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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 18:41
지금 반강제로 금연상태긴 합니다. 담배를 반모금도 마시기전에 딸국질이 나와버려서 바로 꺼버리거든요.
딱히 담배 끊을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이기회에 끊어버려야겠네요. 근데 딸국질 나오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이걸알고나서 딸국질이 멈추면 다시 필지도 모르겠네요.크크
10/03/27 18:46
저도 가끔 그렇습니다. 목으로 넘기는데 반사적으로 딸꾹질이 나와버리는 느낌이 좋지 않아서,
남자는 걸려오는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를 외치며 딸꾹질이 너무 짧은 시간에 연달아 나오지 않는 점을 이용해, 급속도로 담배를 피워버리곤 했죠. -_-;;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더랍니다. ^^
10/03/27 19:02
저도 그렇습니다. ..
딸꾹질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이유는 없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가끔 물을 벌컥벌컥 마실때, 목에 물이 꽉차면, 혹은 음식을 꾸역꾸역먹어서 목이 꽉차면 딸꾹질이나지요?(고구마를 먹을때나 계란을 먹을때..) 담배는 연기를 마시는 것 뿐이지만 담배를 속성으로 피다보면 같은원리로 딸꾹질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전 평소엔 안그런데 취하면 그러네요.. 술마시다 담배펴서 딸국질안나면 정상, 딸국질나면 취한거죠..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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