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된 말티즈구요, 몸무게는 3kg이 조금 넘습니다.
어렸을 때는 하루에 2~3번씩 나눠서 사료를 주다가
1년이 지난 이후로는 자율 배식을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_-; 나이가 들수록 사료를 잘 안먹습니다.
간식을 너무 많이 줬나 싶어 간식도 끊었는데 사료에 입도 안대서
이 사료, 저 사료 바꿔가며 줬습니다만 뭘 먹어도 똑같더군요. (지금은 아르테미스 어덜트를 먹입니다.)
많이 먹어야 하루에 종이컵 반컵 조금 넘게 먹고, 어떨 때는 하루종일 입에도 안대서
원래 말티즈들은 이런가보다 했는데
친구네 개는 (그 개는 6개월인데 벌써 4~5kg이 넘긴합니다만;) 우리집 개의 사료 2배 정도를 먹는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 체중 잴 때는 이정도면 지극히 정상 체중이라고도 했고,
말티즈 치고 체구가 작은 편은 아닌데, 왜 이렇게 밥을 안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3년된 강아지는 하루에 보통 종이컵으로 몇컵 정도를 먹습니까?
또 강아지 식사량은 어떻게 해야 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