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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5 20:17
흐음.. 과학이 좋으면 이과, 사회가 좋으면 문과-_-;; 간단하게 나눈거고..
수학이 싫다면 문과 적극-_-!!하지만 문과가도 하긴 해야함.. 영어는 어딜가나 다해야돼고.. 국어도 어딜가나 해야하고-_-ㅋ 단지 이과가 비중이 좀 낮은편.. 그리고 동아리 문제.. 잘들어가면 공부에 큰 도움.. 놀기 좋은데 들어간다면... 술과 연을 맺어야하는-_-;; 뭐 그렇고 내신관리 잘해야함-_- 중간/기말 고사 목숨걸고 보심이.. 님은 8차 교육과정이 될테니 대학입시가 님때부터 바뀌는때라.. 참 말하기가 뭐하군요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하이튼 학교생활에 충실한다면야...
05/04/05 20:19
일단 아무말말고 열심히 하세요 이번1학년 무지힘든거 알죠??.. 저는 2학년이지만요.. 이과 문과는 거의 아실텐데.. 이과는 수원수투미적분을 다 배우고 과학 , 문학 , 영어 뭐 수학과학빼고는 거의같고요 문과는 수원이랑 사회(여러개중에서선택) 을 배웁니다 . 아 그리고 과학도 원과목 3개선택하는겁니다 ^^
05/04/05 21:05
일단 1년동안 공부를 해보셔야 이과로 가든 문과로 가든 정할 수 있죠. 특목고가 아닌 이상 1학년때는 그냥 남들 하는대로 잘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원래 1학년은 어리버리 지나가는거고 2학년은 뭘좀 알아서 뺀질거리는거고 3학년은 후회하며 자숙하는거랍니다^^
고등학교 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05/04/05 21:33
단지 '수학이 싫어서' 문과 가는건 바람직한 선택은 아닌것같네요
(그렇다고 수학싫으니까 이과가라! 라는건 아닙니다만 하하하-_-) 문.이과 선택은 자신의 장래희망을 보고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과정이 어떤식으로 바뀌던지, 공부 더 잘하고, 더 열심히하는 사람이 좋은 대학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열심히만 하세요. (지금 나의 교육과정에선 어떤식의 공부를 원하는가.. 정도는 알아둬야겠지만요)
05/04/05 21:58
저는 과학이 그리 좋진 않았지만 수학때문에 이과를 왔습니다. 그리고 저의선택은 정말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수학 정말 재미있습니다. 애매한 언어문제같은 확률문제만 죽어라 푸느니 수2를 배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05/04/05 22:32
수학이 싫어서 문과 가는건 정말 바람직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reeComet 님과 같은 생각이죠) 수1이라는 한권의 책만 제대로 해도 수리가 제대로 나온다고 하기에(수학 선생님이 그러셨습니다) 만약 자신이 이과쪽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수학을 못한다 해서 꼭 문과로 올 필요는 없고 반대로 수학이 자신있다고 자신이 좋아하는 문과쪽 직업을 포기하고 이과로 갈필요는 없다는 거죠 저도 진짜 이과형 인간에 근접한데(수학 잘나오고 좋고, 영어 못나오고 싫고) 그래서 가고싶은 학과나 직업쪽이 다 문과쪽이기에 문과를 선택한 스타일입니다
05/04/09 13:43
이과문과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기가 지금 하고싶은게 뭔가 하는거에 따라 결정하세요. 진로를 바꿀수 있는 길은 많으니까요. 많진 않나?..ㅡㅡ; 암튼 안될건 없으니까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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