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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7 11:19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한남동에 passion5라는 제과점이 있습니다.
뚜레주르나 빠리바게트와 같은 일반적인 프렌차이즈점이랑은 좀 차별화된 곳입니다.
10/09/07 13:49
신세계 백화점에만 입점 되있다는 제과점이 있던데, 빵 안좋아하고 단거 싫어하는 제가 먹어도 깜딱 놀랄만큼 맛있었습니다.
먹는거에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개똥같이 생긴게 젤 맛있었습니다....... 다만 좀 비싸더군요. 시중 초코바 정도보다 약간 더 큰 모양의 빵(초코 코팅되어있고, 안에는 크림들어있는)이라해야 되나, 그게 6000원, 7000원. 크기도 크지도 않은게 대여섯개 사니까 거의 3만원 나오더군요. 맛있어서 가끔은 사먹고 싶어집니다. 비싸서 자주는 못사먹겠지만. 아,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뭐였지.... 그리고 우리집 앞에 랑꽁뜨레 빵집 빵 맛있는데, 경주입니다. 흐흐흐.
10/09/07 14:42
http://ops.co.kr/shop/display/home.php?mode=submain&catedb=1
에 가또무쓸린 추천합니다^^
10/09/07 15:08
위에도 추천하신분 계시지만 김영모 제과점 타워펠리스점을 추천드려요~
가격이 좀 있어도 맛만 있다면 구매력이 있는 동네라, 김영모 지점중 제품 종류도 제일 많고 맛도 제일 좋은 거 같더라고요. 대부분의 빵이 다 맛있지만 제 개인적인 추천은 과일 타르트와 마늘바게트빵입니다~ 케익 종류도 맛있더군요 ~ http://homebaking.pe.kr/150048902864
10/09/07 16:45
흔한 베이커리 체인 중 파리 크라상의 간판을 달고 있지만
전재료를 프랑스에서 공수해와 프랑스 출신 파티쉐들이 굽는다는 서래마을 파리크라상도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 그 근처에서 잡혀서 집에 가는 길에 저도 제 조카 얼굴만한 뭉텅이빵(빵 이름을 모르겠어요;;;)이랑 몇가지 샀는데 가격은 후덜덜한만큼 맛있었어요 :) 하지만 제 동선 바깥에 있는 곳이라 가려면 일부러 찾아가야 한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네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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