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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0 21:33
아마...주위에 담배 끊으려는 사람들을 보니...
물을 먹지말고 살아라...혹은 굶고 살아라...저도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대학생 수준에서는요.
05/06/20 21:43
인터넷 끊는 수준이죠. 왠만큼 경지에 오르신분들은 하루도 힘겨워하십니다. 제 주변에는 차라리 인터넷을 끊으면 끊었지, 담배는 못 끊겠다라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 친구는 담배가 떨어지면, 눈보라가 몰아치는 영하20도의 날씨에도 30분 걸어서 담배를 사서 피죠. 저 역시 담배를 피지만, 담배는 절대로 배우지 마세요. 정말 독한 마음을 먹고 끊으려고 해도 힘듭니다. 오직 선택된 자만이 끊을수 있는것이 담배...
05/06/20 21:45
10년 피우다 끊은지 3주 다 되갑니다..
인터넷 세달만 끊어라....이정도??;;;;;; 암튼 담배 끊으니 몸에서 담배냄새 안나니 좋네요~
05/06/20 21:47
어느정도 힘드냐면요..
여자친구랑 사귄지 3년됐는데 키스를 그동안 참는것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아마 그정도는 될꺼예요..
05/06/20 21:51
11년동안 피던담배끊은지 정확시 1주일때입니다.
개인적으론서 갑자기 마우스만 가지고 스타하는 기분정도의 답답함과 짜증이라고 하는게.. 그리고... 입이 엄청심심합니다.(덕분에 휴지통에 절반이상이 사탕봉지..) *. 나 폭탄이야님 말과 비슷한데 담배끊고나니까 담배냄새가 이렇게 역한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05/06/20 21:53
음, 전 얼마 안펴서 그런지(5년 정도?) 별 어려움 없이 끊었습니다. -_-;;;
주변 분들은 많이 힘들어 하시더군요. 과장 쪼끔 보태서 죽을 지경이라는 친구도 있었고...
05/06/20 21:54
혼자 힘으로는 끊기 힘들어요.
주위 사람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담배를 끊겠다는 자신의 의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05/06/20 22:34
저도 10년째 담배를 피고 있는데요.
끊을려고 시도를 여러번 해봤지만 1달 이상을 못 견디고 다시 담배에 손이 가더군요. 다른걸로 비유하자면 1. pgr을 일주일이상 못 본다. 2. 스타를 일주일이상 못하게 한다. 3. 토끼같은 자식들을 이틀을 못보게 한다. ㅠㅠ 이유를 찾으려고 하니 끝도 없이 나올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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