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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29 21:47:24
Name Find the Way
Subject 직업,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PGR여러분..
저는 22세의 대학생입니다.

휴우..
요즘 너무 답답하네요.
미래에 무엇을 할 지.. 무엇이 될 지..심지어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딱히 "무엇이 되고 싶다" 라기 보다는,
안정적인 수입과 일정 이상의 사회적 지위 정도가
바라는 목표라서..

지방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와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랄까, 공부를 통한 신분 상승이라고 해야 하나요..?

부모님이 학비 정도는 학자금 대출 등으로 대어주실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집안 형편상 어려워서..
일반 기업 취업이 하고 싶지가 않네요.. 기업에 취업하는 건
안정성도 떨어지는 것 같고..
공부를 통한 어떤 사회적 신분의 플러스는 고시 정도밖에 없는거 같기도 하고..

학과를 선택할 때 경영대가 진로가 가장 다양하다고들 해서, 경영대에 왔는데..
정말 너무-_- 다양해서-_-;; 뭘 할지 갈피를 못 잡겠네요.

행정고시를 본다는 친구들도 있고..
CPA를 보려는 친구들도 있고..
취업 준비를 위해서 지금도 열심히 기업체나 자기 경력, 학점관리 하는 친구들도 있고..
사법고시를 보려는 사람들도 있고요..

저는 뭐, 개중에서 한심하게 방황하고 있는 중입니다.
닥치고 군대나 갔다와라는 이야기도 듣긴 했는데.. 사정상 지금 군대 가느니
열심히 공부해서 무언가 이루어 놓고 가고 싶은 생각이 커서요.

사실 제가 무엇을 가장 잘 하는지, 어떤 길이 저한테 맞는지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이 공부를 해 봐도 좀 재미있다가도 어려워지고..
이 공부를 해 보니 해 보고 싶긴 한데 방대한 분량에 답답해지고..
이 공부를 해 보니 할 만하다 싶으면 남들은 더더욱 잘하고 있고..


정말,
확실히 미래의 진로를 정하고.. 그를 위해 빨리 제대로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딱! 확실히 갈 길을 정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PGR에는 학생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사회인으로서 생활하고 계시는
사회의 선배님들도 많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진로를 결정하시고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혹은 하셨던 분들..
어떻게 자신이 갈 길을 정하셨나요?

조언 말씀 부탁드릴게요..


ps)
뭐, 어떤 직업의 전망..? 혹은 이 직업(시험)은 내가 하면 쉽게 붙을거 같다..?
남들이 이걸 많이 하니 대세를 따라가겠다..?
그런 질문들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해봐도 영 답답하네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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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ouis
05/04/29 22:31
수정 아이콘
자신이 다니는 학교 상담센터를 이용해보세요..언제던지 개방되어있구. 진로적성검사라던지.. 검사종류도 많고, 상담도 잘해줍니다.
St.Louis
05/04/29 22: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는거는 공무원이고.
거기다가 지위까지얻을려면..국가고시를 보는수밖에요.
자신이 진짜 무엇이 되고싶은지 생각해보세요..
막연하게 안정적이고, 거기다가 지위까지 거며졌으면 좋겠다 이런생각은
누구나 다합니다...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언제나 동경만 하다가 세월보낼겁니까...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보세요..예를들어
이번 3개월동안 죽자사자 공부해서 토익 900을 넘길것이고
다음 3개월동안은 기초적인 컴퓨터자격증을 딸것이고...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목표를 이루어 놓다보면,,
당연히 좋은회사에도 취직할것이고, 그회사에서도 이렇게 자기발전을 계속하면 짤리지 않고 계속 지위는 높아지며 연봉도 높아질것이죠.
그런데 말이 이렇지 상당히 힘듭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자신이 할수 있는것부터 차근차근해보세요
막연하게 안정적인수입과 지위...그리고 전망 이런것을 생각하시지마시구요....
까꿍~!
05/04/29 22:42
수정 아이콘
주변환경에 의한 일시적인 우울증세 임.
우울증 퇴치에는 운동이 최고.
그리고 군대 안 간거 하고 간거하고는 마음가짐이 틀려집니다.
군대 안 가고 있으면 이거저거 안되면 그냥 군대나 가지 하지만....
군대 갔다오면 도망 갈 곳이 없어 정말 필살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합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4/29 22:43
수정 아이콘
1.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1년이 걸렸다면, 그 전에 그 꿈이 무엇인지 알아내는데에 이미 10년이란 세월을 썼을 것이다.'
그런 걱정은 누구나 하는 걱정입니다. 나의 사회적 지위가 만들어지는 것을 100이라고 치면 그중 처음 시작하는데 고민하는 것이 거의 50이상입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하세요.

2. 고시나 기타 국가시험은 할게 없어서 치는 시험이 아닙니다. 주위의 친구들한테 괜시리 유혹(?)당하지 마세요. 물론 거기에 뜻이 있다면 얼마든지 도전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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