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던 삼성 옙의 k3가 서서히 맛이 가기 시작함과 동시에,
멜론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mp3를 바꿀 시기가 도래 했음을 직감했습니다.
고로...
멜론을 지원하던 중에 코원쪽의 mp3p로 눈이 가더군요.
(아이팟은 아이튠즈도 그렇고, 신기하게도 그다지 정이 가질 않더라구요...)
코원의 j3라는 모델에 눈이 가던 차에
조만간 x7이라는 하드형 모델이 출시된다고 하더라구요.
어마어마한 대용량에 4.3인치 디스플레이, 변강쇠 베터리는 굉장한 메리트이긴 합니다만
(평소 동영상 재생용 기기가 필요하긴 했습니다)
pmp에 비하면 떨어지는 화질과, 벽돌이라 불릴만한 무게가 걸리긴 하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유저 프리뷰를 통해 본 내용긴 합니다만ㅠㅠ 귀가 얇은지라)
그리고 이어서, 조만간에 코원에서 D3라는 모델이 출시된다고 하던데!
가격이나 출시 시기는 비슷할 듯 합니다만...
부담스러운 크기와 무게의 x7을 살것이냐,
화면은 조금 작아도 성능과 휴대성 면에서 우월한 d3를 기다렸다가 살 것이냐,
얼리어덥터 유저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ps.지금 집에 입대 전에 쓰던 구형 pmp가 한대 있습니다.
아이스테이션 t43인데요.. 동생놈 하루 빌려줬다가 디스플레이가 박살이 나는 바람에-_-;
이걸 수리해서 처분을 할지.. 아니면 그냥 쓸지..(x7을 산다면 수리할 필요가 없어지긴 합니다;)
이것도 고민이네요 ㅠㅠ 으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