말구요. 그 이전부터 아예 징동 쪽에 이적 형식으로 넘어 갔기 때문에 꼬인 게 있는거 같아요.
이거 씨맥 사건 터지기 전에 카나비 최초로 말 나온 게 왜 그리핀은 임대라는데 lpl에는 징동소속으로 되어있냐 이거였거든요
19/11/26 00:01
이전에 맺은 임대 계약 자체가 이적 계약 처럼 되어 있을 거에요. 즉 6개월정도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샘인데 문제는 이거 자체도 미성년자 불법 계약으로 취소 되야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징동에서 버티면 소송으로 취소 시켜야해서 시간이 끌려서... 징동에서 놔주는게 제일 좋은 해결책입니다. (징동은 어차피 시간 버리니 자기네랑 정상 계약 맺자. 우리랑 나쁘지 않았잖아 하는 느낌)
19/11/25 23:59
조마쉬가 말한 리그승인 문제가 그리핀 이번FA랑 연관이 되있긴 한거 같은데 다른팀들의 조용한 움직임도 그렇고..저 선수들중 한명 영입한다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19/11/25 23:59
https://teamgriffin.gg/schedule/allteam/all
방송 일정 보면 26일까지 바이퍼, 캐비가 있네요. 27일은 전체미정이고..갑자기 26일 방송 끝나고 자정쯤 되서 바이퍼 FA! 타잔 FA! 잠깐 쉬었다가 KT 타잔!...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19/11/25 23:59
T1 너구리썰 보고 해본 생각인데
담원이 돈이 별로 없는 기업인데 담원 선수들 몸값은 이미 롤드컵8강 찍은시점에서 엄청 올랐을거고 특히 쇼메이커, 캐니언은 모든면에서 최고의 가치를 찍는 상황이라 내년 계약이 끝나면 몸값이 어마어마하게 오를텐데 주축선수중 한 명 팔아서 이적료 많이 챙기고 그걸로 남은 선수들 고액으로 잡는다는 계산이면 합리적이긴 하네요 많이들 하는 방식인지라
19/11/26 00:09
네? 전혀 아니죠. 이적료 챙겨서 남은 주축 잡자식인데 돈 없어서 다 놓치느니 한쪽에서 다운그레이드 되더라도
팔아서 생긴 돈으로 남은 선수들 잡는거죠. 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제 예측일 뿐입니다. 타 스포츠도 자본 없는 클럽이 이런식으로 운영 많이해서 그냥 생각해본거라
19/11/26 00:06
도란 초비 리헨즈는 이미 본인들이 마음먹은 팀이 있을 거 같고, 타잔 바이퍼는 오퍼가 들어오고 있을텐데 재고 있는 중일 듯 하다는 분석에 개인적으로는 1표 공감 던집니다
19/11/26 01:10
라코 케스파 스틸에잇이 어떻게 될 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씨맥징계는 다운그레이드 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보여서 DRX는 씨맥존버가 성공하는 분위기
19/11/26 00:16
다들 행회돌리는데 킅팬은 슬프군요 크크크
다들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쵸비가 씨맥 버리고 kt 올일은 당연히 없고, 바텀듀오는 이미 있고..
19/11/26 00:17
확실히 리헨즈가 drx 가면 바이퍼는 가기 어려울테고. 근데 생각이 있으면 그리핀에 남을 것 같진 않네요. 쵸비, 리헨즈 보다는 평가가 좀 밀리지만 검증된 고포텐 선수라.
소드야 강제 프차각일테고
19/11/26 00:21
도란 초비는 drx로 바이퍼 쵸비는 한화로 가는 선택지도 있을거 같아서... 일단 고민중이기도 한거 같고 그리핀도 원딜은 대안이 전혀 없는거 같아러 더 바지가락 잡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19/11/26 00:22
다른 선수들이 DRX로 가더라도 리헨즈는 다른 팀에서 봤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케리아도 바로 리그에서 보고싶어서.. 리헨즈는 뭐 어디 가도 환영받을 선수고...
19/11/26 00:25
겜게에도 댓글달았지만
FA는FA고 계약서 재작성도 재작성이지만 저걸로 시작인거지 그리핀은 더 털어야죠 그리핀, 라코, 케스파 등등 전부다
19/11/26 00:29
현재상황까지 해서 스토브리그 감상을 적자면 LCK는 팀들이 너무 많이 터지네요.
작년에 비해 온전한 로스터는 담원 정도밖에 없고, 나머지는 주전 2명이면 적게 바뀌는 팀이고, 3~4명은 기본에 서브까지하면 6명 이상은 기본 방출인듯.... 저는 그리핀 사태와 별개로 이게 좋은 흐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터지기 이전에도 각 팀들이 로스터 엄청 바뀌고 있는데, 젠지같이 슈퍼팀 만드는거나 DRX(쵸비 리헨즈 영입한다면)정도의 리빌딩이라면 긍정적이지만 나머지는 그냥 대책없이 보내고 다시 돌려막기 하는듯한 느낌이라서....
