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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1 13:18
경기도사람이라 고향에대한 그리움은 없지만 식당이라던지 문화생활의질이 떨어져요 주위에 극장도없고 수영장도 없고 주육일근무라 격주로집에다녀옵니다
10/11/01 13:41
저는 원래 집은 경주고 지금은 경기도 광주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사는 곳이 좀 시골이기도 하고... 친구도 아예 없고, 아는 사람이라곤 회사 사람이 전부인데 여자는 저밖에 없어서 더 외로운 것도 있고... 지금 이제 9개월 째 접어들었는데 집은 가족 결혼식 때 한번이랑 추석 때 한 번 갔어요. 여기가 좀 교통이 불편해서 경주 가는 버스도 하루에 두대 밖에 없는데 둘 다 회사에 있을 시간에 배차되어 있어서... 얼마전부터 엄청 외로움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직장 그만두고 경주로 돌아갈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10/11/01 13:41
고향은 울산이오.
친구들은 서울에 있고, 과 동기들은 전국에 뿔뿔이.. 저는 마누라 하나 보고 전북 정읍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집에는 1년에 한번씩 갔고요.. 이런 저에게서 프야매마저 앗아간다면 당신은 악마.... ㅠㅠ - 워낙 술을 좋아해서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일찍 죽을거 같아서 저를 빼돌려왔다는군요...;;
10/11/01 13:58
전...고향은 마산인데...20살이후로 떠나있다가 30살되던해에 내려왔는데 못살겠습니다. 적응안되서요...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후...
10/11/01 15:14
전 고향은 포항이고 대학교를 부산에서 다녔습니다. 현재는 청주에서 살고 있는데, 떠돌이 생활만 14년이네요!ㅠㅠ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자가용이랑 이성친구(배우자포함)만 있으면 심심할 일은 없습니다. 여친님 바쁘면 혼자서 자가용몰고 드라이브도 가서 머리도 식히고, 가끔 스타도 하고, 혼자서 술도 마시고, 요리도 해먹고, 빨래도 하고... 할게 너무 많습니다만 가족생각, 고향친구생각은 술만마시면...ㅠㅠ 어쩌겠습니까? 현실에 만족하면서 살아야죠! 나약해지면 한없이 나약해집니다. 독한 마음먹고 버텨보세요! 외로움도 어느덧 당신의 친구가 되어 있을겁니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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