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22 12:35
학교마다 상경계열에 차이가 있겠으나...
경영학과, 혹은 그 경영학과로부터 파생된 여러 경영학과 (예로 들면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회계학과 정도가 대부분 어느 학교든 존재할 것이며 무역학과도 있고..말씀하신 대로 통계학과, 통계학과로부터 파생된 응용통계학과 등등... 원래 경제학과는 사회과학대에 있어야 정상이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상경계열에 포지셔닝 되있죠. 경영학과의 접목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인재를 만들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경제학은 상경계열의 Skill을 연마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과학의 학문연구를 본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만... 여튼 경제학과가 상경계열에 최근 포지셔닝되어있고, 그로부터 파생된 경제통계학과, 자원경제학과, 환경경제학과, 농업경제학과(는 제가 다니는 학과지만 농대에 있고요. 아마 대부분 농대에 있을 겁니다. 학위는 경제학사를 받지만 소속은 농대), 유통경제학과, 식품경제학과 여러 종류 있죠) 경제학과에서 파생된 학과와 통계학에서 파생된 학과는 대체로 대학원 진학 등 학문연구로 가기에 좋은 학과입니다. 학사만으로 괜찮은 곳 취직하기가 쉽지 않고, 그 학사과정에서 배우는 것 자체가 깊숙히 들어가지 않죠. 통계학은 더더욱 그런 편이라고 봅니다. 다만 저런 곳은 석박사를 받으면 학사보다 더 나은 조건과 대우로 취직을 하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더 쓰고 싶지만 큰 집에 가야해서... 정리하자면 학사로 그냥저냥 제한없이 취업하고 싶으시면 경영학과, 상경계열 중 비경영학과 로 그 학과의 특수한 자격증, 직무능력을 취득하시고자 한다면 그 쪽으로 가세요. 예로 들면 CPA, 세무사는 최근 경영학과도 많이 붙지만 본래 당연히 회계학과구요. 통계같은거 학사수준 이상의 지식을 얻으신다면 분명 기업으로부터 사랑 많이 받을 겁니다.
10/09/22 13:01
요즘은 대부분 상경계열, 학부로 뽑지 않나요? 일단 학과에 진학하고 나서 1학년 2학기 쯤에 있는 학과 설명회를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10/09/22 15:21
문과는 취업할 때, 전공을 못살리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경제학과는 회계사 할때 이점이 있기도 하겠지만요. 거의 보통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죠. 저도 이과 문과 고민할때 이런걸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이과는 자기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반해 문과는 조금은 덜하다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