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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7 09:25
전 루시퍼가 원래는 서열 1위였는데, 벨제봅=파리의 대왕? 인가가 그자리를 차지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지식인 검색해보니면 자세히 알수 있죠!
05/07/17 10:45
악마에 대한 이야기가 원래 한군데서 정확히 시작된게 아니라 북유럽신화, 성경, 이슬람, 불교등의 사상에서 나온 것을 악마연구가들이나 소설가들이 짜집기한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뭐 루시퍼와 벨제뷔트에 관해서는 벨제뷔트가 왕이였다가 천계에서 쫓겨나 사탄이 된 루시퍼에게 져서 하위계급으로 떨어졌다는 설도 있고 벨제뷔트가 사탄(루시퍼)를 이어받은 마왕이라는 설도 있고... 즉 어디까지나 정확한 것은 없다는 거죠...
05/07/17 17:37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하늘에서 떨어져 악마의 왕이 된 사탄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악마로 묘사되기도 하고 사탄 휘하의 악마 군단의 최고 장관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루시퍼 역시 마찬가지.. 사탄과 동일시 되기도 하지만 별도의 존재로 구별되기도 합니다. 원래 천사였다가 지옥으로 떨어진 존재를 루시퍼라하고.... 사탄이란 칭호는 악마들의 왕을 일컫기도 칭호로 보기도 하지요. 또는 루시퍼 역시 사탄 군단의 대법관으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05/07/17 17:49
성서에서는 루시퍼와 사탄을 분명하게 구별합니다.
루시퍼는 타락한 천사이며 사탄은 종말때에 나타나는 6개의 머리를 가진 짐승이자 아담과 이브를 타락시킨 뱀을 가리키는 말이죠. 즉 사탄은 루시퍼가 타락하기 이전부터 지옥에 존재했던 악의 화신이라고 볼 수 있죠. 벨제뷔트는 벨제붑, 베르제불, 베르제바브 등으로 불리며 성서에는 바알세불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벨제붑은 악마들 사이에서 강한권력을 가진 최상급 악마였엇는데. 루시퍼가 타락천사가 되어 지옥에 떨어졌을때 벨제붑과 루시퍼는 권력 다툼을 하게 되죠. 여기에서 결국 마지막에 루시퍼가 모든것을 건 도박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그 뒤로 벨제붑은 재산과 지위를 빼앗기고 말단으로 쫓겨나 똥의 신<파리 대왕>이라고 불리며 가장 더럽고 추악한 악마가 되었다고 도 하죠. 생김새도 파리처럼 변해서 파리 대왕이란 말을 듣게되었습니다.
05/07/17 18:23
아...감사드립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말들이 좀 많이 다르길래-_-;; 벨제봅이 바알과 세불로 나중엔 나뉘고... 이야기가 그쪽으로 흐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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