19/11/26 00:31
전 그래서 프랜차이즈 스타 한명이라도 잡고 장기계약하려는 흐름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최소 한명이라도 있고, 나머지 선수들도 2~3년으로 잡아줘야 팀팬하는 맛이 나니까요. 실력적인 면에서도 아무래도 중심 선수들이 있으면 팀의 색깔을 유지할 수 있구요
19/11/26 00:49
오히려 과거보다 좋아지고 있죠
아프리카 - 기인 (18~22) 젠지 - 룰러 (16~22) SKT - 페이커 (13~21) 을 필두로 이제 프렌차이즈 스타를 만들겠다는거라서..
19/11/26 00:35
지금 청원이 184,379 명이니까 얼마 안남았네요 20만명... 수요일이나 목요일정도에 20만 돌파할 것 같은데...
19/11/26 00:57
DRX
탑 : 포변한 쵸비 정글 : 카나비 미드 : 포변한 바이퍼 원딜 : 데프트 서폿 : 리헨즈 이러면 어찌 되든 보는 재미는 쩔겠네요
19/11/26 01:00
도란은 어디가든 일단은 서브로 좀더 키워야할거같은 선수같은데.. 올해 그리핀에선(씨맥 생각은) 소드포텐으론 답없어보여서 궁여지책으로 좀 더 키워보려 한 도란 미리꺼내서 긁어보자 한 느낌이라서요
19/11/26 01:02
도란은 딱 솔랭점수 하나말고는 아무것도 보여준 게 없어서 아직은 전혀 확실한 선수가 아니죠
LCK에서의 반시즌동안 그냥 못해서...
19/11/26 02:12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0550&iskin=esports
인벤 칼럼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
19/11/26 07:15
ESPN발 김정수, 김정균 관련 소식
-김정균은 T1의 2년 100만불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VG행을 선택했다. -김정수는 IG의 오퍼를 거절하고 T1행을 선택했다.
19/11/26 07:31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성적 낮은팀에서 오히려 백지에서부터 자기 자신을 한번 점검해보고 싶었던거 같네요
근데 결혼해서 신혼 1년차인데 중국에서 생활하는건 좀.. 그렇긴한데 자기 자신의 이후 커리어를 위해서 오히려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한거 같네요.
19/11/26 08:00
뭐 선수는 종신이 되어도 감독은 종신이 어렵죠... 왕조를 세운감독이라도 결과가 나빠지면 책임을 지기 마련이라.
몇번이나 한말인데 올해는 팀에서도 꽤 많이 밀었고 투자도 많이 했으며 선수 인선도 굉장히 발빠른 행보였습니다. 김정균의 입맛에 맞는 선수구성이었을거구요. 결국 결과에 책임 질수밖에 없고.. 그게 월즈 4강이라는 타이틀이라도 팀의 기대치 본인의 기대치에 못미친다면 충분히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vg확정 오피셜은 난건 아니지만 이왕 다른팀에 간거면 내년에 꼭 좋은 모습으로 국제무대에서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19/11/26 08:31
어제 유튜브 돌리다가 우연히 16롤드컵 4강을 봤는데...꼬치가 이제 선수들이 클만큼 커서 무조건 혼내는 식으로 하면 안돼서 신경 쓸게 많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게 16년도였으니.. 지금은 오죽하겠나 싶더라구요.
19/11/26 09:48
진짜 이번 오프시즌도 지지부진하게 끝나면 소위 민심이 완전 난리날거같은데 말이죠... 타잔 바이퍼가 안풀리면 남은 매물 자체가 마땅치 않고, 타잔 바이퍼가 만에 하나 풀렸는데 놓치기라도 하면...
19/11/26 09:45
조마쉬를 찬양하든 까든 뭐가 떠야 해도 할텐데 꽤 오래 잠잠하네요 난 자리는 계속 생기는데 누가 들어온단 얘기가 없으니
19/11/26 09:45
김정수 슼감독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탑 너구리 설이 힘받고 있는데 글쎄요...
김정수 감독이 인터뷰때 제일 컨트롤 안된게 너구리라고 했는데 미운정이라도 들었을까요 크크 너구리는 담원에 너무 잘 어울리고 슼에서는 그림이 잘 안그려져서... 그런데 커즈 너구리는 잘 맞을거 같기도 하네요. 문제는 담원도 너구리 아니면 대안이 없을텐데 그래도 칸나를 주지는 않을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19/11/26 09:52
아마 현실적으로 감코에 저 연봉이 거의 최대인것 같습니다. 그거와 별개로 꼬감독은 돈때문에 나간 느낌은 아닌거 같습니다.
