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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3 14:09
오페라의 유령 보러가시는 군요.
남산타워(N서울타워)에 레스토랑 있습니다. 먹어본 적은 없어서 맛 평가는 못하겠습니다만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10/02/23 14:29
Kaga님// 서울에 비싼 오페라까지 보러 오시는데, 레스토랑까지 쏘라고 하면 남보원에 민원 접수될테고 ^^;
센트럴시티에도 메리어트 호텔도 있고, 신세계백화점도 있으니 그쪽에서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백화점 식당도 괜찮고, 강남 신세계가 다카시마야 벤치마킹 해서 지하 식음료에 꽤 흥미롭고 맛있는 먹거리들이 좀 있습니다.
10/02/23 14:35
잠실역에서 분위기 있는 먹거리를 찾기가 조금..-_-
잠실역에서 나와서 광고문화회관 있는 쪽에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새로 오픈하긴 했는데, 왔다 갔다 하시려면 좀 귀찮으실 것 같고, 잠실롯데캐슬(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2층에 태국 음식집이 하나 있는데, 나름 먹을만하다고 들었습니다. 동네 코 앞인데도 안가봐서 맛을 평가하긴 어렵네요. 아니면 롯데백화점 11층 식당가가 리뉴얼 후 나름 가볼만 해졌으니(가격이 썩 착하지는 않습니다) 거기서 드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샤롯데 시어터 매점은 엄~청 비싸니, 식사 꼭 하고 가세요.
10/02/23 14:59
네이버에서 저는 맛집 검색해서 주로 블로그 검색 결과를 보는 편인데 (지식 검색 말구요)
블로그 검색 결과를 잘 보다보면 취향에 맞는 맛집 찾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산타워 쪽 가실거면 명동 들러서 거기서 밥을 해결하시는 것도 괜찮을지도요.
10/02/23 16:03
5시에 잠실에서 출발해서 남산 서울타워 갔다 다시 터미널로 오시는건 시간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남산은 포기하시고 차라리 강남쪽에 분위기 있는 맛집을 찾아보시길 권하겠습니다. 한때 질게의 달인 판님이 미셨던 꽃물을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10/02/23 21:24
몽촌토성역 부근에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좋은데 있는데.. 아니면 아예 잠실에서 워커힐로 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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