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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19:18
케리아 클럽명이 초비상이네요
Drx 그리핀 출신들 합류는 거의 확정이라봐도 될듯 이모님 큐베 한화생명 확정도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크크
19/11/27 19:23
씨맥의 아이들이 어떻게 어셈블을 할지도 궁금하네요 전 drx가 데프트도 오피셜 제대로 안냈고 씨맥 징계를 떠나 재계약이나 이외 영입전도 의아할 정도로 조용한거 보면 자금력이 무지하게 셀 것 같진 않거든요 이런 결과를 예측했을거라 보기엔 너무 말도 안되는 도박수라 보구요
근데 이미 lck 원딜 중 제일 비쌀거로 추정되는 데프트를 가계약이든 뭐든 잡은 상황이면 기인이나 후니 사례를 보더라도 결코 자금이 여유로운 상황일 것 같진 않은데.. 사람들이 말하는 도란 카나비 쵸비 리헨즈 몸값 감당이 가능할까요? nba 페이컷 수준으로 모여라 해야할것 같은데..
19/11/27 19:27
씨맥 징계를 떠날수가 없죠 감독코치 없이 시즌 치러야할판인데 어떤선수가 들어오려하겠습니까
롱주때 돈은 많은데 오려는 선수가 없다 할때라던가, 프레이 고릴라 FA선언 이후 다시 눌러앉히는거보면 돈이 모자라보이진 않습니다 이때까지 거쳐간 로스터도 기업명만 그럴듯한 팀들보단 비싼 로스터였구요
19/11/27 19:37
음 skt도 감코 없기도 했고..
무엇보다 롱주 킹존때랑은 또 소유주 운영주체가 다르니까요 그때는 중국 자본 출처라도 있는데 현 소유주는 미국쪽 자금 흘러들어온다? 라는 루머는 있지만 자금력이나 실소유주 그런부분은 불분명하죠
19/11/27 19:48
감독코치 없는건 skt하곤 차원이다르죠
skt는 그냥 비어있는거고... 몇일있으면 채워지거나, 혹은 발표는 안나도 선수 영입할때 우리 감독 코치 누구다 언질받을수 있는데 drx는 새 영입히 힘들죠 씨맥이 확실히 밴된건지 아니면 풀릴건지 모르니까 팀 주도해갈 감독급은 오지도 않을테고 코치도 마찬가지죠 지금 자금출처는 작년에 160억 투자유치한거하고 미국 메모리회사라는데 이건 약간 의문일순 있겠네요
19/11/27 19:27
징계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여기서 끝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관련 경영진은 즉시(2019년 내) 사퇴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여야 하며, 2020 LCK 스프링 이후 진행되는 승강전 시작 하루 전까지 현 경영진의 스틸에잇 및 그리핀에 대한 지분도 모두 청산되어야 합니다.] 여기 맥락을 보면 그리핀, 스틸에잇의 다수지분은 현 경영진이 갖고 있는데, 만일 여기에 대해 재산상의 침해 및 과도하다면서 [징계취소 본안소송] 과 [취소 가처분신청] 개시해서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대법원 판결까지 최소 2년간은 끌수는 있긴 해서.. 그냥 빨리 팔고 떠났으면 좋겠는데, 최대한 높은 가치에 엑시트 하고 싶은 현 경영진이 저렇게 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우려스럽긴 하네요
19/11/27 19:51
내맘대로 예생 라인업 정리해봤습니다.
젠지: 라스칼 - 클리드 - 비디디 - 룰러 - 라이프 담원: 너구리 - 캐니언 - 쇼메이커 - 뉴클리어 - 베릴 아프리카: 기인 - 드레드 - 플라이 - 미스틱 -세난 SKT: 칸나/로치 - 커즈 - 페이커 - 테디 - 에포트 샌드박스: 서밋 - 온플릭 - 도브 - 루트/레오 - 고릴라/조커 DRX: (도란) - (카나비) - (쵸비) - 데프트 - 케리아/(리헨즈) KT: (트할) - (말랑) - (쿠로)/딘 - 에이밍 - 투신 한화: 큐베 - 하루 - (유칼)/라바 - (고스트) - (마타) APK : 익수 - 쿠마 - 커버 - 하이브리드 - 미아 급하게 레오 반영 내년 LCK 바텀 박터지겠는데요.