롤드컵 결과 책임감 + 새로운 도전이 동기가 되지 않았을까... VG가 T1이 제시한 연봉보다 크게 많이 줬을거 같지는 않아서...
19/11/26 09:59
그냥 한발 떨어져서 보면 김정균 감독이 스스로 물러나는 타이밍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참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아 멘붕이다 진짜..
19/11/26 10:22
꼬마조차 올 한해 페이커에게 많이 기댔던 것 같은데 갈수록 이 선수에게 걸린 것이 많아지니 걱정도 되고 언제나 그랬듯 잘할 거라고 마냥 기대하기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19/11/26 10:06
꼬감은 할만큼 햇다고 생각햇을 수도 있죠.. 이미 커리어도 넘치는데, 스트레스는 많고.
올해 스쿼드도 우승하기엔 차고 넘치는 스쿼드라고 만들었을텐데, 이렇게 했는데도 안되었다면 한계를 봤겟죠.
19/11/26 10:16
결국 소드 타잔 바이퍼는 남는 모양새네요. 미드, 서폿은 연습생 자리가 있으니 어찌팀은 돌아갈수도...
아마 선수+프론트에서 바이퍼는 대체제가 없어서 엄청 잡은것 같습니다. 연봉도 꽤나 올려줬을수도 있겠네요. 그거랑 별개로 스8놈들은 코렁탕 먹고 선수단에 손떼고 롤판에서 영구제명 되야겠죠.
19/11/26 10:42
이미 윗분들이 다 설명해주셨지만 꼬감이 내려오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닙니다. 워낙 티원의 뿌리같은 인물이긴 하지만, 작년에 포부는 왕조를 다시 건설하겠다 였고 그래서 작정하고 톰하고 연락해서 클리드 데리고 오고 숙적 칸도 킹존에서 빼왔었는데 결과만 놓고보면 롤드컵 4강... 뭐 4강이면 결코 나쁜 성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꼬감의 기준에는 결코 만족할 만한 성과는 아니였겠죠. 여기다가 이 멤버 구성하는데 든 자금도 만만치 않았을꺼고... 책임감 느끼고 나왔을 가능성도, 혹은 그냥 번아웃와서 나왔을수도 있죠. 꼬감은 아마 책임감이 비교적 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과감한 투자 + 준비했는데 이런 결과면...
아무튼간에, SKT T1의 무게는 이제 좀 내려놓을때도 됬죠. 이제까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페이커도 떠나면 이제 완벽한 세대교체가 되겠네요 앞으로 이년정도 남긴했지만..
19/11/26 10:51
칸이 정말 FPX 간다면 김군은 원래도 은퇴를 고려했던 선수니 만큼 이번에 커리어 정점 찍었으니 남은 선수 생활은 돈 적당히 주는 팀에서 별다른 압박감 성적 부담 없이 뛰는걸 원할지도 모르겠네요. 롤드컵 8강에서 브위포에게 털리고 "그냥 은퇴해야지."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4강 결승을 잘해서 "1~2년만 더하고 은퇴해야겠다." 생각했다고 하니.
19/11/26 11:17
뛰고 싶어하면 옮길수도 있고 그냥 대우받으면서 남아있길 원하면 잔류할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까요. 칸이 탱커메타가 혹시 오면 좀 부진한걸 보여줬으니 서브로 활용할 수도 있고..
19/11/26 11:1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262790
스틸에잇은 지난해 말 그리핀을 인수한 뒤 선수 계약서를 이관하는 과정에서 다시 3년 장기계약을 요구했고, 이를 선수측이 반발하면서 적잖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그리핀은 KeSPA컵 우승 직후였다. 이대로라면 롤드컵 우승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었지만 다년 계약에는 부정적이었다. 팀에서 끈질긴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에혀 쯧쯧
19/11/26 11:25
전에 재계약 기사 봤을땐
와 저정도 선수들 저렇게 장기로 묶을정도면 skt만큼은아니라도 상당히 빵빵한 투자처가 있나보다 싶었는데 요즘 생각하면 어휴...
19/11/26 11:34
한편, LCK 운영위원회 측은 현 그리핀 사태에 대해 내부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메카의 질문에 "서진혁 선수에 대한 계약 문제라던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분명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전반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해당 부분에 대한 추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니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다만, 이번 논의가 사태에 대한 전면 재조사인지, 징계 및 처분 수위 조절인지, 위법 의혹을 받는 사항들에 대한 수사 의뢰가 포함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아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356&aid=0000037184
19/11/26 11:47
김정수 코치가 온다면(espn피셜이니 온다고 가정하고) 칸나잘 육성하고 커즈가 잘해준다면 충분히 킹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19/11/26 11:50
오 지금 막 댓 달았는데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좋은 감코가 온다는 가정하에 신인을 키우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칸나가 어느정도의 신인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19/11/26 12:07
사실 칸나나 다른 탑이 기인 더샤이 뭐 이런 사람이 아닌 이상 칸보다 잘해주긴 많이 힘들긴 한데 그래도 좋은 코치 온다면 믿어 봐야죠.
