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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2/12 12:58:28
Name LG.33.박용택
Subject 최준용 기자가 무한도전을 공격하는 이유는 뭘까요?
진짜 이사람 아찔하군요
매번, 무한도전 깎아내리는 기사만 보면
최준용이던데..
뭐 하는 작자일까요..스타킹 피디랑 친구라도 먹었나..
스타킹..진짜..주변에 보는 사람도 없던데..
시청률 잘나오는 거 보면 신기하긴 하네용..
어르신들이 많이 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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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x_soul
10/12/12 13:02
수정 아이콘
제 주변만 봐도 20~30대는 무한도전 보고 어르신분들은 스타킹 보시더라구요.
무한도전은 어르신들께서 보기엔 캐릭터나 여러가지 어려운(?) 느낌이 많아서 그런지 잘 안보시더라구요.
정지연
10/12/12 13:04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생각하면, 무한도전을 공격하면 클릭수가 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상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쇼프로가 무한도전이고 칭찬하는 거보단 깍아내리는게 어그로를 끌기엔 좋죠..
들리는 얘기엔 클릭수대로 기사료를 받는단 소리도 있는데, 진짜건 아니건 클릭수가 늘면 자기네 신문사엔 나쁠게 없으니까요..
사적으론 김태호 피디나 무도 멤버들에게 원한 같은게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이건 알수가 없으니..
김태호 피디가 기자들한테 좀 불친절한걸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다른 방송은 미리 기자들한테 기사 내용도 좀 보내주고 그러는데 무한도전은 방송 특성상 그런게 없으니까요..
뜨거운눈물
10/12/12 13:00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은 꾸준히 보지 않으면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반면 스타킹은 킬링타임용으로는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10/12/12 13:06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은 연령층이 확연히 갈리는 듯 합니다.

제가 지금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데, 같이 살고 있다고 가정하면 어머니와는 천하무적야구단을 보고 무한도전은 인터넷으로 볼 겁니다.
어머니가 예능을 무척 좋아하시는데, 무한도전은 상당히 싫어하십니다. 유재석씨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강호동씨의 진행에 비해서는 피곤해하시더라구요. 어머니 평에 의하면 무한도전은 '중구난방' 으로 일축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메인이 있으면서도 주변사람을 살리는 유재석씨의 방식을 혹자는 '현재의 리더쉽'이라고까지 평가하지만, 어른들에게는 '진행하는 것이 없는' 것이더군요.(어머니가 무한도전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정준하씨입니다.)

그러니까 어른들은 여러개의 관계를 안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1박2일의 예를들자면,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강호동-X'로 형성되는 것을 좋아하시더라구요.
prettygreen
10/12/12 13:07
수정 아이콘
뭐 이해관계가 있겠죠 어느 쪽으로든.. 아니면 기자님의 취향일수도 있고;;

암튼 스타킹은 단막극이고 무한도전은 연속극이죠.
무한도전은 오래전부터 본 사람일 수록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프로지만 스타킹은 그냥 아무때나 켜서 심지어 중간부터 봐도 아무 상관없는 프로니까요.
몽키.D.루피
10/12/12 13:11
수정 아이콘
클릭수, 댓글 유도
문앞의늑대
10/12/12 13:12
수정 아이콘
저도 무한도전을 본방사수는 못할지언정 빠지지 않고는 보는데요.
무한도전은 꾸준히 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쉽게 공감가지 않습니다.
어제 방송만 해도 처음 무도를 보는사람이라면 도대체 '문익점' 이니 '소시지빵점' 이 뭐냐는 반응일 것이며
중간중간 박명수의 기습공격 애드립에서도 전혀 재밌지 않을꺼에요.
10/12/12 13:13
수정 아이콘
어머님은 해피투게더만 보십니다. 다른건 시끄럽다고 기피하시더라고요.
무한도전은 그래도 뭐라고는 안하시는데 1박2일은... 상당히 기피하십니다.
취향은 존중해야합니다? 아..존중해야죠.

역시 연령대별로 취향이 다릅니다.

덧) 이 글도 제목이 클릭을 유도합니다!
10/12/12 13:27
수정 아이콘
전 무한도전 시청자가 아닙니다. 여자친구가 볼 때 옆에서 한 번씩 앉아서 보는, 그러니까 일 년에 대략 5번도 무한도전을 보지 않을 겁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자막에서 나오는 웃음코드도 이해하지 못하겠고, 멤버들 중 몇 명은 좀 비호감이라 느껴져 프로그램 자체를 꺼리게 됩니다. 넷 상에서 보이는 무한도전에 대한 엄청난 팬덤은 저 같은 사람에게는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확실히 무한도전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소위 '매니아층'이 볼 때 훨씬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마음이 저 기자에게 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매주 방송이 끝나고 끊임 없이 저런 기사를 생산해내는 저의는 잘 모르겠군요. 사실 예능을 보고 기사를 쓴다는 것 자체가 기자의 본분이 아니긴 한데, 일단 아마도 예능 담당 기자일테고, 그러다보니 이슈가 필요하고 넷상에서의 팬덤을 가장 잘 유도할 수 있는 무한도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내 놓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저비
10/12/12 13:44
수정 아이콘
그냥 쓰레기 기자중 한명이죠.
요즘 연예기사랑 이스포츠 기사 볼때 기자 이름보고 바로 패스하는 두명이 있습니다. 최준용, 고용준

이름도 앞뒤만 바꼈네요.
PatternBlack
10/12/12 13:52
수정 아이콘
기자 붙이기도 아깝죠. 그냥 네티즌일 뿐입니다. 악성까.
10/12/12 14:14
수정 아이콘
클릭수
샤르미에티미
10/12/12 15:04
수정 아이콘
단순히 관심유도로 클릭을 높이기 위한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계속해서 조회수가 상위권이니 무한도전 폄하 기사는 계속 나오겠죠.
그리고 아니라면 기자에게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은 무한도전에 기자의 좋아보이지 않는 자존심이 상해 기사를 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자들 중에는 대접 제대로 못 받으면 악성 기사 올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무한도전이 기자에게 호의적이지 않다기보다 다른 방송들이 너무 호의적이니 상대적으로 그렇게 되어 기자들이 그렇게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기자 초청하고 프로그램 리포트도 써서 보내주고 하는데 무한도전은 기자 초정x 리포트 제출 없거든요.
시작은 대접을 받길 원했는데 무한도전 PD가 해주질 않더라 해서 악성 기사를 쓴 것일지도 모릅니다.
실버벨
10/12/12 15:08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인데 스타킹 시청합니다. 재미있는 마술쇼도 나오고, 가끔 해당 분야의 손꼽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그들의 삶도 약간이나마 들을 수 있고 또한 돈 주고도 못 볼 공연도 볼 수 있고, 딱히 언제 것을 봐도 스토리가 필요치 않아서 시간 죽이기도 좋구요. 가끔 인터넷 반응을 보면 스타킹을 쓰레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버리는 누리꾼들이 많이 보여서 가슴아프네요.
Lionel Messi
10/12/12 15:29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팬 : 아니 이 기자 뭐야? 난 재밌게만 봤구만 어디서 헛소리를 하면서 기사 클릭

무한도전 안티 : 그래 내 친구들은 재밌다 하더만 난 솔직히 별로던데?? 기자들은 찬양만 하고... 제목보니 공감되네 하면서 기사 클릭

결론 : 무한도전 팬&안티 모두 기사 클릭 기자는 감사감사
FreeComet
10/12/12 20:22
수정 아이콘
그 기자는 무한도전 안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닥본사후, 본방이 끝나자마자 칼같이 감상평을 올리는 헤비무도시청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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