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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9 20:33
저도 연극을 다시 보러 작년 말에 대학로를 돌아다녔는데
아무래도 가벼운 작품들로 먼저 시작하는게 나을 듯 싶어 뉴보잉보잉이랑 라이어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뒤로 바빠서 못 보고 있지만... 올해는 정극쪽으로 도전해 볼까합니다 연극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10/03/09 21:05
웃음의 대학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룸넘버13도 꽤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죽여주는 이야기도 재미있게 봤구요, 여성분과 보실거라면 공연시작 2~30분 전에 반값으로 판매하는 로맨틱 연극들 많습니다. 김종욱 찾기는 좀 유명해져서 가격이 좀 있을테구요, 그 이외에 잇츠유 같은건 1~2만원선이면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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