19/11/27 20:00
마타에 대해 아무런 말이 안나오는 게 신기하긴 하네요.
서머와서 부진하긴 했는데 서폿 구하기 힘든 요즘 시장에서 가치가 낮은 선수가 절대 아닌데
19/11/27 20:02
한화는 지금 기준으로는 고스트 잡는 게 베스트고 바이퍼 풀린다는 가정 하엔는 바이퍼 노려보겠네요.
설마 라바 원딜만 보고 가는건 아니겠지...
19/11/27 20:02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drx에 초비, 리헨즈, 카나비, 도란 모두 못살거 같아요... 자금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스승 씨맥 따라간다고 해도 어느정도 다른팀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연봉을 맞춰줘야 씨맥 프리미엄이 가능한거지, 선수 4명을 다른팀과 경쟁에서 저런 자금력을 보여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다른팀은 위의 선수 4명중에 1~2명을 노리고 돈을 투자할텐데, drx는 4명이 풀렸으니까 4명 모두 스승인 씨맥 따라간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타팀과의 돈싸움에서 차이가 꽤 날거 같거든요 덜덜 근데 단년 계약이면 또 가능할것도 같긴 하네요..
19/11/27 20:09
카나비는 징동때와 비슷하게 맞춰주고 계약기간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될거 같고 도란은 보여준게 별로 없어서 비싸진 않을거 같은데요. 쵸비/리헨즈는 챙겨줘야겠지만 저라면 쵸비챙겨주고 리헨즈는 조건 더 좋은데 가라고 하겠지만 둘다 잡아도 이상하지는 않을듯... drx가 좀 꼬여서 그랬지 돈이 없어 보이진 않았어요.
19/11/27 20:08
레오가 샌박이요? 샌박도 자기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확실하게 보강하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그러면 대체 한화는 뭘 하고 있었던거죠. 미스틱도 놓쳐 레오도 놓쳐... 정말로 라바 원딜 포변에 확실한 가능성을 본건가요.
19/11/27 20:25
그런 가능성이... 그런데 리헨즈도 drx에 갈 확률이 높은 이 시점에서 바이퍼 리헨즈 퍼즐을 모을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바이퍼 리헨즈 듀오는 같이 움직이는걸 보고 싶은데 바이퍼 선수는 FA가 아니라서 참 아쉽네요.
19/11/27 20:12
개인적인 생각으론 레오는 skt 출신이다 말고는 고평가할 이유가 아직 없어요. 못할거란 얘기가 아니라(대성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그냥 평가 자체를 내릴 근거가 없습니다.
19/11/27 20:18
그렇죠.
보통 강팀이거나 성적 좋은팀에 있으면 약팀에서 동일퍼포먼스 보여주는것보다 평가가 높기마련인데, 레오는 뭘 보여줄 기회조차 없었죠..
19/11/27 20:20
아이디 두개씩 돌리면서 (부캐는 중간중간 즐겜 포함해서) 천점 쉽게 유지하던 레오와 천점 유지하려고 이악물고 관리한 흔적이 역력한 한화 연습생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는 현시점에서는 아무래도 레오쪽 평가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어요. 아무튼 한화쪽도 바텀라인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기준이 있는듯 하니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19/11/27 20:50
네 저도 솔랭점수로 동급놓는건 무리수였다고 생각해서 수정했는데 그 전에 읽으셨나보네요 크크
레오선수도 유망주로서는 굉장히 촉망받는 선수가 맞죠
19/11/27 20:27
저도 코멧 코치 작년부터 저평가하는 편인데 올해 샌박과 슼 경기에서 제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극스플릿 밴픽을 보여준 적이 있어서 좀 평가를 올리긴 했습니다.
