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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6 23:12
전 지원해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남들은 하고 싶어도 떨어져서 못하거든요. 성적 잘나오고 그러셨다면 꼭 해보세요. 정말 현역으로 가따오면 배립니다 돌머리되요 ㅡㅡ;; 뇌경색;; 체력관리 꾸준히 하셔서 꼭 가세요
05/07/16 23:31
저의 형도 ROTC에서 이제 막 소위로 가셨는데 나쁘지는 않습니다 ^^;
덕분에 전 이것저것 형이 막 사줬지요 ^^ 소위면 월급도 나쁘지 않은편이라서요 . 마음이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십시요 ^^:
05/07/17 02:47
그냥 2년 병사로 갔다 오는게 좋지 않을까요?
3,4학년때 군사훈련이다 머다... 시간 날리고.... 나중에 지나고 보면 대학교 때가 정말 재밌을땐데.. 학교 다닐때 2년 날리고,, 야전 나가서 1년 소위생활(말이 소위지, 이등병이나 다름없어요.,. 말 그대로 뻘쭘.. 중위로 진급해도.. 거기서 거기.. 하지만 병사랑 다른것은 군대생활이 병사에 비해 자유롭고, 월급이 많다는 건데.. 게다가 보직을 잘못 맡으면,, 고생만 하다 전역합니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좋은 부대에 배치 되고. 널널한 보직을 맡는다면.. 할만 할꺼 같네요.. 결정은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부모님과도 상의 하시구요.. 후회없는 결정하기는 정말 힘든일이니깐요..
05/07/17 03:57
짧은 대학생활의 절반을 반민간인 반군인으로 사시겠다니요.
그 시간에 다른 할 일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비추하겠습니다.
05/07/17 14:55
저도 친구 중에 ROTC가 있는데 군 장학생 혜택이라든가.. 금전적 혜택 말고는.. 그다지 비추입니다. 시간 정말 아깝죠. 너무 깁니다.
그리고 영어 관련으로 성적 되신다면 카투사 넣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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