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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7 14:52
통닭에 파랑같이먹으니깐 별미더군요...저도 이거 시골에 가서 시골통닭집에서 먹어봤는데.
괜찮더군요..... 닭을 좋은걸 쓰고 잘튀기는 통닭집에 파닭을 한다며 정말 금상첨화인것같습니다..
10/04/07 14:54
...저건 파닭이 아니라구요.ㅠ.ㅠ 엉엉-
저건 그냥 닭튀김 위에 파를 올린 거지 나의 파닭은 저렇지 않아요오오..ㅠ.ㅠ 초벌 튀김 해 놓은 통닭을 구석구석 칼집을 내어 다시 뜨겁게 튀겨내고, 풍성한 파채위에 그 통닭을 올려서 아저씨가 기름종이에 싸주시면 집에 들고오는 사이 식지 않은 열기와 기름으로 파가 샤악- 익고, 달게 익은 파랑 막 튀긴 닭고기랑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먹는 거란 말입니다. .....으허허헝. 그 통닭집은 지금도 장사를 하고 있을까요. 벌써 7년 전이네요. 아흑아흑.
10/04/07 15:09
네네치킨 파닭, 저도 즐겨먹긴 하는데(서울에서 다른 방법이 없으니) 진짜 파닭은 저렇지 않죠.^^;;
제가 학교 다닐 때 먹던 파닭은(여기는 치킨 시키면 무조건 파닭이 옵니다) 파채에 닭이 싸여 있고, 간혹 레몬 조각도 올려져 있으며, 저런 호일이 아니라 한지 같은 종이에 싸여져 옵니다. 소금과 머스타드 소스가 같이 오고요. 근데 네네치킨도 먹을 만해요. 특히 오리엔탈 소스 괜찮더군요.(저는 소스 뿌리지 않고 그냥 찍어먹습니다.)
10/04/07 17:19
조치원이 원조라고들 하더군요. 커다란 통닭에 파채얹은...저런 치킨에 파채얹은거랑은 비교 불가죠. 주로 경기도 남부 지방쪽 시장들에서 많이 있는듯 합니다. 진짜 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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