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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3 16:41
글쎄요. 그런 문제집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있다고 해도 개념잡기에는 별 도움이 안될겁니다. 그냥 서점 가셔서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집을 따로따로 사시는게 훨씬 좋을겁니다.
시간은....몇시간이라기 보다는 분량으로 하시는게 훨씬 좋아요. 시간에 급급하다보면 정작 공부는 얼마 하지도 않고 그냥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3때 여름방학 끝나고 부터는 학원에서 4시반에 왔습니다-_-; 뭐 이렇게까지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진 않고요. 시간은 적어도 4~5시간 정도는 되야겠죠?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계획은 분량으로 짜는게 최고입니다...
05/05/23 16:44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항상 계획은 넉넉하게 짜시고 너무 단시간내에 끝내려고 하지 마십시요, 중1 수학을 2주안에 끝낸건과 1달만에 끝낸것은 개념 이해도나 실력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스스로 경험해보기 전에는 제대로 깨우치기 힘드실것같습니다.
05/05/23 19:05
기초가 없으시면...아무래도 과외 + 의욕 + 노력 + 끈기가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책 잡고 시름하고 단과 강의 들어봤자... 있는 의욕 마저 사라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적은 시간이나마 1:1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보습학원이나 속셈학원식의 학원도 좋을 것 같고요.
05/05/23 20:18
아직 3년이란 시간이 남았네요....이정도 시간이면 SKY 대학교 들어가실수 있어요..열심히 하는 여부에 따라서...나중에 나이가 들고, 수능을 망쳐서 정신차리면 그때 재수할때의 그 고도의 집중력과 초능력이란...
왜 어렸을땐 이러지 못했나..하는 생각이 든다는.... 진짜 3년만 딱 고생하십시요...스타는 진짜 주말에 1시간정도 하고 정말 공부에 미쳐서....열심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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