19/11/27 20:31
아프리카도 잘나갈때 밴픽은 좋았죠. 코멧의 단점이라면 준비해온대로 밴픽이 잘풀리면 좋은데 대부분의 경우 임기응변으로 대처하거나 챔프티어정리를 빠르게 고려하면서 수정해야되는데 그게 안되는거같음요... 시즌이 긴데 중간중간 메타분석 수정도 느린 듯하고
19/11/27 20:36
핵심은 코멧한테 밴픽을 메인으로 맡기는 것만 아니면 괜찮을 걸요
코멧 평이 안 좋을 때는 밴픽에서 메인 코치로 나와서 하는 게 문제였습니다
19/11/27 20:44
코멧 밴픽스타일이 유연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맞는 메타 내에서 픽자체는 나쁘지는 않았던거같아요
김정수감독은 자기가 밴픽 하지않았나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19/11/27 20:52
코멧 코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약점이 큰 그림 못보고 각론에 집착하다가 점점 괴상해지는 밴픽인데 어차피 김정수 감독이 있는한 못 나오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해요
그리고 이 망하는 밴픽이 좀 아쉽다 난이도 있다 이런 게 아니고 미니언 생성도 안 됐는데 시청자들이 그냥 와 졌는데? 하고 진짜 그대로 지는 수준이라 경기장에는 내보내면 안 됨...
19/11/27 21:04
밴픽은 어차피 선수 의사 비중이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코멧 코치 영입은 큰 영향 없을 거라고 봅니다
PS-언제까지 유게에서 단순 LOL 뉴스 소식을 봐야 할까요 ?
19/11/27 21:08
레오가 샌박으로 갔군요. 솔랭이나 18시즌에 잠깐 나왔을때도 준수하게 잘해줬는데 슼에서 이적해서 샌박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19/11/27 21:14
내일 남아있는 최후의 반전시나리오
방송후 특별히 도움을 주신분들을 모시겠다는 씨맥, 손짓을 하자 갑자기 건장한 네 명의 사내들이 들어오는데...
19/11/27 21:21
씨맥이 또 화를 자처하는 거 같다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또 반전인가?
듣기로는 씨맥이 riot을 고소한다고 한다 내용이 요거네요 선수쪽으로는 언급없고
19/11/27 21:31
공식 로스터.. 겜게에 정리해서 올리긴 했는데
팀들 빈자리 감안하면.. 쵸비는 지금 최고로 핫한 FA 선수고.. 리헨즈는 DRX를 안가면 좀 뜨는거 같긴 하네요.. 서포터는 원딜하고 어느정도 운명공동체라.. 한쪽 급이 내려가면 같이 내려가게 되있다보니... 도란이나 카나비는 가능성도르지 긁힌 복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19/11/27 22:05
라이프가 참 좋은데,, 마타나 리헨즈를 데려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은 경험이 있는 선수가 팀에 있는게 필요할거 같아서요. 앰비션 같은. 흐흐 과욕이긴 합니다.
19/11/27 22:49
유칼 : 저는 아직까지 팀이 정해지지 않았어요. 방송 시간대 같은거는 좀 있다가 방송 공지 어쩌고 저쩌고(안들림). (도네가 먹통이라고 하니까)아 도네 쏘지 마세요. 아이고 도네 얼마얼마치 감사합니다(???)
19/11/27 23:24
LPL팀들 그럼 현재 로스터가 어찌되는건지...
FPX : 칸(김군?) - 티안 - 도인비 - Lwx - 크리습 RNG : (하나비?) - (사오룽바오?) - (시예?) - 우지 - 밍 IG : 더샤이 - 레얀 - 루키 - (???) - (마에스트로?) TES : 369 - 카사 - 나이트 - (재키러브?) - (???) BLG : 애드 - 미티어 - (???) - 진쟈오 - 신모 LNG : 플랑드레 - (???) - (???) - 아수라 - 듀안 EDG : (레이?지누?) - 지에지에(???) - (스카웃?) - (???) - 메이코 WE : 포스(957) - 베이샹 - (???) - (???) - 미싱 JDG : 줌(?) - (???) - 야가오 - (???) - 루마오 DMO : 내추럴 - 아이통(샤오펭) - 트윌라(?) - 갈라 - 마크 SN : (???) - 웨이웨이 - 앤젤(?) - (???) - 소드아트 V5 : 윈디(?) - 벤4(?) - 몰 - (아이보이?) - (바오란?) RW : 홀더(?) - 하로(?) - 후아티안 - 장우지 - 킬루아 LGD : 가비(랑싱?) - 피넛 - 유우키 - 존끄 - RD(Pyl) OMG : 커스 - (???) - 아이콘 - (???) - 파이브 VG : 큐브(첼리치) - 아익스 - 제이 - 퍼프 - 사우스윈드 여기에 신생팀 하나더해지고 나온(?) 주요 자원이 샤오후 Xx 재키러브 바오란 닝 김군? SofM Smlz 플로리스 메이플 아이보이? 로컨? 벤? 이정도 되는 거려나요
19/11/27 23:27
카사 띵구 캠에 잡힌 짤이 돌아다녀서 저도 확정인가 했는데 다른 캡쳐 보니까 카사와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TES 팬들이 닮게 나온 캡쳐로 돌린 행회였는듯... 물론 찌라시대로 TES 갈 수도 있긴 하지만.
