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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7 22:52
교육과정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문과는 수학과 큰 관련이 없지 않나요? 요즘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들었는데... 교육과정에 관한 답변은 제가 못하겠군요.
그리고... 학교 분위기를 말씀하셨는데 분위기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님이 목표로 하는 곳에 가기 위해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노는 사람은 어차피 놀고 공부하는 사람은 어차피 공부합니다.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의지를 갖고 열심히 해보세요. 전자공학부 가고싶다고 하셨는데 그 대학 그 과에서 어떤 과목들을 원하는지 보시고 독서실같은 곳에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님도 친구들 따라서 노세요. 하루종일 어떻게 공부만 합니까? 식사 시간이나 쉬는 시간은 말 그대로 쉬라고 있는겁니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다고 공부잘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공부 할 때 집중력을 갖고 딴생각 안하면 됩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만 확보한다면 결국 집중력이 승부를 가릅니다. 명심하시길... 건승을 빕니다.
05/03/28 02:15
`글구 문과는 수학상관없다던데... 그런가요?? 과탐도 그렇나요...?? 과학은 좀 어려워서..`
7차 교육과정에 따른 대학 입시 요강 어쩌구 저쩌구 등등 보면 대부분 문과는 (다소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수학은 필요하지만 (공수/수1까지일듯) 과학은 아예 치지 않아도 됩니다;;;
05/03/29 00:29
수학공부하시고, 과학은 대충...문과라면 국어와 영어잘하셔야할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부하는데 분위기가 필요하다고합니다. 뭐 평범하면 그렇죠. 하지만, 특별한 사람들은 그런 분위기없이도 합니다. 학교가 그렇다면 야자안해도 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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