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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8 12:56
타자프로그램과 고스톱을 병행해서 가르쳐드리면 됩니다.
(제가 그러했지요.) 그리고 또래분들이 모이신 간단한 태크동호회등을 소개시켜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어머님께서 알아서 찾으셨지요. 으하하하-)
05/05/18 13:01
저도 어머니 컴터 가르쳐 드릴때 생각 나네요. 그냥 제 경험으로 보면..
일단 키보드와 마우스에 친해 지시는게 날겁니다. 타자 연습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고스톱도 가르쳐 드리시면 좋아 할겁니다. 처음에 로긴 하는게 어려워 하실길래 저 같은 경운 키위에 숫자로 순서대로 아이디 치실수 있게 써놨습니다. 빨간색 숫자는 아이디.. 파란색 숫자는 비밀번호.. 뭐 이렇게요...--; 키보드에 좀 익숙해 지시면 이제 글 작성하는거랑 메일 보내는 법 등등을 가르쳐 드리세요.. 그런데 이건 주위에서 친하신 분도 같이 하셔야지 즐거워 하실겁니다. 혼자서는 보낼때도 없다면서 별로 안좋아 하십니다. 나중에는 어머니 좋아하시는 드라마 다운 받아 놓고 보는 법도 가르쳐 드렸죠.. 아.. 가르치실때 절대로 답답해 하거나 흥분 같은건 하시지 마세요. 특히.. 이런것도 못하냐 같은 말들... 자식이 답답해 하면 더 기운 없어져서 배울 의욕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항상 모니터 옆에 순서대로 메뉴얼 같은거 보실수 있게 적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절대로 전문 용어 같은건 쓰시지 말고 쉽게 풀어서 설명 하세요.
05/05/18 15:50
진짜 제일처음 타자연습하는걸 추천합니다.
저희어머니도 나이50이 되서서 컴퓨터를 저한테 배우 셨는데.. 지금은 한글로 문서작성도 잘하시고 저한테 이메일도 보내시고.. 가끔 인터넷 강의도 들으시고...음악도 듣고..진짜 인터넷으로 할수있는건 다 하시는거 같아요. 일단 타자연습이 첫번째이구... 그다음 메일쓰는걸 가르처 드리세요..아들이나 딸한테 이메일 보내면서 즐거워하시고 흥미도 붙이 신답니다. 타자가 재법 나오시게 되면 한글문서 작성하는거 가르처 주세요.저같은 경우에는 책을 사드렸거든요..혼자 책보시면서 모르는거 있으면 저한테 질문도 하고, 참 재미있어 하시는거 같네요..-.- 간혹 컴퓨터 고장내키기도...하지만...
05/05/18 20:35
저희 어머니는 처음에는 인터넷 뱅킹 -> 고스톱 -> 무료문자보내기 -> 타자연습의 방법으로 가르쳐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좀 고난이도의 고스트 프로그램 이용까지 하실줄 아시구여 필요성있는것들부터 하나하나 가르쳐드림이 어떠실런지요 약간 자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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