19/11/27 23:30
이게 기존 중상위권팀들중에 로스터 제대로 못꾸리는 팀들 나오면(WE나 SN같은) 피넛 활약 여하에 따라 LGD는 플옵 막차 노려볼만할지도요...
19/11/27 23:31
LPL 지금까지만 보면 IG 완전 떡락인데요?
봇듀오 아무리 버스버스하지만 재키러브만한 후반딜러 흔치않은데.. 이쪽 탑 미드 씨가 마른것처럼 저쪽도 봇듀오는 씨가 마르기도 했구요 펀플은 김군이어도 센데 칸가면 진짜 더 무서울거 같고(티안이나 lwx가 닝처럼 정신놓지않는이상) TES 무섭네요
19/11/27 23:59
한국이 유스에서 탑 미드 화수분처럼 자라는것처럼 저쪽도 봇듀오는 화수분처럼 자라긴 합니다...
중위권 팀 원딜들도 하나같이 피지컬 진퉁들 많죠.
19/11/28 00:03
잉여롭게 규정집 쭉 보고 재밌는 부분들만 겜게에 정리를 하긴 했는데
데프트 가계약 이야기가 해외 기자들한테 왜 나왔는지는 알거 같네요. 1.4.3. 계약 종료일 공시 투명한 선수 이적 절차 수립 및 탬퍼링 방지를 위하여 각 팀은 보유한 모든 선 수 및 코칭스태프의 계약 종료일을 공개할 의무가 있다. 각 팀은 선수 및 코칭 스태프와 계약 체결 후 7일 이내에 운영진에 계약 종료일을 알려야 하며, 운영진은 계약 종료일을 필요에 따라 제 3자에게 공개할 수 있다. 1.4.4. 선수계약 승인 모든 선수계약은 최소 연봉 및 최소 계약기간 준수에 대한 운영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각 팀은 선수계약 체결 후 7일 이내에 운영진에게 선수요약표를 제출해야 한다. 운영진은 제출된 선수요약표를 검토하여 승인 여부를 팀에 통보한다. 승인 받지 않은 선수계약은 인정되지 않는다. 규정상 이미 로스터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등록이 안되있다는건 진짜 계약서를 안썼다는거긴 해서... (씨맥이야 영구정지 이슈가 있었으니 논외지만..)
19/11/28 00:06
라이엇 공식 로스터에 등록된 게 안보이는 이상 가계약이 가능성이 높다는걸 짐작할 수 있죠.
아마 DRX 입장에서도 다 내보내고 데프트만 잡아야하고 데프트도 혼자만 남아 로스터를 짜야하니 보험을 들어둔 거겠죠. 오늘 씨맥 징계 유예로 인해서 상황이 많이 달려졌지만요.
19/11/28 00:1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263417
e스포츠에 수십 명의 ‘카나비’ 있다 국민일보는 오늘도 쉬지않습니다
19/11/28 01:09
자러가기전에 LCS 팀 구성 현황이나 한번 정리겸 써놓고 가보자면
TL : 임팩트 - 브록사 - 젠슨 - 덥맆 - 코장 C9 : 리코리스 - 블레이버 - 니스퀴 - 즈벤 - 불칸 TSM : 브로큰블레이드 - 다르독 - 비역슨 - 코비 - 바이오프로스트 CLG : 루인 - 위길리 - 크라운 - 스틱세이 - 스무디 100T : 썸데이 - 미티어스 - 료마 - 코디썬 - 스턴트 EG : 쿠모 - 스벤스케런 - ??? - 뱅 - 제이잘 FQ : 바이퍼 - 산토린 - POE - 와일드터틀 - 이그나 GGS : 하운처 - 클로저 - 골든글루 - FBI - 키스 DGN : 후니 - ??? - ??? - ??? - ??? IMT : 소아즈? - 엑스미시 - 에이카 - 알텍 - 하쿠호 이렇게 되고 있는건지.... 디그니타스 환상적이네요 LEC 찾아보는건 졸리니 다음에....
