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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7 01:30
제가 아시는 분은 주구장창 음악만 들으시더라구요.
예능프로그램은 너무 보고 싶은데 볼 수는 없어서 급기야 눈감고 누워서 라디오처럼 청취(?)하시기도 하시더라는;;;
10/09/27 01:58
아마 몇일간은 고생하셔야 할것 같군요.
그런데 눈을 뜨면 아프기때문에 다른 생각이 들지도 않고 아마 눈을 뜰수도 없을테고요, 밥 먹고 자고 밥 먹고 자고 하다보면 그 통증과 불편함때문에 무료함을 걱정할 틈도 없을거에요 -_-;;
10/09/27 09:40
저는 금요일에 라섹 수술하고 월요일에는 출근했습니다.. ㅠㅠ 직장인이 그렇죠 뭐..
한 삼일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못합니다. 아파서 라디오고 음악이고 안 들리더라구요. 그냥 주구장창 허리 아플때까지 잠만 잤습니다. 출근하면서부터는 어쩔 수 없이 컴도 조금씩 하고 했는데 다행히도 많이 힘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다만 자외선이 눈에 많이 안 좋다고 해서 커다란 선글라스를 계속 끼고 다녔습니다. 만약 집에 머무를 수 있으시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세요 ㅠㅠ.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데 출근하느라 힘들더라구요. 지금 수술한지 한 6년 됐는데 지금의 편안함이 수술 하고 나서 아픈거랑 안약 넣느라 번거로웠던 걸 싹 잊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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