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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1 21:47
이 훈련 받고 재수없으면 다시 동원지정되서 2박3일 들어갔다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훈련필증 제시하고 6시간 공제 받을수있죠.
10/04/21 21:52
휴 부럽네요 전 지금 창원에서 동원훈련하고있습니다 이제 잠호끝나고 취침중인데요 열악한 시설에 토나오고 사단장도 와서 완전 에프엠에 비까지오네요 ㅠㅠ 동원오신분들 나이가 약간있으시네여 제가 24인데 다들 액면가가 후덜덜합니다 일부 아저씨들은 보글이 내무실에서 만들어 먹고 훈훈하네용
10/04/21 22:09
2박3일보다 이게 편하긴 합니다만. 왔다갔다 해서 귀찮은 점도 있지요.
대신 향방작께하고 2박 3일 가서 마지막날 아침만 먹고 퇴소하면, 모든이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
10/04/21 22:28
지금 미지정자인가보네요. 이게 낫죠.... 하루라도 회사에 빠지고 싶은 분들은요. 미지정1~4년차는 5일이나 빠질수있으니... 1년차때 동원훈련을 강원도 인제로 간적이있는데 천막에서 잤습니다;; 밤에 비내리니 물새고 난리도 아니었죠;;
10/04/21 22:33
작계시네요. 지금 기간 때에 1차니 진지 가서 삽질할 가능성도 클 듯[......]
저거 간 후 이른바 대체지정이라고 해서 미지정자들을 지정자로 돌리기도 하는데 06군번에 병장 출신이시면 가능성 있으시네요. 다만 이거 불참하시면 2차 보충이 나오고 2차 보충이 나오면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반드시 받아야 되므로 가급적 가시는 게 좋아요. 그러고나서 2박 3일 동원훈련 나오면 보통은 3일째 오후 6시 전에 돌려보내지만 본 훈련을 받으시면 아침 10시 경에 퇴소하실 수도 있습니다(이미 받은 -6시간을 빼니 말이죠.) 선택은 본인께서 하시면 되지만 불참하시면 큰일 나니 동대에 전화 걸어서 연기를 모색하시면 되어요. 단, 병과 및 육해공 어디냐에 따라서 동원훈련 안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동대에 직접 전화하시거나 상근병 출신 본인에게 쪽지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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