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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4 07:56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가까운 사람 중에 KT 나 하나로 근무하는 사람 없는 이상 -_-;; 사실 있다고 해도 물어보면 안되는 거겠죠. 그게 어떤 범위내의 아이피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들어가게 되는 유동 아이피라면 실시간으로 어떤 컴퓨터가 들어갔는지를 나타내는 기록이 필요한데, 그걸 통신사에서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놨습니다.
05/06/14 09:54
가능합니다. ^^; 단지 저는 많은 ISP 쪽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고만 밝히겠습니다.
0. 인터넷 피해자가 피의자의 ID와 대략적인 시간 정도에 대해 사이버 수사대에 연락합니다. 1. 보통 크래커등이 특정 장비나 서버에 접속하면 이 사람들의 로그인 시간과 IP가 남습니다. 그래서 사이버 수사대는 이 로그를 기반으로 ID가 접속한 정확한 시간, IP등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2. 사이버 수사대에는 이 IP로 인터넷 사업을 진행중인 ISP를 조회해 내고 최정적으로 서비스 하는 위치(엄밀하게 말하면 라우터나 CMTS등의 네트웍 장비)를 파악합니다. 3. 해당 지역을 알아내면 그지역의 관리자에게 IP와 시간대가 건네집니다. 관리자는 가입자의 IP를 관리하는 DHCP 서버의 로그를 찾아 해당시간에 그 IP를 사용한 MAC(랜카드)을 조회합니다. MAC는 Media Access Control의 약자(맞던가?)로 이론상으로는 유니크합니다. 즉 하나의 랜카드의 MAC는 절대 다른 랜카드 MAC와 겹칠 수 없으므로, 인간의 지문 같은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이 랜카드 MAC로 해당 장비(라우터, CMTS, DSLAM)에 접속하여 ARP 테이블이라는 것을 조회하여 해당 랜카드 MAC이 클라이언트로 사용되는 케이블 모뎀 등을 찾아냅니다. 5. 케이블 모뎀 MAC등이 밝혀지면, 가입자 관리팀쪽에 이 MAC을 의뢰하면 됩니다. 가입자 관리팀에서는 해당 가입자에 대한 주소, 전화번호,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등이 모두 존재하니 이제... 김전일 처럼 '범인은 바로 당신이닷!'만 외치면 됩니다. 6. 이 가입자(크래커or사기꾼) 정보가 경찰쪽에 넘겨지면... 경찰분들께서 출동하시게 되는 거죠. 이상입니다. 하지만 실시간이라면 1:1로 IP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Sniffer등의 프로토콜 분석기같은 프로그램을 쓰면 현재 내 PC와 연계된 네트웍에 오고가는 패킷들을 한눈에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제 답변이 부디 나쁜쪽에 쓰이지 말았으면 하네요.
05/06/16 20:39
개인 적으로는 초 전문가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한때는 ip 추적 프로그램도 나돌긴 했지만 요새는 작동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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