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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6 09:29
노을 - 붙잡고도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그나저나 저랑 입대 동기시네요. 반갑습니다.^^ 훈련소 마치고 대기중에 내무실에 엠넷을 틀어놨었는데 이노래 무한반복되던 기억이 있네요. 그 시절 듣던 노래는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
10/03/06 12:04
2002년 겨울, 2003년 봄 즈음이면 UN이 아닐런지....?
그깨당시에 유엔이 음반을 냈었고 크리스마스 관련인지는 모르겠는데 겨울에 관련된 노래를 부르긴 했습니다. 제목은 '평생' 이었나, 이정도로 기억합니다. 아니면 타이틀곡이었던 '미라클'. 이 곡은 발라드가 맞죠. '평생'은 약간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었습니다.
10/03/06 17:53
노을의 붙잡고도였습니다. 핸드마스터님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가요를 많이 듣지도 않는데, 진짜 훈련소에 있을 때는 한 번 들었던 노래들도 기억에 잘 남더군요. 그 외에 답변주신 권보아님, Noki님, Schol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빨리 연습해서 노래방에서 불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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