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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7 18:49
저도 KGB 택배로 물건 받을 거 있는데, 오늘 아침 8시 50분에 지점에 도착한 물품이 아직까지 배송이 안 되어서 지점에 연락 중인데, 이거 첨에는 통화중이라고 자동연결해준다고 하더니 전화도 없고, 전화할 때마다 통화 중이었다가, 신호만 가고 안 받다가, 또 통화량이 많다고 그랬다가 완전 자기 멋대로네요.-_- 발송예약으로 나오고 택배사에 인계되지 않았다는 상품도 도착하는 마당에 이게 웬 난리인지, 짜증이 솟구쳐서 욕만 나옵니다. 살다가 택배 때문에 열받긴 첨이에요.
10/09/17 18:54
택배회사도 문젭니다.
저도 x같은 경우 당했는데요. 며칠전에 택배기사 전화와선 배송지 주소를 못찾겠답니다. 제가 직접 근처에 나가서 받을려고 했더니, 지가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감감 무소식. 다음날 전화와선 바쁘고 그쪽동네 매일 배달 못나가서 얼마나 늦어질지 모르니 반송시켜야 되겠는데요? 이러더군요.-_- 물론 배송지가 엄마 회사였고 엄마가 바쁘셔서 전화는 못 받긴했는데, 주소지로 배달가면 회사에 사람이 있는데, 주소 못찾겠다고 반송시킨다니요. 10년동안 배달오는 경우 중 주소 못찾겠다고 반송시킨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_-;; (옐xx 캡 잊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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