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머니가 핸드폰 바꾸실때는 저와 상의를 하시는데..
요 며칠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시다가 잊어버리셨는데..

어머님이 현재 쓰고 계시는 통신사는 KT입니다.
쓰고 있는 핸드폰은 와인폰2에 무약정이었던 폰이구요.

쓴지 일년반 정도 되어가는데 며칠전에 KT에서 최신형 핸드폰을 준다고 하고 전화를 했는데
워낙에 귀찮게 굴었는지 그냥 보내라고 했다네요-_-;;

그래서 내일 핸드폰이 도착하는데, 딱 봐도 안드로1이나 구형 스마트폰 정도 일거 같고..
그 정도면 저희 어머니는 쓸줄도 모르실건데..;;



그래서 질문입니다. 내일 핸드폰이 도착하면 다시 택배로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도 괜찮겠죠? 혹시나 괜찮은 핸드폰이면 사실 바로 바꿔드릴까 싶기도 해서..
도착한 박스를 뜯어서 휴대폰 모델명만 확인할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