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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9 17:06
중간에 '장사'로 성공해서 양반 족보 샀다고 나오지 않았었나요?
그리고 공스나(공형진씨)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 얼굴에 없었죠. 다시 잡힌다음에 얼굴에 새겨졌구요. 초반부에 도망치던 노비모녀들도 얼굴에 안새겨져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장에 공형진씨와 같이 일하는 노비들중에도 얼굴에 안새겨있는 분들 많죠;
10/02/09 17:36
언년이 오빠가 대길이 부모를 죽이고 재물을 훔쳐서 나왔죠. ( 제 생각입니다. )
그걸로 장사해서 돈벌어서 양반신분을 산거구요. 노비 신분은 보통 몸에 새기는거 같은데 도망쳤다가 잡히거나 주인에게 안좋게 찍힌 노비들은 얼굴에 한듯 보이네요. ( 공형진이나 오지호의 경우를 볼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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