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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3 23:09
네, 당연합니다. 실용 음악학원 가서 발성부터 차근차근 배우시면 왠만한 분들보다 더 잘 부를 수 있습니다.
(음치, 박치의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뭐.. ^^;;) 실제로 제 친구가 음악학원 다니더니.. 노래 들으면 소름 돋을 정도로 잘하더라구요.
10/08/03 23:10
김범수님이나 서영은님도 지독한 음치셨대요..
지금 두 분의 가창력을 보자면 상상하기 힘든일이죠?.. 충분히 노력여하에 따라 개선될수 있는거 같습니다....단 말그대로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학원에서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두분도 누군가에게 배워서 그렇게 잘하게 되신거겠죠? 혹시 독학이라면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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