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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8 18:06
그 책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주어진 단서로 짐작을 하자면...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혹은 친구와의 관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신부감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지만 남자를 신랑감으로 생각하고 있는 여자가 친구를 보여줄때는 이미 친구랑 짜고 나오거든요. 안 좋은 이미지는 다 가리고 단점도 다 가리고 좋은 점만 이야기하고 친창만 하도록 말이죠... 그래서 제가 아는 지인 중에서는 '친구의 신랑감을 만나서 얘기하는데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거짓말 하느라 말이죠.
11/01/28 23:32
보통은 친구를 봐도 알지만
신부감의 경우 친구를 봐도 모를수 있다 즉 신부의 친구들이 님한테 칭찬만 하고 행동거지를 조심한다는 이야기겠죠잉 결론은 내말듣고 신부감 친구 보고 결혼해도 난 책임 안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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