19/11/28 01:35
TL 리빙포인트
1 - 북미 슈퍼팀이다. 2 - 한국인 2명 + 유럽인 2명 + 북미 1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임팩트랑 젠슨 로컬 안됫으면 어쩔뻔... 진짜 북미 풀이..
19/11/28 02:28
디그니타스 일단 원딜은 TSM 아카데미 있던 존선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솔직히 2군에서도 돋보이는 선수는 전혀 아니었지만 기본적으로 메카닉은 예전부터 상당히 인정받은 선수라 키워볼만한 가치는 있을거같고 NA 로컬 유망주가 LCS에서 기회를 너무 못 얻는 와중에 존선에게 기회주는건 긍정적이네요.. 루머대로 후니-프로겐 원투펀치를 완성하고, 남은 정글 서폿 중 대충 끼워맞추면 (컨트랙츠 아프로무?) 사실 액면가는 꽤 괜찮은 팀이 나올 수는 있긴 합니다
19/11/28 11:46
존선? 선수 엄청 흥미롭네요... 팬분들이 정글 타잔드 선수 장난삼아 얘기 하는 것 같은데 정말 한 번 기회 줄 수 있으면 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크크 (출전 정지 상황이 아니라면) 실력, 흥행은 검증된 선수니까 나오기만 해도 LCS 폭발할 것 같은데... 물론 폭탄 그 자체긴 하지만요...
19/11/28 02:30
개인적으로는 남은 탑 매물 중에 트할 정도면 괜찮은 축이라고 생각하고 (뭐 애드같은 선수 갑자기 물어올수 있는거 아니면..)
더 잘할 여지가 있는 선수라고 보는데 반응이 많이 안 좋아서 좀 안타깝더군요.. 물론 그런 반응이 이해는 가지만요
19/11/28 02:37
LEC는 제가 정리 하자면
G2: 원더-얀코스-캡스-퍽즈-미킥스 FNC: 브위포-셀프메이드-네메시스-레클레스-힐리생 OG: 알파리-절지-뉵덕-업셋-데스티니 RGE: 핀-인스파이어드-라센-한스사마-밴더 MAD(전 SPY): 오름(R)-새도우(R)-휴머노이드-카르찌(R)-기스틱(R) S04: 오도암네-???-아바다게-포기븐-드림즈(R) MSF: 단단-레이저크(R)-???-네온-덴익(R) SKG: 사크레-트릭(R)-예낙스-크라운샷-??? VIT: 카보챠드-맥스로어(R)-멜리챠(R)-컴프(R)-잭트롤 XL: 익스펙트-캐드럴-매지펠릭스(R)-데들리(R)-토어(전 노스케런)(R) (R)은 좀 추려진 루머입니다. 루머를 안쓰면 비는게 너무 많아서 일단 루머까지 써두긴 했는데 지금으로서는 엑셀이랑 SK정도 빼면 4강에 어떻게 비벼서 플옵을 가볼만한 로스터가 아예 안보이네요. 샬케는 사실 정글러 자리에 지금 죠코랑 길리우스, 2부 정글러 이야기가 나오던데 정말 돈 안쓰고 싶구나 하는 생각이 팍팍 드는 로스터고요. 스플라이스는 유망주들 다 터지면 확실히 쌔보이긴 하는데 졸지에 휴머노이드가 경력 제일 많은 선수가 되버린게 너무 불안하고요. 내년에도 플옵 막차 경쟁이 굉장히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9/11/28 02:48
저는 바이탈리티도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아요. 밀리차-콤프 둘 다 잘 물어 왔고, 정글은 아마 스킨즈가 선발로 나올 것 같은데, 어찌 되었든 정글 서폿이 좀 물음표일뿐 캐리 라인들은 포텐있으니 잘 터지면 서머에는 탑4를 위협할 수도 있는 팀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본인들은 탑3가 되는게 목표라고는 하더군요.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당장 스프링에도 밀리차가 기대치만큼만 해주면 플옵 갈수 있다고 보고...
