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회화 실력을 많이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프리토킹...(한 20년 살지 않는 이상 그딴건 없죠..사실..)은 아니지만

제가 한국에서 공부했던 것 생각해보면 수준급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궁금한게 가끔 질답란에 올라오는 영어관련 문제들...

뭐 모르는 건 아니지만 가끔 보면 밑에 답변 수준이 정말 엄청나더군요.


친구가 질문을 하나 해 오더군요

어차피 한국가서 취직 할 생각 아니냐고 그럼 시험점수나 빨리 올려놓느게 중요하지 않겠느냐구요.

생각해보면 어차피 제가 한국에서 취직할 때

면접보기 전에 서류에서 영어 점수를 볼텐데요.

회화 같은 것 보단 한국가서 도서관에 박혀 시험 공부해서 소위 스펙이라 해야 될까요

중요 시험들 점수 올려 놓는게 더 중요할까요.

사실 중고생때도  문법은 지지리 못했는 지라....


그리고 만약 제가 한국 가서 대학생활 하며 학비를 어느정도 충당해야 하는데

영어 회화 능통자 찾는 분이 있을까요 과연?

여기서야 파트타임으로 해도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하다지만

한국 사정상 그게 불가능한걸 제가 알기 때문에요..


사회 선배님들의 경험담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