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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7 00:17
미국에서는 굉장한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지만 국내에서는 그다지.. 좋아하는 분은 강하게 빠져들지만 쉽게 친해지기는 쉽지 않은 그런 류의 게임이라고 합니다.
05/06/07 01:08
매니아 게임이 될 가능성이 98%쯤 됩니다. 진입장벽 높습니다. 20 렙 넘어가면 거의 파티가 필수 이고, 한번 파티하면 5-6시간은 해야 합니다. wow가 외국 mmo가 거의 처음인 분들이 wow의 경험으로 다른 mmo데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데, wow는 솔직히 한국 mmo에 더 가까운 수준입니다. (접근성 측면에서..)
05/06/07 01:15
그러고 사실 EQ2가 wow에 필적하다고 하면..EQ팬들 화냅니다..-_-. wow가 쉽고 좋은 게임이긴 하지만, EQ야 말로 UO와 더불어 서양 MMO를 만들었습니다. (음악성을 제외하고 관계만 찾는다면 서태지와 HOT의 관게와 비슷한..) 하여튼 wow이후에 한국에서 성공할만한 외국 mmo는 아직까지는 안보입니다. EQ2, DAoC Catacomb, 모두 힘듭니다. 나중에 D&D online, 반지의 제왕 Online, Vanguard, Dark and light등이 나오면 어떨지는 모르겠는데..그래도 한국 유저의 입맛에 맞추면 외국 유저의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
05/06/07 08:47
네, 화낼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_^;;;
..EQ 1의 경우는, 정말로 완벽에 가까운 게임성을 자랑하는 게임이었으니까요. 2는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세계 최고의 온라인 게임이지요, EQ는. 하지만, EQ가 한국에서 성공할거라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완벽한 게임성이 있다 하더라도, 그거야 코어 유저들 사이에서의 얘기고..=_=;; 실제로 진입장벽이 꽤나 높은편...(이라고들 주변에서 생각하더군요; 저는 그냥 하니까 재밌길래 했습니다만서도=_=;)입니다. 뭣보다 국내에 널리 퍼진 게임들과는 전혀 다르거든요. (렙 15이후부터는 솔로잉이 거의 불가능하죠. 솔로잉 하려면 자기보다 렙 훨씬 낮은 몹들만 잡아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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