샬케는 그래도 나름 짬 있는 선수들 구성이라 기본은 할 것 같은데 (올해 SK 정도?) 미스핏츠가 지금까지 구성만 보면 가장 걱정되긴 하네요. 디케이를 1군 올린다고 해도 너무 느낌없는 팀.. 진짜 매드라이언즈처럼 아예 유망주 위주로 가는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비전없이 가성비만 후려치는팀 느낌이라..
19/11/28 02:56
생각해보니 바이탈리티는 확실히 3라인 포텐셜이 다 좋기는하네요.. 작년 오리진 보는 느낌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샬케는 아바다게 오도암네로는 도저히 플옵 경쟁이 안될거라고 봐서... 오드암네가 뭐 로그전 폼이고 아바다게는 바이탈리티전 폼이다 하면 괜찮을수도 있겠는데...
당장에 트릭 없던 시절에 뒷심 부족해서 플옵 나가리 된거 생각하면 많이 불안해보입니다. 바텀도 솔직히 지금 서폿을 누굴 데려오든 업셋-이그나 보단 약해보이고요. 미스핏츠는... 어떻게든 좋은 코치 잡아서 리더랑 도스 붙잡고 열심히 키우는게 차라리 나았을거 같은데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로스터를 구축하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한사마가 잘 탈출 했습니다 정말
19/11/28 03:07
솔로라이너 둘 다 작년 폼 그대로면 샬케도 어렵긴 하겠죠. 아베다게는 딱히 터질거란 기대 안 하지만 오도암네는 클래스 있는 선수였고 솔랭에선 아직도 살아있던데 희망을 가져 봅니다. 오도암네-포기븐 재결합이 마치 올해 스멥-프레이 재결합 느낌도 나는데.. 후자는 망했지만 유럽쪽의 재결합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ㅠ
19/11/28 08:18
오 정리 감사합니다 크크 상위4팀은 플옵은 따논당상같고, 나머지 2팀은 바이탈리티 SK 엑셀 정도가 지금으로썬 눈에 들어오네요(트릭이 샬케시절만큼 해주면 생각보다 라이너들이 포텐은 있어보입니다)
19/11/28 13:44
개인적으로 트릭의 섬머 폼은 라이너가 라인전을 암만 못해도 라인전 넘기고 한타로 넘어 갈수 있게 해주는 말도 안되는 미친 폼의 정글러였기 때문에... 그래서 트릭 정말 잘하고 오더도 되는 굉장히 최상급 매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도 뭔가 애매한 팀 가서 아쉽긴 하네요. 유럽이 확실히 한국인 용병 평가가 박하다곤 하지만 트릭은 유체정까지도 가본 선수인데... 올해도 트릭이 기적을 만들어서 자신의 클래스를 또 한번 증명 하길 바랍니다 저는
19/11/28 09:57
LEC는 내년도 볼맛이 날 것 같은게 탑4로 예상되는 팀들의 대결과 신인들이 얼마나 포텐 터져줄지 지켜보는게 재미있을거 같네요.
올해 로그 코인 탄 분들이 많았는데 내년에는 매드라이언즈 코인 타시는 분들이 늘어나실걸로 예상해봅니다.
19/11/28 10:30
https://twitter.com/taekyungh/status/1199856994515062786
하태) '카나비 구출작전' 임무 완료! 스무살 우리들의 힘이 e스포츠 판을 바꿨다!
19/11/28 11:39
나머지 선수들은 아직 올지 안올지 계획 자체가 미정?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바텀 두명이 자발적으로 부트캠프 가겠다고 온걸로 알고 있는데 오프시즌에 만족 못했던 C9 팬들이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는 자세를 보면서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19/11/28 11:23
도란, 카나비, 쵸비, (리헨즈) 같은 경우는, 아마 비슷한 값이면 DRX에 갈 거 같습니다.
