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 하고 여쭙겠습니다.

작년 10월 말경, 기존에 사용하던 메가패스를 해지하고 sk브로드 밴드로 갈아탔습니다. 이후에 별문제 없이 잘사용하고 있었는데
KT에서 인터넷사용요금 110,000원이 미납중이라고 연락이 와서 상담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담원의 말인 즉슨, '고객님께서 해지 의사표시를 해준것은 맞지만, 당시 약정기간이 14일정도 남아 미납요금 납부해주시고 14일 후에
처리가 가능합니다.'라고 안내 했다더군요. 그자리에서 미납요금 납부했고, 후에 제가 따로 전화를 준다고 녹취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헌데 제가 깜빡하고 전화를 안했다더군요.

해지를 하겠다는 의사표시와 동시에 미납요금 납부, 약정기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이용하겠는지 문의 조차안한 KT에 문제가 있는건지
혹은 제가 이용관련 전화를 깜빡한것에 문제가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또 이용하지 않은 인터넷요금을 납부를 해야하는건지 말아야하
는건지도 알고 싶고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