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경기를 보다보면, 박지성 선수가 양팀을 통틀어 활동량 1위인 경우가 제법 되고,

그다음이, 캐릭, 플래쳐..이 정도 인 것 같은데..

사실, 맨유 경기 보다보면, 루니랑 에브라도 진짜 많이 뛰어다니는 것 같은데..

경기보다보면 언제나 활동량 1위는 루니일 것만 같은..

진짜 수비가담, 미들 숫자싸움에 가세, 또 역습시엔 항상 최전방에서 역습을 진행하고..

생각보다 루니의 활동량은 좀 적던데..

그리고 정말 제대로 측정되는 것 맞나요?

사람이 제법 꾸준히 빠른 속도로 걷는 속도가 6~7km/h 정도되는 것 같은데..

6km라고 가정해도.. 축구의 90분 + 인져리타임 생각하면, 9km 이상은 될 것 같은데..

베르바토프는..한경기에 2km 뛴적도 있다고 하던데..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뛰는 것만 측정하고 걷는 건 측정이 안되는 건가요?

그리고 박지성 선수 처럼 많이 뛰는 선수가 12km 정도 풀타임 움직이던데..

시간당 8km 정도의 거리면, 뛰다 걷다 해도, 일반인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