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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3 20:30
그래픽카드가 아예 없을시엔 컴퓨터가 돌아가질 않습니다.
화면이 안나오거든요. 아마도 보드에 그래픽카드가 내장된 보드일거에요. 내장 그래픽카드라고 해서 전기료가 훨씬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뭔지는 몰라도 다른 이유가 있을거에요.
10/02/13 20:33
그래픽카드가 없을시에는 전기세를 왕창 잡아먹는다고하는데.. ---> 오히려 훨씬 덜먹습니다...
전기난방 사용하는것도 아닌데 25만이라니....거참 희한하네요
10/02/13 20:41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친이 옛날에 산 대기업 주현테크컴퓨터인데 너무 망나니같은 스펙이라서 그래픽카드가 호환되지않습니다. 그래서 고장난건 아예 버리고 그냥 쓰고 있었어요. 제가 최근에 실업자 신세가 되어서 최근 한달을 집에서 보냈습니다. 할게없으니 컴퓨터를 하는데 그래픽카드가 없어서 되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1 (이건 그래픽카드가 없어도 잘돌아가더군요 이게임만.)을 하루에 조금씩 하고 인터넷서핑으로 피지알과 웹툰을 보는게 전부입니다. 그렇게 했는데 저번달 전기세가 25만원이 나와버린겁니다;; 제가 밖에서 일하고 그럴때에는 집전기세가 오만원밖에 안나왔는데 집에 들어앉아서 컴퓨터를 하니 전기세가 이만큼 나왔다구요..;; 결국 납부를 며칠전에 하고왔는데 이 전기세 요금은 정말 가뜩이나 없는 형편에 짜증까지 치밀어오르더군요.. 진짜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10/02/13 20:45
정말 많이 나왔네요. 난방기를 안틀었는데 25만원이라.....
일단 차단기를 내리시고, 계량기가 돌아가는지 확인해보세요 계량기가 돌아가면, 누전이고, 주위에 전기공사업체를 불러서,누전공사를 하셔야 됩니다. 평소에 5만원나왔는데,,, 전기매트랑, 온풍기 하루종일 틀어서 20만원넘게 나왔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들었지만, 난방제품 or 냉방제품을 쓰지않았는데,,,20십만원 이상 나오는건 극히 드뭅니다. 지금 집이시라면, 집에 메인 차단기 있으시죠?? 쉽게 설명해서 두꺼비집입니다. 차단기 내리시구요. 집에 계량기 돌아가는지 확인해보세요..
10/02/13 20:45
한달에 만오천원 이내 전기사용료가 나오는 자취집에서 24시간 컴터키면 3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15000원정도 플러스된거죠.
한달에 4-5만원 정도 전기사용료 나오는 집에서 거의 풀로 돌리니 7-8만원사이 나오더군요. 20000-30000 사이로 보입니다. 전기세가 누진제 적용이기 때문이죠. 그래픽 카드와는 무관합니다. 5만원에서 25만원이 된 원인은 컴터가 아닙니다. 다른 난방을 하지 않았다는걸로 봐서 이건 온풍기(전열기) ,전기장판 밖에 없습니다. 특히 온풍기의 전력소모량은 엄청납니다. 하루에 2-3시간만 켜놔도 엄청납니다. 그리고 전기장판도 전기소모량이 높은 제품이 있습니다. 코드쪽에 보시면 몇W 라고 적혀있을건데, 요즘 어르신들 옥돌장판류는 1000W가까이 되는것도 많더군요. 요즘 날씨에 다른 난방을 하지 않는다면 장판이 가장 유력할듯하고, 홈쇼핑의 구라전기료를 믿고 산 옥돌장판류가 가장 의심스러워 보입니다. 촌에서 이거 광고만 보고 켜놓던 어르신들 전기세에 기겁하죠.
10/02/13 20:52
추가로 답변주신 두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력공사에 전화해서 문의할려고했는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군요. 저와 부모님은 전기장판을 사용하고있긴 합니다. 이걸로 겨울 난방을 해결합니다. 물론 잠잘때에만 켜놓고 자구요. 다만.. 이건 몇년전부터 겨울철마다 항상 사용했던거라서..
