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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5 11:13
원래 코크배까지는 16강, 8강에서 맵은 단순 추첨으로 정해졌을 겁니다. 예를 들면 코크배의 임요환 선수 경우는 16강에서 재경기 포함 3번, 8강에서 2번 라그나로크에서 경기를 치뤘었죠. 그래서 한 조의 모든 선수가 4인풀리그에서 동일한 맵에서 두번 경기를 치루지 못하는 방식을 2001년 SKY배부터 사용하게 되었고, 그 방식을 만든 분의 성함을 그대로 따서 '노동환'방식이라고 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16강에서는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지요. 대진표를 보시면 한선수가 같은 맵에서 두번 경기를 가지지 않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05/04/05 12:12
쿨럭님 말에 부연설명하자면 임요환 선수는 테란맵인 라그나로크에서 유난히 자주 걸렸고 임성춘 선수는 안티 플토맵인 블레이즈에서 유난히 자주 걸렸습니다. 게다가 16강 하루에 똑같은 맵에서 2~3경기를 하는 경우도 많았죠.
노동환 방식은 한 조의 모든 선수가 서로 다른 세가지 맵에서 16강을 치루고 하루에 하는 4경기는 서로 다른 네가지 맵에서 경기를 치루도록 제안된 방식입니다. 물론 이 방식이 예전보다 공평하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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