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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2 15:32
wish burn님// 그걸 어떻게 봐야 할 지는 잘 모르겠네요. IS의 주축들이 상당수 오리온으로 간 것은 맞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이적이었거든요. 그리고 플러스는 플러스 이전에 KTEC 시절도 있었습니다.
10/02/02 16:17
wish burn님// 오리온은 임요환선수의 개인스폰이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임요환선수의 연봉은 1억2000, 그리고 연습을 위한 지원비 7000으로 계약했을 겁니다. 이 연습을 위한 지원이 연습상대를 말하는 것이고, 대테란전, 대저그전, 대토스전 1명씩 계약되었죠. 이후 프로리그와 팀리그가 출범하면서 참여 최하인원인 5명을 맞추기 위해 김성제선수를 추가영입했습니다. IS팀원들이기는 했습니다만, 동양이 IS의 명맥을 이었다고 보기는 어렵죠. 차라리 IS는 케이텍과 SG로 갈라졌다고 보면 모를까, 동양은 아닙니다.
아류엔님// AMD이전엔 팀이 아니었습니다. 동양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5명이 모여야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개인스폰을 받던 선수들이 5명이 묶여서 팀으로 제출된 것이죠. 그래서 이름이 '드림팀'인 것입니다. 기욤선수가 AMD의 후원이었고, 베르트랑선수와 조정현선수는 기억이 잘 안나는 피씨방업체 후원이었고, 장진남선수는 앞의 피씨방업체의 모기업인 하나웹의 후원이었습니다. 기욤선수와 베르트랑선수의 통역 겸 매니저를 이지호감독님이 하고 계셨구요. 기욤선수와 베르트랑 선수가 이지호감독님이란 공통점으로 묶이고, 베르트랑선수와 조정현선수는 같은 팀으로, 두 선수와 장진남선수는 후원사의 관계로, 장진남선수와 장진수선수는 가족이어서 묶이면서 5명을 구성했죠. AMD는 추가로 팀의상을 지원했구요. 이후 이지호 감독님이 AMD와 추가협상을 하면서 5명의 팀원이 모두 연봉계약을 했습니다. 당시로서는 팀원 중 5명이나 연봉계약을 한 경우는 극히 드물었구요. 단, 팀원이 5명으로 제한되는 것이 계약이었기 때문에 팀원 충원을 못했고, 이 점이 이후 핵사트론으로 넘어가면서 풀리기는 했습니다만, 80~82년생이던 팀원들이 은퇴의 기로에 서면서 갑자기 팀의 중심이 없어지며 하위팀이 되었던 것이죠.
10/02/02 16:43
信主SUNNY님//혹시 기럭이 안나는 피씨방업체가 아이벤처컴 아닌지......
당시 AMD드림팀 5명 연봉은 기욤이 8000, 뜨랑이와 진남선수가 5000, 정현, 진수선수가 3000이었죠 아마.
10/02/02 18:07
저는
GO -> 슈마 GO -> GO -> CJ ENTUS KOR -> 온게임넷 스파키즈 -> 하이트 스파키즈 POS -> 이고시스 POS -> POS -> MBCgame 히어로 KTF 매직앤스 -> KT 롤스터 동양 오리온 -> 4U -> SK텔레콤 T1 SM -> 한빛 스타즈 -> 웅진 스타즈 AMD 드림팀 -> 헥사트론 드림팀 -> e네이쳐 탑팀 -> eSTRO 삼성전자 칸 [변동없음] IS -> KTEC 플러스 -> 플러스 -> 르까프 OZ -> 화승 OZ SG -> 투나 SG -> SG 패밀리 ->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 팬택 EX -> 위메이드 FOX SOUL -> STX SOUL 공군 ACE 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틀린 게 있으면 지적 부탁드려요 ^^
10/02/03 05:33
교회오빠님// 네. 맞아요. ^^ 아이벤처컴. 감사.
말씀하신 연봉은 개인스폰이 끝난뒤에 AMD와 일괄적으로 계약한 금액이죠. 장진수선수는 개인스폰이 없었는데, 형따라서 팀원생활하다가 AMD가 계약하면서 스폰받은 거죠. 다른 네선수의 연봉 중 기욤선수는 그대로고 세선수는 오른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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