전기 누전을 검사해보고, 전력공사에 전화해서 문의를 해봐야겠습니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니까 모친이 컴퓨터 전기세를 엄청나게 생각하셔서 요즘 컴퓨터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이참에 컴퓨터 시간을 줄이고 일단 모친에게 전기세의 원인을 납득할 무엇인가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휴
10/02/13 21:00
일단 차단기를 내리시고 계량기가 돌아가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전력공사에 문의하더라도, 아마 상담원이 차단기내리시고, 계량기 돌아가는지 확인해보라고 할겁니다. 어짜피 이런문제는 옥내 문제이고사설 전기공사업체가 담당하는것입니다. 가격은 전기공사업체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를겁니다. 몇군데 알아보셔야 될것이구요. 한국전력공사는 계량기 있지요? 거기 계량기 전까지 전기공급해주는것이 한국전력공사 담당입니다. 즉 계량기 전까지 전기선을 주고,거기서 계량기까지 전기 들어가는것은, 개인의 몫이며,,(계량기는 한전재산이고, 대여해주는것) 옥내 내부이상은, 사설 전기공사업체를 부르셔야 됩니다. 그래서 한전직원이 오더라도, 계량기 이전까지 전기가 공급이 되냐, 안되냐..이것을 확인하지요. 그리고 전기가 공급이 되면, 전기공사업체를 부르셔서 원인을 찾으라고 하고요. 그리고 옥내문제라하더라도, 간단한 차단기 교체같은것은 해줍니다.(물론 차단기는 개인이 구입하셔야되고요)
10/02/13 21:03
전기장판이 몇W짜리인지 함 찾아보세요. 보통 코드뒷면에 적혀있습니다.
일반적인 개인장판은 150W이하 짜리이고,온도를 높게 설정하지 않는이상 전기요금 많이 안나옵니다. 옥돌판류는 800W정도 되던데,이건 진짜 온도높게해서 좀 돌리면 보일러가 더 싸게 먹힐겁니다. 참 전기장판도 최하온도로 오래켜두는것이 상대적으로 높은온도 짧은시간 키는것보다 낫습니다. 어떤 전열기던 높은온도를 내는것은 전력소모량이 엄청나거덩요. 글로 보면 누전은 아닌거 같고, 전기장판을 대략 중간이상 온도에서 오래 켜두신게 아닌가 합니다. 이걸 2개이상 한달내내 돌리면 누진제 적용으로 그정도 나올거구요.
10/02/13 22:04
저희집에 컴퓨터 놋북까지 3대 돌리는데요, 전기세 한달에 5만원도 채 안나옵니다. 물론 낮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컴퓨터도 저녁 내내 3대 다 돌리거든요.. 그런데도 괜찮아요. 무언가 문제가 있긴 할겁니다.
10/02/13 22:27
저는 24시간 컴퓨터를 끄지 않습니다.
지난달 전기료는 아파트 관리비 중에서 냉장고, 세탁기,전기밥솥 다 해서 세대 357k 58330원 나왔네요...승강기 요금, 공동 전기료 등등 해서 전기료 토탈은 72950원 나왔네요. 25만원은 뭔가 문제가 있는 수치인 듯 합니다.
10/02/13 22:58
모친이 계속 잔소리를 하십니다. 이건 평생 갈것같네요. 원래 컴퓨터를 하는것에 부정적이신 분인데..컴퓨터 전기세의 수치를 지나치게 과대하게 생각하셨죠 과거부터.. 도대체 어디서 무슨말을 들으셨길래..
더군다나 이번 전기세로 인해 컴퓨터 조금만 해도 잔소리가 엄청 들려옵니다. 전기세의 범인을 알아낸다고 해도 그것을 납득시킬수가 없을것 같아요.. 컴퓨터 전기세는 사실 그렇게 많지않다라고 납득을 해야하는데 어떡게 할수있을까요..휴우 검사해보니 전기 누전은 아닌것같았구요. 무엇인가 다른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그래서 그걸 알아보려구요. 댓글로 큰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_) 컴퓨터 전기세가 별로 안크니까 난 야밤에 몰래 인터넷을 계속 크크
10/02/13 23:48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냉온 정수기, 전기밥솥, 전자렌지, 오븐, 헤어드라이기, 진공청소기 2대, 전동칫솔, 전기면도기, 식기세척기, 에어컨, 커피포트, 대형 LCD TV, 컴퓨터 2대, 가습기, 잘 때만 전기장판을 씁니다만..
지난달 전기요금 4만 5천원 나왔습니다. 이 중 메인컴은 거의 안끕니다. 린필드+4890 조합이라 아이들 전력소모도 꽤 됩니다만.. 분명 어딘가에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이 컴퓨터는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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