그런데 중국에 뺏기는 경우야 액수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날 거라는 뜻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만약 한국 다른 팀에 뺏긴다면 씨맥 버프를 받고도 그 갭이 충당이 안 될 만큼 액수가 크게 차이가 난다는 뜻밖에 되지 않을 거라... 이 경우는 프런트가 아마 팬들의 엄청난 돌팔매질을 감당해야 할 듯하네요;;;
19/11/28 12:02
이데일리 기사중
'하루’ 강민승과 롤드컵 우승 경력의 ‘큐베’ 이성진 등을 영입하며 팀 보강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투자의 마지막 관건인 저조한 팀 성적 끌어올리기 위해 ‘MVP급’ 선수 영입을 위한 대규모 이적료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11/28 12:25
어쨋든 한국에서 지금 너무 시끌시끌했던 전 그리핀 소속 선수들이라면 꼭 돈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뛰고 싶은 생각은 있을거 같네요..
너무 큰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할께 뻔해서요
19/11/28 12:25
쵸비가 RNG 35억 거절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단년은 말도 안되는 액수고 3년 35억같은데 쵸비 본인이 중국에서 장기계약에 거부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1년 35억 거절하고 씨맥한테 가는거면 리얼 대깨맥... 이건 씨맥도 부담스러워서 야 오지마 할듯
19/11/28 12:46
그나저나 중국 어지간한 팀들보다 북미 자금력이 제일 빵빵한가보네요. LGD 피넛 영입 때 나온 말도 그렇고 중국이 의외로 북미한테 돈이 밀리는 경우가 나오는거같은데
19/11/28 14:20
재밌는게 최근에 마크 큐반이 인터뷰 한 걸 봤는데 거기서 북미 esports는 무조건 돈 잃는다며 성급하게 투자한 투자자들 다 후회하고 있다고 본인은 절대 안할 거라고... 이유는 1. 메타의 변화가 너무 잦다 (선수들에게 큰 부담) 2. 생각보다 너무 사업이 안된다. 전체적으로 좋으며 성장하는 사업이긴 한데 북미에서 구단을 소유하는 것은 아주 안좋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한국/중국 거기는 돈이 많은데 (되는데)여긴 아니다? 한국이 돈이 된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흐 https://www.youtube.com/watch?v=P0U1fQZ4bMY
19/11/28 13:48
LPL에서 뛰는 한국인 탑솔들 계약기간을 좀 찾아봤는데 잘 알려진 더샤이나 애드 외에 다른 선수들도 대부분 다 다년계약이네요... 지누 포스 홀더 이런 선수들 전부 다 21년까지 계약 덜덜
19/11/28 14:02
샌박은 제주도 워크샵 갔네요.
서밋-온플릭-도브(페이트)-루트(레오)-조커(고릴라) 더 이상의 추가영입없이 이 로스터로 스프링 들어가나보네요.
19/11/28 14:35
사실 LPL이 돈으로 유망주 다 쓸어간다 이러지만
현실은 나이 어린 선수들이 막 쉽게 외국나가서 생활하고 이러기가 좀 힘듭니다 사람 성향상 이런거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일이면 쉽게쉽게 나가서 잘 적응하는데 이런 사람보다는 시작부터 말 안통하는 외지에 가서 하는걸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더 많죠
19/11/28 14:37
LEC는 근데 확실히 한국 선수가 더 줄었네요 올해는..
익스펙트 선수랑 트릭 선수 드림즈 선수는 사실상 현지인 같은 느낌이고 비슷한 느낌이던 이그나 선수는 북미 와디드 선수는 팀을 못구했다고 하니... 대부분의 팀들이 용병이 아니라 2부 신인들로 꽉꽉 채운게 굉장히 재밌습니다. 이번에 용병이라고 해봤자 OPL에서 온 데스티니 선수 정도 뿐이고요. 북미가 로컬풀이 암울해서 발전을 못하는거에 비하면 정말 좋은 방향으로 발전 하는거 같아요
19/11/28 16:23
아까 트위치 잠깐 보니 아직 팀 안정해졌다고 하고, 다른팀 로스터 확정나고 나면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다라고만 했습니다. 애초에 의외의팀에 갈지도 모른다 라고 말한적이 없어요
19/11/28 16:55
전 딘을 좋게 평가해서 미드는 모험해도 괜찮을꺼 같은데...
