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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6 01:12
넥센팬은 아니지만 한화팬으로서 송지만선수는 정말 존경할만한 선수죠.
한화 우승시즌 주축멤버로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기도 하고......비록 트레이드 당시 FA자격과 맞물려서 좀 안좋게 떠나긴 했지만요...(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화 최악의 트레이드중 하나입니다...권준헌이 못한건 아니지만....ㅜㅜ) 송집사님이라고도 불릴정도로 신앙이 독실한 선수면서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죠. 그야말로 롱런하는 야구선수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범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0/09/26 01:10
꾸준함이죠.. 매년 3할은 쳐줄수있는 송집사님과 이숭용선수크큭
사실 위에 나열하신선수들보다 튀진않았지만 꾸준함만은 최고인듯 내년 내후년에도 주전으로 나오실것같은 포스!
10/09/26 15:28
송집사야 윗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고 이캡틴은 그 거구에도 불구하고 컨택형 타자이지만 꾸준함과 준수한 수비등으로 입단 당시 전성기였던 김경기 선수와 주전 경쟁을 할 정도의 선수였습니다. 지금도 체력안배만 된다면 주전으로 나오셔서 3할은 쳐줄텐데 중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힘들어 보이더군요... 아무튼 임펙트가 없어서 그렇지 한화의 황금세대를 겪었던 송지만 선수였고 태평양의 황금시기(?)와 현대왕조를 다 겪으시면서 주전으로 뛰신 이숭용 선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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