19/11/26 12:29
슈퍼팀 드림팀 이런걸로 처음부터 맘졸일 바에야 이게 낫다 싶습니다 사실... 18년도 겪었고 19년도 겪었으니 다시 원점인셈이죠. 원래 SKT는 스토브단계에서부터 삐까번쩍한 스쿼드 구축으로 성적내는 팀은 아니었으니.
19/11/26 11:49
칸나선수는 어떤 스타일, 어느정도의 포텐인가요?
커즈면 정글은 걱정했던것보다 괜찮을것 같은데, 탑은 정말 괜찮은 대체자가 안보이네요. 이렇게 된거 차라리 연습생이나 후보선수를 빠르게 올려서 키우는건 어떨지 싶기도 하네요.
19/11/26 12:10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0569&iskin=esports
하태경 의원, "스틸에잇 의혹 인정, 정의의 승리... 과오 책임 계속 물을 것"
19/11/26 13:38
저도 칸나로 가는게 장기적으로 SKT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페이커 빼고 모두 젊은 자원들이에요. 페이커가 있을때 롤드컵을 들고 싶긴하겠지만 적절하게 세대교체가 되는 모양이 2년 3년후를 생각하면 맞는거 같습니다.
19/11/26 13:41
꼬마 -> 김정수, 클리드 -> 커즈 면 일단 빠져나간 자리를 그나마 최선의 선택으로 보강하긴 했네요. 탑은 매물이 감도 안 오는데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19/11/26 13:44
김정수코치 정도면 김정균감독이 나간시점에서 최선의 선택지를 골랐다고 봅니다.
클리드 -> 커즈 / 김정균 -> 김정수 이런식으로 어쩔수 없는 손실에 대해서 그래도 최선의 선택지를 고르는거 같긴한데 탑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칸을 기존의 FA 로 대체하는건 불가능해보여서.. 그래서 정말 돈주고 트레이드로 사오는건가 싶긴 하네요.
19/11/26 13:53
이정도면 나쁘지않은데요??레오도 포텐 장난아니지만 그래도 구마유시도 있기때문에 슼도 아쉬울꺼없고 담원도 뉴클리어가 롤드컵에서 제일 잘했다지만 원딜이 항상 지적받았기때문에 레오랑 경쟁시키는것도 괜찮죠.
19/11/26 14:34
FA 직전해에 유망주랑 트레이드하거나 현금으로 이적하는 건 다른 스포츠에도 흔한 일입니다; 담원이 재정이 탄탄하면야 내년에 계약 만료 되고서도 선수들 지킬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계약기간이 남아있을 때 이적료를 받고 이적 시키는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죠. 레오가 낀게 좀 의아할 수 있지만.. 사실 올해 좋은 모습 보여줬던 고스트도 상호 해지로 떠났고.. 뉴클리어만으로는 안되겠다 생각했을 수도 있죠. 그렇다면 상체는 좀 약해지겠지만 딜러라인을 강화시키고 거기에 이적료까지 받는다는 계산일 수도 있구요.
19/11/26 14:09
요다가 제다이 마스터고 제다이중 가장 어른이란 점에서 마지막 추측은 의외로.....지금 가장 핫한 탑라이너 영입.
(제정신이면 안하겠지만....)
19/11/26 14:04
일단 저 요다 사진은 어떤 사진에 요다 갖다붙인 사진은 맞는 것 같네요
누끼로 요다만 따서 그 요다를 어떤 원본 사진이 있는 거에 붙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슼 팬들은 원본 사진 찾으러 떠남 크크
19/11/26 14:25
일단 장어집은 맞습니다
롤갤러 하나가 일산 장어집 갔는데 거기 아주머님이 10분만 빨리왔으면 씨맥 볼수있었다고 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어제 FA선언한선수들 데리러간거 아니냐고 행복회로 팽팽 돌아가는중입니다
19/11/26 14:43
얼마전에 돌았던 썰 중에 SKT 탑은 2명인데 서브로 오는 선수가 베테랑일 것이다라는 썰은 있긴 했었거든요
다들 듀크라고 생각했었는데...
19/11/26 15:01
뭐... 칸이랑 나이 같으니 이론 상으로는 칸이 올해 끌어올린 폼을 내년까지 유지 할 수 있다면 스멥도 부활 가능하긴 하죠. 올해 슼 연습환경이 생각보다는 안 좋았어도 무조건 킅 보다는 나을테고. 전성기 8~9할만 되도 다들 좋아할테고.
최악의 시나리오는 내년에 국제대회에서 칸 vs 춘봉박 나와서 팬들 피토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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