트할-말랑-딘-에이밍-투신정도면 거의 최선인데 롤드컵은 멀어보이는 현실
19/11/28 16:58
트할에 대한 반감?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솔직히 킅팬입장에서 동의는 못하겠는게 저평가하기에 트할한테 너무 당했단 말이죠 크크크 그래도 라인업 결정되면 응원할순 있으니까 좀 제발 발표나 했으면..
19/11/28 17:13
일단 감코 갈아치운것만으로 성공이라 누구라도 좋으니 빨리 발표나 했으면...
저번에 본 썰로는 말랑 쿠로라던데 탑이 좀 아쉬어도 준도 있고 볼 맛은 날것 같습니다. 사옥이전하고 발표한다는 것 같기도하고... 그보다 중요한게 스코어 은퇴식인데 이거라도 제대로 해줬으면...물론 기대는...하아...
19/11/28 16:29
https://i.imgur.com/n1aMUVF.jpg
https://i.imgur.com/5L50nSd.jpg 킅마갤과 한마갤 주요 키워드라는데... 국내 쿠로오피셜 갤러리 & 국내 그리핀 갤러리네요 크크크
19/11/28 16:42
???:여러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여러분덕택이에요.아직 완전히 끝난건 아니지만. 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지훈아 시우야 현준아 나와서 인사해. Drx갤 폭파, 킅마갤 잘생긴 오창종 도배(?)
19/11/28 16:38
레이 : 웨이보에서 찌라시푸는 EDG 관계자는 진짜 잠깐 일하다 나간사람이다. 고위직도 아니고 사무실직원
진짜 현직의 증언 크크
19/11/28 16:41
사실 지금 트할썰 나오는 KT처럼 정글과 탑이 모두 애매할것 같은 팀에서는 쿠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가끔 플라이를 도인비와 비교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고... 굳이 따지면 쿠로가 비슷할것 같네요. 막 슈퍼팀 수준 기대치에서는 힘이 아쉬울진 몰라도 애매한 중위권 중하위권 정도 전력의 팀이면 정글이나 탑을 좀 편하게 해주면서 중상위권에서 상위권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19/11/28 19:45
대우는 꽤 좋았던것같고 기간이 문제였으니 기간만 줄여줬으면 카나비 입장에선 징동 싫을 이유가없을듯..
보여준거에비해 엄청 파격대우였거든요.
19/11/28 20:02
카나비는 이전에도 징동에서 제안했던 게 좋았었습니다.
사실 보여준 게 얼마 안되는 신인한테 2억 계약 제의하는 게 중국에서도 정말 흔한 일이 아니거든요. 이게 그리핀이랑 스틸에잇 노예계약에 얽혀서 이상했던거지. 징동입장에서는 장기로 묶으려고 하는거나 계속 카나비 노래 부르던게 카나비에 대해서 프차 스타 만들어준다고 목매다는 게 눈에 보였죠.
19/11/28 20:35
히오쑤왕은 북미팀과 좋은조건으로 계약하기로 했는데 그쪽에서 1주일뒤에 갑자기 엎어버림.
그래서 팀을 구하고있다. 근데 이미 웬만한팀은 자리가차서 급하게 구하는중
19/11/29 00:16
ig 사정이 안좋아서 팀내 연봉 2위인 재키러브는 나갈 것이고 더샤이는 스폰서와 얘기해 간신히 남기는 쪽으로 합의봤다는 썰이 중국쪽에서 나왔었죠. ig측에서 그 썰쟁이 고소하겠다고 했는데도 자기가 말한건 모두 사실이고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알게될거라고 강하게 답변했던 기억이 납니다.
19/11/29 00:21
그 썰이 꽤 오래전에 나온 얘기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랬던 것 같습니다. T1 더샤이 영입 루머 사태 때 ig 측에서 직접 더샤이는 연봉 문제로 골치아프게 한 적이 없다고 말했으니 의외로 더샤이 연봉이 인기나 실력에 비해 낮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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