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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0 21:46
명문팀들의 최종목표는 챔스 우승입니다. 레알이 챔스에서 죽쑨지도 오래됐죠. 4강이상 가본지가 언젠지..
아 물론 리그 우승 > 챔스 우승입니다.
10/02/20 21:49
구단주나 팬의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인내심도 적은편이구요. 리그 우승하더라도 챔스 성적도 좋아야되고 경기력도 조금만 안좋으면 바로 까입니다.
10/02/20 21:55
레알같은 경우는 팀 수준에 맞게 리그우승 + 부가적인 챔스우승 을 해야 팬,구단주가 만족을하죠.
스페인 왕가의 자존심이 걸린 팀이라 그런지. 감독들의 팀 팀스쿼드에 맞지않는 성적에 대한 부담감도 한몫한다고봅니다. 그리고 현재 빅4만 따지고 본다면. 챔스우승 리그 우승 어느쪽도 우위에 설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에겐 라이벌 클럽을 이길수있고 자부심도 생기고 유럽최강이란 칭호와 명예라는 3마리 토끼를 얻을수 있기때문에.. 가장 큰 이유로는 유러피언컵의 권위가 너무나 높아졌고 챔피언스리그라 이름이 바뀌며 자연스럽게 대회규모도 어마어마 하게 커졌기 때문에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아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생각입니다.
10/02/20 23:00
레알 팬으로 말씀드립니다.
우선 EPL과 라리가는 구단 운영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EPL은 구단주가 구단의 주인이 되지만, 라리가는 구단의 회장을 소시오들의 투표로 결정을 합니다. 때문에 회장들 선거를 할 때 공약을 하는데 그 중에 감독이 반드시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라리가 같은 경우는 퍼거슨 같이 장기집권이 없죠. 그리고 레알은 델 보스케 감독 이후로 온 감독이 상당히 기대 이하의 감독이었습니다. 이 암흑기를 끝낸 것이 카펠로인데 카펠로는 경기가 재미 없다는 평가와 함께 우승 하였지만, 경질 되었지요. 그 뒤로 온 슈스터는 1년을 마치고 다음 해에 경기력 부진 등 이유로 경질되고 라모스가 왔구요. 그리고 회장이었던 칼데론이 불미스런 사건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현 회장이자 1차 갈락티코 시절의 회장이었던 페레즈가 다시 당선됩니다. 그리고 공약으로 건 페예그리니 감독이 부임하죠. 그리고 감독이었던 라모스 감독은 아마 6개월 계약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부분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감독 기량미달, 경기가 재미없다는 평가, 슈스터 감독 같은 경우는 한 시즌 후 다음 시즌의 부진, 라모스는 단기 계약 + 회장 바뀜이 되겠네요. 지금 페예그리니 감독 경질설하고 베니테즈, 무링요 얘기가 나오는데 별로 실없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페예그리니는 페레즈가 원하던 벵거 스타일의 감독인데다 델 보스케를 경질했던 페레즈가 다시 그러진 않을 것이라 봅니다. 2년 계약으로 알고있는데 최소 내년까진 맡길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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