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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2 21:59
그냥 설문조사 같아요,,,그리고 2학기때 선생님께 말하면 바꿀 수 있을듯...인생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이과 가고싶으면 가야죠....저도 이과가려고요....야자시간 절반을 수학공부에 투자하세요 ...저는 과학이 어려워요 -ㅁ-
05/06/12 22:00
울학교에선, 2월달까지도 바꿀 기회 주던데요...... 일단 하나 정해놓고, 계속 고민해보세요.... 끝에 가서 바꾸려고 하신다면, 선생님들께 떼를 써서라도 바꾸세요..... 단, 치열하게 고민해야겠지요?^^
05/06/12 22:02
그리고, 혹시 남학생인지 여학생인지 모르겠는데, 이과가세요..... 혹시라도 나중에 맘이 바뀌신다면,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하는 것보다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하는 게 훨씬 공부하기 쉽습니다..... (제가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하려고 준비중이라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ㅠ_ㅠ)
05/06/12 22:12
웬만하면 '이번에 정한걸로 반드시 끝까지 갈것이다' 라는 마인드로 고르시는게 좋아요~; 저와 제 친구들은 언제라도 바꿀 수 있다는 말 믿고 편안히 골랐는데 나중에 막상 바꾸려고하니 그게 맘처럼 잘 안되더라고요. 좀 번거롭기도 하고요. 전 어차피 어렸을때부터 이과가려고 마음먹었던 상태라 상관없었지만, 후회하던 친구들이 몇 명 보이더군요. 나중에라도 아예 바꾸려고 마음을 먹으면 상관없지만 그때 가서도 갈팡질팡 할 경우에는 정말 난감..
05/06/13 00:09
어디 가서라도 피 터지게 하세요..-_- 이 말 밖에는..
에휴~ 전 고등학생 때 어른 행동에 맛들여 살다가.. 어른 되서도 이 모양이니;;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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